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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으로 힘차게 충주시장, 쌀소비 촉진 챌린지 동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13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라이스모닝’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충북농협본부가 “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다.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에 이어 3호 참여자로 캠페인에 참여한 조 시장은 이날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충주시지부,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 쌀로 만든 가공품을 나눠주며 올바른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개인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며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2030 충주 농업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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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토종붕어 치어 40만 마리 방류
충주시, 토종붕어 치어 40만 마리 방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9일 내수면 생태계 회복을 위해 충주호에 토종붕어 치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붕어는 잡식성 어류로 내수면 생태계에 중요한 지표 생물로 낚시자원 뿐만 아니라 어족자원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당뇨, 부종, 허약체질, 자양강장, 빈혈 등 다양한 건강 문제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붕어 치어방류를 통해 충주호 생태계 균형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높은 낚시자원 증식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낚시인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5월부터 7월까지 뱀장어 1만 마리, 쏘가리 1만 7천 마리, 대륙송사리 2만 2천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버들붕어 2천 마리, 대농갱이 6만 6천 마리, 다슬기 140만 6천 패를 방류하며 올해 총사업비 1억 4천만원을 투자한 방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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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의 숲 조성, 충주 시민의 힘으로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충주 시민의 힘으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4대 미래비전 중 하나인 생태환경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충주 시민의 숲’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2025년도 추진 예정인 2단계 사업부지 내에 시민들이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사업은 호암근린공원 미개발 구역 내에 대규모 테마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6월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고 이듬해인 2024년 6월에는 메타세쿼이아길, 느티나무 잔디광장, 자작나무원 등 다채로운 테마 숲을 주제로 1단계 숲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2025년 2단계 숲 조성을 설계 중에 있다.
2단계 숲 조성에서는 봄을 맞이할 수 있는 꽃나무로 조성된 ‘봄의 언덕’과 시민의 숲을 조망할 수 있는 ‘소망 언덕’ 등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숲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1단계 숲 조성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숲 조성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문의가 있어, 이번 2단계 숲 조성 계획에 이를 반영했다.
2단계 숲 조성 단계에서는 부지 내 약 1,500평을 활용해 충주 시민, 기관 및 단체들로부터 헌수목과 헌금을 모아 ‘시민 참여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숲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들께 더욱 의미 있고 상징적인 충주 시민의 숲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성 후에 매우 뜻깊은 숲이 될 것이다 시민의 숲 2단계 조성과 함께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아가 충주시는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해 8월 중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행기관, 민간단체 등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후 9월까지 범시민적 릴레이 홍보 등을 통해 헌금과 헌수목을 모아 2025년 10월까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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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국산화’ 충주에서 실현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국산화’ 충주에서 실현
[세종타임즈] ‘중부내륙권 그린수소 중심도시 충주’ 조성을 위한 충주시의 행보가 거침없다.
충주시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 국산화 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하고 2028년 개시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사업은 국비 55억원, 지방비 3.5억원, 민간 6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7.5억원 규모로 500kW급 분산발전용 고효율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를 주관기관으로 올해부터 2027년 6월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협업해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개발 및 고효율 성능·신뢰성 검증을 담당하고 고등기술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실증 운전 및 사업모델 검증을 수행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발전기 개발 및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2026년부터 충주 바이오그린수소 충전소에서 본격적인 실증 운영을 수행할 예정이다.
실증운영으로 생산한 전기는 바이오그린수소 충전소에 공급해 소내 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그린수소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21년부터 수소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데, 수소 생산-유통-활용의 전주기 산업을 살펴보면 먼저 생산 분야는 음식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부터 일 평균 0.5톤의 그린수소를 생산 중이다.
올해 말에는 하수처리장 연계 바이오가스 수소 생산 시설 증대 및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으로 하루 약 1.5톤으로 수소 생산량을 증대할 예정이고 향후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2027년에는 일 평균 2.2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유통 분야인 충전소는 수소버스 충전소를 포함해 현재 3개소가 운영 중이며 모빌리티로 대표되는 활용 분야는 수소승용차 571대, 수소시내버스 18대, 수소고상버스 6대를 누적 보급해 탄탄한 수소경제도시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내구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주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그린수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시는 모빌리티를 넘어 수소엔진 발전기까지 청정수소의 수요처를 다변화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존의 인프라와 연계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내실 있고 혁신적인 신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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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원, 추진 성과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권위 행사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충주시는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추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가까이 일자리’를 목표로 △미래산업 고도화 △청년취업 세분화 △농업지원 네트워크화 △취약계층 안정화라는 4개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고용률은 70.0%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양질의 일자리 지표인 상용근로자 수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각각 약 62,300명과 약 53,700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좋은 성과로 이루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통해 일하기 좋은 도시 충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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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유총연맹, 태극기 나눔행사 전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10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무료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태극기를 전달받은 한 시민은 “태극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광복절 당일 태극기를 꼭 게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석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행사를 위해 함께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태극기 나눔행사를 통해 8.·15 광복을 다시 한번 기념하고 많은 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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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경산시 공무원노동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충주시-경산시 공무원노동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세종타임즈]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경산시 공무원노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금 각 3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는 지난해 3월 자매결연도시인 경산시, 대전서구, 보성군 공무원노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약을 맺고 교류활성화를 위해 우의를 다진바 있다.
이번 기부는 상생협약 실천을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으며 양 노조 조합원들이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연대를 강화하고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해 노조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능하며 세액공제와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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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최우선” 조길형 충주시장, 폭염 속 현장점검 ‘분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점검과 예찰을 강화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지현동 다복경로당과 수주팔봉 물놀이 시설 등을 찾아 폭염 대응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먼저 다복경로당을 방문, 경로당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수주팔봉 내 안전구역을 살피고 지식산업센터 등 대규모 야외 건설 현장의 근로자 쉼터를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시는 스마트 그늘막과 파라솔 그늘막을 8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시민이 많이 찾는 호암지에 안전수를 비치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 만큼, 낮 시간대 외출과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꾸준히 수분을 섭취해달라”며 “폭염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열질환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폭염 경보가 발령되자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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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어요” 충주시,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운영
“같이 걸어요” 충주시,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민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주간 ‘2024년 하반기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를 운영한다.
걷기 야간학교는 걷기 지도자와 함께 호암지, 충주공업고등학교, 국원초등학교, 대가미 공원 등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오후 7시 반부터 1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시는 장소별 참여자를 25명씩 모집하고 사전 및 사후 신체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내재역량 강화를 위해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 건강정보 교류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체성분 변화 우수자와 우수장소에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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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 곱고 맛있어요” 하늘작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
“빛깔 곱고 맛있어요” 하늘작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8일부터 ‘하늘작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과 양재·창동·고양·성남점에서 산지유통센터의 체계적 시스템을 통해 선별한 복숭아 2만 상자 판촉행사를 벌인다.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중가보다 상자당 2천 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특히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인근 도시의 입맛부터 사로잡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주점이 추가됐다.
또한 오는 9일에는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충주복숭아발전회 등이 참석하는 나들이 행사 개장식이 예정돼 있으며 200상자에 한해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빛깔 곱고 맛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려 대한민국 최고의 복숭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