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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은행나무 열매’ 진동 수확기 활용 조기 채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내 도로변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제거를 위해 30일부터 8일간 진동 수확기를 활용한 은행 열매 수거에 나섰다.
이번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조기 채취 작업은 시가지에 식재된 은행나무 열매가 매년 가을 도로에 떨어져 악취 유발 및 미관 저해 등 여러 가지 불편 민원의 원인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진동 수확기를 도입해 은행나무가 식재돼 있고 통행량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자연 낙과 전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하고 있다.
또한 시는 채취한 은행 열매를 지역 내 과수농가에 제공해 천연살충제로 재탄생시켜 천연 살균, 살충, 기피제 효과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에도 한몫하고 있다.
시는 농약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은행 열매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자외선을 막아주고 공기를 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악취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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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 실적 대폭 증가
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 실적 대폭 증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올해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판매한 농특산물 판매실적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7억450만9천원을 기록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로컬푸드 행복장터 등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온라인페스티벌, 충주씨샵 온라인몰 운영,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직거래 판매처를 개척하며 다각적인 유통 전략을 추진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개설해 지역 농민들에게 새로운 판매경로를, 소비자들에게 신뢰감과 경쟁력을 갖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1억9,586만9천 원 충주씨샵 판매 1억6,550만원 수도권 농협 하나로 유통 판촉 2억9,586만9천 원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 1억5,670만원 직원 농특산품 팔아주기 952만원 쿠팡 라이브커머스 방송 6,650만원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판매 결과를 보였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판촉 및 로컬푸드 판매 등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시장 상황 및 소비 패턴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농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의 소비자 맞춤형 홍보 등이 획기적인 판매실적에 유효한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현시대 흐름에 맞추어 소비자는 만족하고 생산자인 우리 농민들이 흡족할 수 있는 피부에 와닿는 농가 소득 증대책을 끊임없이 입안해 선진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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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개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진입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는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사천마을을 시작으로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에는 사천마을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을주민 갈등관리 방안 융화 우수마을 사례’ 동영상 상영 및 ‘우리는 이웃사촌’이란 주제로 박상돈 융화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도록 함으로써 서로 소통·배려·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올 초 읍면동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마을당 100만원을 지원해 융화 특강, 동영상 상영, 체험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철권 사천마을 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기존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발전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우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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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수주공5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 연수주공5단지아파트 경로당이 29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동안 연수주공4·5단지 노인들은 공용경로당을 함께 이용해 왔으나 회원 수 증가 및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경로당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에서는 5단지 노인을 위한 신규 경로당을 확충했다.
경로당은 연면적 55.08㎡로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노인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노인들의 여가 선용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조이월 경로당회장은 “5단지 노인들을 위해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경로당이 회원 간 화합 및 원활한 운영관리로 주민들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많은 어르신이 노년을 즐기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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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충주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고자 운영한 충주농업인대학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충주농업기술센터 대회의장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19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교육 기간 동안 갈고 닦은 지식들을 공유하며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충주농업인대학 여성농업인 농기계활용학과는 지난 3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20회에 걸쳐 100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농기계 사용 방법 기계 관리 자가 정비요령 사고 예방 안전교육 등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농기센터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교육생 19명을 4~5명 분단으로 편성하고 1대1 맞춤형 실습 교육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생 중 13명이 3톤 미만 굴삭기 면허증을, 11명이 3톤 미만 지게차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변혜선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최선아 씨와 김영숙 씨가 충주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농업인대학장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며 학업을 병행해 온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수료생들께서는 앞으로 배운 지식을 실천하며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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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로봇을 활용해 사회적약자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충주시노인복지관, ㈜원더풀플랫폼과 컨소시엄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1년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8월 최종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컨소시엄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중 우울척도 검사 결과 우울감 높은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돌봄로봇 “다솜이”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돌봄로봇 “다솜이”는 응급호출기능, 말벗 대화 기능, 복약 여부 체크, 알람, 긴급상황 모니터링, 사용자 간의 대화, 다양한 콘텐츠 감상 등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다솜이 로봇 보급 및 체계적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외로움 해결과 우울증 및 치매 예방,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 효과성 개선 등을 지원한다.
또한, 컨소시엄 기업 ㈜원더풀플랫폼에서는 29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체험·교육용 인공지능 로봇 12대를 기탁해 정보통신기술 교육 및 체험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 대면서비스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새롭게 도입한 인공지능로봇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면 서비스와 더불어 ICT 돌봄서비스를 병행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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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백신 접종 완료자 테이블 안내판 지원
충주시, 백신 접종 완료자 테이블 안내판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내 음식점 2,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테이블 안내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돼 접종 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 업소 이용이 가능하지만,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이용자 간 알 수 없어 다른 손님이 민원을 제기하는 오인 신고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음식점 이용객이 쉽게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불필요한 거리두기 지침위반 오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백신 완료자 안내판을 설치하게 됐다.
업소에서는 이용자의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후,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이번 표지판 설치는 시가 일괄 제작 및 공급함으로써 현장에서 탄력적인 방역지침 운영이 가능하게 됐으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위축된 영업활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 안내판 설치를 통해 영업자와 이용객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일 수 있고 방역지침 적용 오해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방역 대응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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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을밤, 달빛 문화재와 함께 즐겨볼까”
충주시, “가을밤, 달빛 문화재와 함께 즐겨볼까”
[세종타임즈] 충주 달달 문화재 야행이 오는 1일과 2일 양일간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일원에서 시작된다.
문화재 야행은 충주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충주고구려비, 탑평리 7층 석탑, 무형문화재 등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재와 예술자원을 활용한 여섯 가지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재 포토존 스탬프 랠리 한밤의 보이는 라디오 문화재 버스킹 공연 옛 장터 재현 무형문화재 체험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이번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석 사전예약을 통해 한 회차당 45명의 관객으로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충주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충주 문화재 야행을 통해 충주의 역사를 알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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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 간담회
충주시노인복지관,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 간담회
[세종타임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사업인 ‘9988행복지키미’수요자 노인을 대상으로 중앙탑, 동량, 금가, 노은면의 마을 경로당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탑, 노은, 동량, 금가면 지역을 대표해 각 경로당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활동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수요자들은 참여자 활동에 관해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고독하고 외로운 노인들에게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며 향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웅 복지관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9988행복지키미 사업단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988행복지키미’는 지키미로 선발된 만 65세 노인들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가정을 방문해 노인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상태, 생활환경 점검, 말벗 등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일자리 사업이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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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부내륙 힐링여행가이드 수료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중부내륙 힐링여행가이드 아카데미 수료식이 28일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위치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1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힐링여행가이드 아카데미는 10권역 힐링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5년째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6월 말 교육생을 모집해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10주차에 걸쳐 아침편지 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여행상품 기획 및 서비스 마인드 등의 이론교육과 벤치마킹, 체험·실습과정으로 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됐으며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 1부 행사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한 힐링 여행 상품기획 발표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마음 나누기’,‘우수교육생 시상’, ‘교육수료증 수여’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음 나누기’는 상품기획에서 어려웠던 점과 교육 관련 아이디어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나눠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감으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가이드들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