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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되어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제·사회적 상황 등으로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 해득 교육과 기초 생활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부의 전국지방자치단체 및 문해교육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 프로그램, 특성화 프로그램, 가정 방문형 등 3개 분야의 공모에 도전해 모두 선정되며 특히 도내에서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충주시평생학습관을 포함한 지역 내 성인문해학교 4개교에서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80여명의 비문해 학습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상반기 충주시는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충청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 인문 독서 아카데미 공모사업 등 다양한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국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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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제작지원 tvN 드라마‘빈센조’의 화려한 종영
충주 제작지원 tvN 드라마‘빈센조’의 화려한 종영
[세종타임즈]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가 선택한 tvN 드라마 ‘빈센조’가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방송된 ‘빈센조’ 20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6.6% 최고 18.4%, 전국 기준 14.6% 최고 16.2%의 시청률 기록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빈센조’의 마지막 한 주에는 충주의 관광지가 매회 등장해 드라마 속 충주를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
19회는 탄금호 무지개길 위에서 두 주인공이 차를 마시며 빈센조가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와 서로에게 약속하는 장면이 등장해, 탄금호의 고즈넉한 자연풍광과 어우러진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20회는 충주 관광의 중심인 중앙탑 사적공원이 비춰졌다.
국보 제6호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과 보름달의 조화로움 속에서 차영이 떠난 빈센조를 그리워하며 추후의 만남을 기약한 것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또한 드라마가 20회 방영되는 동안 엔딩 크레딧에 충주시 제작 지원 문구를 삽입해 충주를 전국적으로 알렸다.
충주시는 2020년 초 종영된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빈센조’의 흥행 성공으로 한류드라마의 성지라고 불리며 지역 관광 홍보를 톡톡히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의 배경이 된 탄금호 무지개길과 중앙탑 사적공원은 서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한번에 둘러보기 좋으며 드라마에는 낮을 배경으로 나왔지만 밤 또한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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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충주신도시 악취민원 해결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서충주신도시의 고질적인 민원인 돈사 악취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충주시는 4일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법현농장주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농장 악취에 따른 지역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농장 측과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마침내 농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존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충주신도시 악취 오염원 해소로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충주시 산업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법현산단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산단·농장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주시민의 보다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차질없이 도시 완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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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자활센터 및 자활사업단 현장 방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4일 충주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단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지역자활센터 및 여우밥상 사업단 등 5개 사업단 현장을 직접 찾아가 운영 전반은 점검하고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와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창업을 통한 탈수급이라는 자활사업 본래의 목적 달성을 위한 향후 충주시의 자활사업 방향에 대해 뜻깊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월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이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음에 따라 새롭게 운영을 개시하고 현재 12개의 자활사업단 운영을 맡아 지역 내 저소득 자활참여자 90여명의 근로를 지원하며 자립 촉진을 위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에 취약계층은 그 어느때보다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근로 참여를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 발굴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립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업무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