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스마트 통통 봉사단’ 창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비대면 시스템이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노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0일 ‘스마트 통통 봉사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통통 봉사단’의 봉사자는 스마트 활용에 능통하며 숙련된 지식과 사회 경험을 가진 베이비붐 세대 15명으로 구성됐다.
봉사자들은 7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 1회로 운영하는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전문 교육을 수료한 후 지역사회 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 병원, 영화관 등 일상 공간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키오스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 단말기를 구입해 노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비대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르신들이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30
-
충주시, 전통시장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집중단속
충주시, 전통시장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집중단속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성내충인동 전통시장 내 민원 다발 지역의 분리배출 취약지 7곳에 대한 특별정비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인회 자체 자정 노력으로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고자 2개 조 4명의 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요령 정착을 위해 수시 순찰함은 물론 CCTV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단속에서 적발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양심 불량자에게 관계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물론 종량제봉투나 재활용,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경우에도 배출장소를 위반할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8월 한 달 동안에 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계도와 예고기간을 거친 후 9월 1일부터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내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단속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쓰레기는 내 집, 내 점포 앞에 해가 진 후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30
-
충주시,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윤곽 공개
충주시,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윤곽 공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0일 낭만품격도시 충주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기본계획과 앞으로의 추진 사항을 밝혔다.
이날 내용은 지난 19일 개최한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000 도의원, 000 시의원 및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휴양촌 도입시설 및 콘셉트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절차 등을 점검, 논의했다.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광지 조성사업이다.
시는 2019년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한 이후 풍수지리 조사 노을 및 남한강 가시권 분석 문화관광연구원 컨설팅 등의 차별화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대상지 선정과 사업내용 구상에 공을 들여왔다.
최종보고회 결과에 따라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은 오는 2023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00억9천만원을 투입해 동량면 조동근린공원 일원에 풍수와 낙조를 테마로 하는 이색 체류형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양촌에는 남한강 노을을 조망하고 여러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노을전망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속 트리하우스, 기체험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가족친화 관광지로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중부권 대표 관광도시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30
-
조길형 시장, 코로나 4차 대유행 차단에 행정력 집중
조길형 시장, 코로나 4차 대유행 차단에 행정력 집중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사회의 코로나 제4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9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현재 코로나 전파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백신접종이 계획 목표치에 도달하는 11월까지 현 상황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며 “방역체계를 강력하게 유지하고 분야별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반기에 계획된 행사·축제 등을 세밀히 검토해 불요불급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며 “지역경제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행사들도 비대면 진행 등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개최 방안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수일째 확진자가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의 대시민 홍보도 강화해서 확산 연결고리를 끊어내자”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유언비어로 지역사회의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공직자들부터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안심콜 체크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신뢰를 지켜내는 것이 코로나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견고한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필요한 외부 접촉 및 다수 인원이 모이는 곳의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에 응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간곡하게 당부했다.
2021-07-29
-
무더운 여름, 충주박물관 전시 나들이 어떠세요
무더운 여름, 충주박물관 전시 나들이 어떠세요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최근 코로나 방역단계 확대로 축소된 시민의 문화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3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서화, 염원을 담다’ 기획전시를 오는 10월 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전 ‘서화, 염원을 담다’는 당대 사람들이 가진 이상과 염원이 담긴 서화 작품을 모은 전시다.
작품은 우리가 사는 실제 경치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은 ‘충주 실경산수도’ 불로장생의 꿈을 담은 ‘십장생도’ 입신양명을 기원했던 ‘책가도’ 풍요와 다산의 의미를 담은 ‘포도도’와 ‘어해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중인 ‘책가도’ 속 사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나만의 책가도를 직접 만들어보는 ‘박물관 속 별빛 공방 : 책가도’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일까지 운영한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청북도의 방역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휴가계획을 미룬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여름휴가 기간 타지역 대신 가까운 충주박물관과 넓은 중앙탑공원에서 힐링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전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충주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2021-07-29
-
‘충주사랑상품권’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상품권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분석과 효율적인 운영정책 수립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이용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역내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 지류형 충주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2030 세대 사용자 확대 및 편의성을 증진하고자 2020년 7월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했으며 판매량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시민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온라인과 상품권 전용앱, 시 홈페이지, 충주톡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사용자용과 가맹점주용 2가지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한다.
시는 설문조사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5천 원 페이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첨자는 8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페이백은 카드형 상품권으로 자동 충전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는지 이용현황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이번 설문을 토대로 시민과 지역경제에 더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현재까지 1,9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해 올해 6월 말까지 1,600억원을 판매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만 14세 이상에게 매월 100억원 한도로 할인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2021-07-29
-
‘충주 복숭아’ 상생 마케팅 판촉 행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충주 복숭아 홍보를 위해 판촉 행사에 나선다.
충주시와 롯데마트가 참여하는 이번 판촉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롯데마트 전국매장 119개 점에서 행사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상생 마케팅은 지자체와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상생 마케팅을 위해 충주시와 롯데마트에서는 각각 2,500만원씩을 후원했으며 판촉 행사를 위해 3kg 충주 복숭아 2만5,000박스을 준비했다.
소비자는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3kg 충주 복숭아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6,100원 할인된 1만5,800에 구입할 수 있다.
이창희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충주 복숭아 홍보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단체 및 기업들과 상생협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29
-
충주 시민의 숲, 구)종합운동장 착수보고회 개최
충주 시민의 숲, 구)종합운동장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 시민의 숲과 구)종합운동장 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숲과 호수에 더 가까운 낭만적인 품격 도시’의 실현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원만한 시작을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착수보고를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에 시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공원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부서 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도시 숲 전문 분야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세밀하고 체계적인 공원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호암근린공원 미개발구역 내에 대규모 테마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민의 숲은 도심지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진행 중이다.
‘구)종합운동장 공원사업’은 교현동 500-3번지 일원에 연면적 7,13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와 함께 새롭게 조성되는 신규 근린공원으로서 202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낭만품격도시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원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
충주시 여성농업인, 이열치열의 뜨거운 교육열 선보여
충주시 여성농업인, 이열치열의 뜨거운 교육열 선보여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성농업인 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개설해 여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교육을 진행 중인 충주농업인대학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학과’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학 교육은 농촌의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농업인의 역할증대에 따라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는 관리기, 정식기, 예초기, 트랙터, 굴삭기, 지게차 등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 42회의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교육생 19명을 4~ 5명의 분단으로 편성하고 1:1 맞춤형 실습 교육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생들은 1과정당 4시간의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용 방법, 기계 관리, 자가 정비요령, 사고예방 안전교육 등 곧바로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총 60시간의 농기계 실습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 과정에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11명이 3t 미만 굴삭기, 지게차 2기종의 면허증을 취득하고 3명은 3t 미만 굴삭기 면허증을 신규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활용 교육이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업 현장의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 교육 개설 시 이번 성과를 참고해 더욱 알찬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
충주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충주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올여름 열돔현상으로 인한 폭염 피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력 대응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가축 및 농작물 피해 지원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동 불편자, 홀몸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지역 자율방재단 등 828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건강 상태 점검, 안부 전화 등 맞춤형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자주 환기하면서 유입되는 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394곳에 소형포충기를 지원하고 횡단보도 10곳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병행 수립하고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등 9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대책 협의회를 운영하면서 위험구간에 인명 구조함, 위험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