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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축제 개최
2024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2024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축제’ 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앞 탄금공원 코스모스 꽃밭 조성지에서 개최된다.
작년 ‘가든 페스티벌’ 이라는 이름으로 연수자연마당에서 최초 개최된 본 행사는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올해 정원 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2만 평 규모의 탄금공원 코스모스 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민 정원사회를 비롯해 정원·원예 관련 6개 단체가 참여하며 100% 시민 재능기부로 조성된 모델정원과 화훼작품 400여 점, 충주시 꽃묘장에서 재배한 국화꽃 500점이 전시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각 단체 회원들은 몇 주간에 걸쳐 정원 조성과 전시작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특히 단체별로 개성 있는 디자인과 소재로 만들어진 모델정원은 행사 종료 후에도 존치되어 회원들이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코스모스 꽃밭 곳곳을 누비는 건강 걷기, 즉석사진 인화, 평생학습·자원봉사 동아리의 재능기부 낭만 버스킹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가을 감성에 흠뻑 빠져들게 할 것이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정원·원예 단체와 동아리 등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원도시 충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이 이루어져 시민 스스로 생활 주변을 가꾸는 정원문화가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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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 인구정책 그리기·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 인구정책 그리기·생활수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해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1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20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인구교육 및 홍보 등 인구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출생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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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트로트 가수 연예진 홍보대사 위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15일 가수 연예진씨를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연예진은 2013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우수상, 창작 향토가요제 대상 등을 수상했고 TV조선 미스트롯2 본선 진출 및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의 메인보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곡으로 ‘웬 떡이냐’, ‘화양연화’ 등이 있다.
그녀는 충주에서 태어나 초, 중, 고등학교까지 충주에서 보낸 충주 토박이며 그녀의 어머니는 2020년부터 통장으로 위촉되어 지역에 성실히 봉사하고 있다.
이날 연예진은 “충TV로 널리 알려진 제 고향 충주의 홍보대사가 되어 큰 영광이다”며 “충주의 딸이자 가수로서 저의 노래가 충주 홍보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출신인 연예진씨가 온, 오프라인으로 활발히 활동해 충주시와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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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회 충주시 여성농업인 한마음축제’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세계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3개 여성농업인단체가 연합해 탄금공원에서 “제1회 충주시 여성농업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2021년부터 매년 10월 15일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농촌사회와 농업활동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의 활약상을 알리고 이들의 권익향상과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념행사로 여성농업인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수고한 여성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며 기념일을 되새기는 자리로 의미가 남다르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퍼포먼스는 올해 풍년을 기원하고 여성농업인이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아 떡 케이크 커팅식이 있었다.
한국여성농업인충주시연합회 최명길 회장은 “여성농업인은 서로 협력해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농촌의 경영주체로서 다함께 충주 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농촌사회의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통해 ‘혁신적 농업, 희망과 낭만이 있는 농촌’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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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씨농산물직거래한마당 탄금공원서 열려
충주씨농산물직거래한마당 탄금공원서 열려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탄금공원에서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진행하던 ‘충주씨브랜드페스티벌’ 이 올해 ‘충주씨농산물직거래한마당’ 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이에 따라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를 홍보하고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임을 직관적으로 강조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친환경 에너지페스티벌, 재난안전 체험마당, 댕댕이 명랑운동회 등 충주시의 7개 개별 행사를 통합해 진행함에 따라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농산물 소비증대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나상도 트로트 미니콘서트 △충주씨 캐릭터 에어조형물 포토존 △장터를 달리는 로드기차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은 시의 연계 행사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축제장에 많은 방문객이 유입될 것이라고 본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시민들의 농산물 구매를 촉진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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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야구장 준공식 개최
수안보야구장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13일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에서 “수안보야구장”의 준공식이 개최됐다.
