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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충주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9월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기존에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에서만 실시되던 사업을 일반 농지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것이다.
파쇄작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들로 구성된 5개 조가 9월 19일부터 11월 하순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정희 소장은“일반 농민이면 누구나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지만, 파쇄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영농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며 “파쇄 작업 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감소,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파쇄된 영농부산물의 퇴비 활용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실천에도 효과적이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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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걷기 실천을 통한 청소년 비만 개선 등 건강증진 도모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9월 한 달 동안 만 19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서 ‘충주씨 잡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한 ‘청소년 건강패널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중 하루 60분·주 5일 이상 신체활동을 하는 비율이 초등학교 6학년 기준 29.8%에서 고등학교 1학년 기준 14.6%로 연령이 오를수록 신체활동 경향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보건소는 충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충주씨 잡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씨 잡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걷기나 캐릭터 잡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한 달 동안 일정 거리를 걷거나 워크온 지도 상의 캐릭터를 잡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총 800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다음 달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천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잡기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행 시 안전에 유의하며 챌린지에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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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시 aT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인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충주시는 귀농·귀촌관 부스를 운영하며 충주시 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리적 특색 및 주요 농산물 등 농업 현황에 대한 정보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에서 지원하는 귀농인의 집, 충주에서 살아보기 등 차별화된 귀농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로 귀농한 충주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도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귀농 상담을 하는 한편 직접 키운 농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충주의 우수한 생활 여건과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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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양성평등 주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진행
충주시, 양성평등 주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양성평등 전시회와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9월 2일에는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의 입상작품 53점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9월 4일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강북삼성병원 신영철 교수의 충주 아카데미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일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며 양성평등문화제 공모전 입상자 25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육식물 심기, 미용 체험, 팝콘 나눔 등의 행사와 함께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부스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시 가족센터의 사업 홍보, 새일센터의 일자리 구직 신청 및 상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홍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양성평등주간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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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난 27일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특이·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폭력 및 폭언 등 위법적인 행동을 하는 민원인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청원경찰 및 경찰도 실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이용한 상담 내용 촬영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서로 진행됐다.
조명란 과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주시는 시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25개 읍면동 민원실에 휴대용 보호장비를 보급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공무원 마음 건강 검진 및 피해공무원 법률지원 등을 통해 민원응대 공무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에 힘쓰고 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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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건소‘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
충주시 보건소‘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가 10월부터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은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암 재발 방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내용으로는 △암 환자 심리 건강관리 강좌 △나만의 꽃차 티백 만들기 △천연 염색 스카프 물들이기 △약선 명인의 식이치료 강좌 및 실습 △계명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프로그램 △‘행복한 삶 살아가기’ 교육 등이 있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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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건소, 재활센터 신규반 개설
충주시 보건소, 재활센터 신규반 개설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 재활센터가 오는 9월부터 매주 수요일 장애인 및 재활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신규반을 개설해 운영한다.
신규반에 등록하려면 △장애인등록증 △수술 후 재활이 요구됨을 증빙할 수 있는 진료기록부 등을 지참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장애인 및 낙상 위험자는 센터 방문 시 보호자 동반을 원칙으로 한다.
재활센터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은 신규반으로 운영하는 한편 늘어난 이용객으로 인해 생길 기존 센터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재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규 모집은 수시로 진행되며 센터 등록이나 재활센터 운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재활센터에 방문하거나 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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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상시 모니터링 실시
충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상시 모니터링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건전한 충주사랑상품권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및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시는 상품권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사용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해당 가맹점에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인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있다.
시는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부정 유통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와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부정유통 상시 단속을 통해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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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상징물 최종 확정
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상징물 최종 확정
[세종타임즈] 충북 충주시는 8월 27일 2025년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홍보와 각종 대회 안내를 위한 상징물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충주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4개 부문에 총 212점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대학교수, 미술협회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8점의 작품을 상징물로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결승선 테이프를 끊는 선수의 모습을 이미지화한 것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충북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엠블럼 당선작은 충주의 ‘ㅊ’을 모티브로 충북도민의 도약과 화합의 체육축제를 형상화했다.
마스코트 당선작은 충주씨의 친근한 이미지를 살려, 앞으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해 활기찬 체육대회를 표현했다.
슬로건 당선작은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 으로 시정구호를 활용해 충북도민이 하나되는 화합과 단결의 체육대회를 표방했다.
시는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시상금 포스터 당선작 200만원, 엠블럼·마스코트 각각 당선작 150만원, 슬로건 당선작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선정된 상징물들은 전문업체의 매뉴얼 개발을 거쳐 대회의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내년 충주에서 열릴 제64회 충북도민체전과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주 시민을 비롯한 충북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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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 성료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 성료
[세종타임즈] 국가유산청·충청북도·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야행은 조선시대 충주읍성 상징인 관아공원에서 ‘읍성지야’라는 부제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야경, 야로 등 8야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중원문화와 충주 문화유산에 대해 알리는 한편 시민들에게 즐거운 읍성의 밤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야행의 하이라이트인 문화유산 마당극은 충청감영을 배경으로 한 읍성 이야기와 일제강점기 조선식산은행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문화유산 스탬프 랠리 △인형극 △옛 택견판 △줄타기 공연 △인력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원도심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야행을 통해 중원문화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원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야행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유산 야행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집적된 유·무형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은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