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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충주부시장, 농정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김진석 충주부시장, 농정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지난달 1일 충주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진석 부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 추진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시 농업정책국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7월 25일과 8월 1일 양일간 유기농체험교육센터 등 농산물 생산 및 유통, 농촌 관광과 관련된 관내 7개소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1일차에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악어봉 보도교 조성사업 현장 △유기농체험교육센터, 2일차에는 △거점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충주아쿠아리움 건립 현장 △스마트팜 농장 △내포긴들 체험마을 등 총 8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여름철 농업 분야 재해 대비 점검 및 대응 철저,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2030년까지 추진되는 충주 농업 미래비전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미래 농업 생산 기반 구축, 경영 및 유통 혁신, 전문 농업인 양성, 희망과 낭만이 있는 농촌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충주시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인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충주 미래 농업 구축을 위해 공직자, 관계기관, 농업인들과 협력을 강화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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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늘재 홍보관 개관
충주시, 하늘재 홍보관 개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일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전시하는 하늘재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하늘재는 충주시 미륵리와 문경시 관음리를 잇는 고갯길로 홍보관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간 협력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충주와 문경에 각 1개소씩 조성됐다.
충주시 홍보관은 미륵리 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전시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전시 콘텐츠는 총 3종으로 △QR코드를 통해 방문자가 찍은 하늘재 사진을 직접 올려 전시할 수 있는 ‘사진관’ △9가지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대형 디지털 책자로 볼 수 있는 ‘도서관’ △마의태자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영관’ 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시는 홍보관 개관을 통해 하늘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탐방로와 결합된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하늘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자 미륵대원지 등 주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충주시 대표 관광지다”며 “홍보관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하늘재를 더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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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충주시약사회 업무 협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충주시약사회와 아동·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의료품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참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등의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은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신체 발달을 위한 의약품 제공과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위기 청소년 긴급 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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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법정 금연구역 211개소 확대 지정
충주시, 법정 금연구역 211개소 확대 지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211개소의 법정 금연구역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됐으며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 금연구역이 새롭게 지정됐다.
이 변경 사항은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기존에 지정된 학교 절대보호구역 내 금연구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하고 금연지도원을 활용해 금연구역 안내표시를 부착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명자 충주시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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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 건강수업”인기
“고혈압·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 건강수업”인기
[세종타임즈] 충주시 당뇨교육센터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교육 프로그램인 “고혈압·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건강수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혈관건강수업”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 건강한 영양관리,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약물요법 및 합병증 예방관리, 운동강화 요법, 낙상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심뇌혈관질환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매달 실시되고 있다.
각 주제에 맞춰 심장혈관내과의, 신경외과의, 임상전문간호사, 임상영양사, 물리치료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빙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열린 7월 29일 5회차 교육에서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협조로 심장혈관내과의 이승환 교수와 신경외과 장연규 교수 두 전문의가 초빙되어 “심뇌혈관질환의 약물관리 및 합병증관리”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번 강의는 사전접수가 조기마감 되고 강의시간 동안 앉을 자리가 부족할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혈관건강수업”은 강의 전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스에서 보건소 간호사들과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간이검사를 실시하고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충주시의 낮은 심근경색 및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OX퀴즈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은 40대~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교육 후 만족도 설문 결과는 회차별로 88 ~ 90%가“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으며 더 자주 교육을 진행해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혈관건강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전문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평소 느꼈던 건강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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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활쓰레기 배출 취약지 개선
충주시, 생활쓰레기 배출 취약지 개선
[세종타임즈] 충주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4월부터 관내 25개 읍면동 생활쓰레기 배출취약지에 대한 지도점검과 읍면동장 간담회를 통해 개선 대책을 강구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실천한 끝에 관내 여러 곳의 쓰레기 투기 거점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개선 사례로는 문화동 반기문옛집 대로변 인근으로 이 지역은 주변 상가와 유동 인구로 인해 쓰레기 투기 거점이 형성된 곳이었으나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거점에 화분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청결한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또한, 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배출로 몸살을 앓던 태영하이츠타운의 클린하우스를 철거하고 인근 거주자들의 생활쓰레기 문전배출을 유도하며 빈 공터에 꽃까지 식재한 끝에 고질적인 쓰레기 투기 거점을 인근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꽃밭으로 변모시켰다.
이외에도 자원순환과와 25개 읍면동은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물을 활용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쉼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고질적인 생활쓰레기 배출 취약지가 깨끗하게 변모한 것처럼, 깨끗한 충주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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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필수의료 강화 응급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7월 30일 응급·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응급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 김명자 보건소장 등 충주시 관계자와 충주의료원장, 응급실장, 건국대학교 응급의료센터장, 충주미래병원장, 충주중앙병원 대표 등 총 17명이 참석해 지역 응급·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충주시를 응급의료 분야 취약지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주시 응급의료 현황 공유 △ 각 응급의료기관별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역할과 방향, 건의사항 발표 △ 이에 대한 지원,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각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 분야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필수의료로서의 응급실의 역할과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충주시는 응급실 운영 지원 건의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급성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응급분야에 대해 24시간 365일 응급진료 및 수술이 가능하도록 각 의료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구축할 것을 제언했다.
한편 충주시는 취약시간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충주미래병원과 충주중앙병원 2곳을 응급의료시설로 지정하고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야간 및 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 으로 지정하고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별빛산부인과의원을 선정해 24시간 분만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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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7회 호국보훈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충주시, 제17회 호국보훈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제17회 호국보훈 그리기 대회 수상작의 전시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충주문화원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가보훈부장관상인 전체대상 김시연의 작품과 충주시장상인 대상 박수현의 작품을 포함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점의 우수작이 전시된다.
유진태 원장은 “호국보훈의식과 나라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조금이나마 선열의 공헌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지난 6월 20일 탄금대에 위치한 충혼탑 일원에서 충주, 제천, 음성, 증평, 단양지역 초·중·고학생 및 동일연령의 아동·청소년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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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은 이렇게 안전·스마트 농작업으로 생산성 크게 향상
시범사업은 이렇게 안전·스마트 농작업으로 생산성 크게 향상
[세종타임즈]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과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인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근골격계 질환 증가와 작물 고온 피해를 겪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충주시농촌지도자회 선도농가인 앙성면 안혁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안혁기 농가는 앙성면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에서 멜론과 수박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농기센터는 약제 살포에 드는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방제기를 도입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한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능성 차광망인 후레쉬네트를 보급했다.
800평의 멜론하우스에서 스마트방제기를 사용한 결과, 방제 시간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50% 단축됐고 농약 사용량 또한 50% 절감됐으며 기능성 차광망의 사용을 통해 작물의 고사율을 10~15% 가량 경감했다.
이와 같은 노동력 절감 및 약해 저감 효과는 향후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혁기 농가는 이러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농작업 환경에 매우 만족해, 앞으로 이러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농촌지도자회는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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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운영 개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4곳을 선정해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전용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무게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고 이를 납부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환경공단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종량기 사용 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획기적인 감소와 수수료 절감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소량의 음식물쓰레기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공동주택에서는 각 가정이 이미 구매한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있어 종량제봉투와 종량기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종량기만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기 사용 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의 즉각적인 감량효과가 있으며 배출장소 주변 환경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추가 확대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