옛 수안보야구장 부지에 중부권 통합의료센터인 충주위담통합병원이 건립되어 부족해진 야구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수안보야구장 건립이 추진됐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92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수안보야구장은 수안보생활체육공원 옆 미륵송계로 34에 위치하며 크기는 좌·우펜스까지 95m, 중앙펜스까지는 115m 규모이고 내야 그물망펜스 25m, 외야 15m, 충격흡수패드가 포함된 인조잔디, 조명시설, 구속측정기 등을 갖추고 있어 야구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야구장의 조성으로 수안보생활체육공원과 연계한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및 온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안보야구장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2025년 야구협회로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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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차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총 400여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상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차량 중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 신청기간은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2024년 조기폐차 사업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올해 폐차를 계획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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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충주, 아동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이 풍성
아동친화도시 충주, 아동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이 풍성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아동친화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아동과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족 주말놀이터가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생태디자인연구소에서는 생태화분 만들기, 가족 영화관람 등 1박2일 캠프가 진행됐다.
또한 공동육아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에서는 ‘놀아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영유아를 대상으로‘흙범벅 놀이터’ 프로젝트가 추진됐으며 모종심기, 흙 놀이 등 흙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2024 충주시 아동친화 지원사업은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주시 특화사업으로 연초에 공모를 진행해 올 연말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을 위한 양질의 놀이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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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기간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5주간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공백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써, 지원 금액은 한 사람당 1일 약 4만 7,560원으로 최대 150일간 지원된다.
대기기간 7일이 공제되므로 질병·부상으로 8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7월부터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충주시는 사업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혜택을 보지 못한 시민에게 수급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게 됐다.
집중신청 기간에 상병수당을 신청하려면 일반진단서 입·퇴원확인서 등 의무기록 일체와 의료 이용일수를 확인할 수 있는 진료비 납입확인서 근로 중단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참여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가 없으나, 일반 병·의원에서 발급한 진단서 등의 의무기록으로 의료 이용과 근로 중단이 확인되는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을 허용한다.
또한 기존에는 참여의료기관의 진단서 발급일 또는 근로활동 불가기간 초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신청해야만 했으나, 이번 집중신청 기간에는 14일이 지난 경우에도 상병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근로 중단 기간이 있었으나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득심사 및 자격심사, 의료 이용내역을 활용해 근로 불가 시간을 산정하고 실적 확인을 거쳐 급여를 지급하게 된다.
또한 시범사업이 시행된 7월 이후 신청 건 중 진단서 발급일 이전의 의료 이용내역이 있는 경우 근로활동 불가 기간을 진단서 발급 전으로 소급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시범사업 시행 2달째인 8월 말 기준 상병수당 신청은 69건으로 24건이 자격의료인증 심사가 진행 중이며 45건은 심사가 완료됐으며 그중 31건에 대해 2천1백만원의 급여가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상병수당 적용 대상이 되지만 제도를 모르셨거나 신청 기간 도과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해 혜택을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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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충주씨샵’, 농가소득 창출 선봉장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충주씨샵’, 농가소득 창출 선봉장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충주씨샵’ 이 농가소득을 높이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6월 임시개장 후 반년 만에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9월 말 기준으로 1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1년 남짓한 시간에 2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농가에 활로를 열어줬다.
같은 기간 직매장을 이용한 소비자도 16만 7천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매장은 주덕·신니, 수안보·살미, 동량·산척 등 권역별 출하회와 청년농업인 마케팅 사업단,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충주축협으로 출하조직을 구성했다.
개장 초기 70명의 농가가 참여했지만, 현재는 141명이 증가한 211명의 농가가 300여 개의 농산물을 출하하며 점차 규모를 키우고 있다.
출하품목도 농·임산물 254개, 축산물 4개, 가공식품 43개 등으로 다양하다.
시는 안전하고 바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기본 교육은 물론 연중 생산체계 구축 및 농산물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총 24회 진행하기도 했다.
직매장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영농 여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농가의 참여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서울의 지하철 역사를 거점 삼아 충주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7일 서울교통공사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지하철 역사 내 직거래 행사 우선 배정 및 매장 임차료 할인, 정책홍보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로컬푸드 상설 직매장 개설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외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판로를 발굴해 2030년까지 700여 농가 참여,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을 중심으로 농가와 소비자 사이에 선순환 체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충주의 우수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