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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2040 충주도시기본계획’시민계획단 모집
충주시,‘2040 충주도시기본계획’시민계획단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을 만들기 위해 시민계획단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20년 후 충주시의 발전 방향을 담기 위한 ‘2040 충주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추진한다.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는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이 제안해 합리적이고 공감되는 도시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이 시민계획단의 운영 목표다.
시민계획단은 산업·경제 교육·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주택·교통 5개 분과로 구성돼 충주의 미래상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총괄 진행자 등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함께 회의에 참여해 통합성과 일관성을 갖춘 2040 충주도시기본계획 정책과 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시된 의견은 전문가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이며 충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더 가까이 충주’를 실현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많이 제시될 수 있도록 충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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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방역수칙 꼭 지켜달라” 시민 호소
조길형 시장, “방역수칙 꼭 지켜달라” 시민 호소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조 시장은 12일 진행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8일까지 연장했음에도 코로나 전파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확진 사례를 보면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을 통한 순환 형태의 감염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역 대책과 함께 시민 개개인의 위생과 방역 동참 의지를 높여야 코로나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사회 전체가 반드시 함께해야 할 중요 수칙으로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기 증상 있을 때 조기에 검사받기 시설 이용 시 안심콜, QR코드, 출입자 명부 등 반드시 기록 남기기 확진됐다면 역학조사에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등을 강조했다.
그는 “다수 접촉을 피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이 본인은 물론이고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노력”이고 “역학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방문자 기록을 철저히 남긴다면 이동 동선에 대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다”며 “아무리 어렵더라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더 이상의 4단계 연장이 없도록 시민들이 광복절 연휴 동안 이동 최소화와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다시 한번 부탁드려야 한다”고도 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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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조기 배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12명을 조기 배치해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오는 18일까지 1주일 연장해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진단검사 수요가 급격히 늘었으나 조사 인력 부족으로 역학조사 지연이 우려되고 특히 본연의 행정업무와 코로나19 업무로 보건소 직원들의 심적 고충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원활한 인력 운용을 위해 임용 절차를 한 달 이상 앞당겨 지난 12일 현장에 긴급 배치해 인력을 보강했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보건직, 보건진료직, 간호직, 의료기술직 공무원으로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된 직원들로 선별검사소 검체 채취, 역학조사, 자가격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규직원을 포함한 충주시 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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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음식점 입식 식탁 설치 추가 지원
충주시, 음식점 입식 식탁 설치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등 영업활동 위축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의 시설 개선을 돕고 좌식 식탁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입식 식탁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입식 식탁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입식을 희망하는 업소도 많은 것으로 40곳의 음식점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바꾸고자 하는 희망업소이며 대상자에게는 공급가액의 80%, 최대 16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는 9월 10일까지 위생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입식 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348곳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65곳을 지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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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8월 주민세 26억7천만원 부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1년도 8월 주민세 8억8천만원을 부과하고 17억9천만원의 주민세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이다.
다만,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5개로 구성된 주민세가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단순화됐다.
법 개정 전 개인이 납부하던 ‘균등분 주민세’는 ‘개인분 주민세’로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납부하던 ‘균등분과 재산분’은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8월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과세체계가 개편됐다.
종업원분은 변동 없이 기존 그대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납세자들의 혼란 방지와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의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겸 신고서를 우편 발송했다납부서 기재 금액이 맞는 경우 납부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고 다른 경우엔 위택스로 신고 납부하거나 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주민세는 전액 충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8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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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 거점소독소 운영 일시 중단
충주시, 신니면 거점소독소 운영 일시 중단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서충주IC 인근에 있는 신니면 거점소독소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니면 거점소독소는 시설 노후에 따른 보수공사로 운영을 임시 중단하며 기간은 8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다.
시는 그동안 신니·앙성·동량면 등 3곳에서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연중 운영하며 구제역 차단방역에 힘써 왔다.
이중 신니면 거점소독소는 서충주IC와 인접한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지역 내 5개 도축장을 이용하는 차량과 인접 시·군 축산 관련 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이 소독을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시는 신니면 거점소독소 시설 보수공사에 따라 동량면 거점소독소와 앙성면 거점소독소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신니면 거점소독소 시설 보수로 인해 당분간 불편하시겠지만, 구제역·AI·ASF 등 가축 질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거점소독소의 노후화된 시설을 최우선으로 보수해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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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
충주시,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1주간 연장에 따라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335곳을 직접 방문하고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일 발령된 충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장, 영화상영관, 공연장 등 문화 분야 다중이용업소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노래연습장 및 오락실에 대해서는 운영시간 제한과 별도로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PC방, 영화상영관, 공연장에 대해서는 운영이 제한된다.
아울러 오후 6시 이전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을 제한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사항 점검을 위해 충주시청 문화예술과 전 직원을 특별점검반에 편성해 지역 내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장, 영화관 등 335개소에 대해 매주 1회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업소를 대상으로는 영업시간 제한, 방역수칙 준수사항 출입문에 게시해 이행사항 점점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충주시 노래연습장협회의 협조를 통해 노래연습장 회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방역수칙 이행사항 현장점검을 통해 시간제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하고 그 외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문구 문화예술과장은 “지속해서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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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 1주 연장.코로나 방역 행정력 총동원
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 1주 연장.코로나 방역 행정력 총동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1주간 더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코로나 종식과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지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대책 기간’을 1주간 연장하고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음식점·카페·유흥업소 등의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 공무원이 코로나 취약 사업장 전체 8,500여 개소와 직접 연결되어 방역상황을 관리하는 ‘코로나 사업장 방역 담당관제’를 시행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 대상을 대폭 확대해 코로나19 필수 검사대상을 확진자의 접촉자뿐만 아니라, 2차 접촉자까지 확대했다.
확진자 동선 조사 기간 또한 기존의 증상발현 2일 전에서 3일 전으로 확대해 감염 확산의 감시망을 넓혔다.
아울러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기존 백신 접종 완료자라도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해 델타 변이 및 돌파 감염 확산 방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 등을 임시 폐쇄하고 현수막·마을방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충주종합운동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1일 코로나19 검사 규모를 기존 400명에서 2,500명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편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달 8.15 광복절 연휴 기간 등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저희 공무원들은 코로나 종식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 협조를 해 주셔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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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추 탄저병, 담배나방 방제로 풍년 예약
충주시, 고추 탄저병, 담배나방 방제로 풍년 예약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탄저병, 담배나방, 바이러스 등의 발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고추재배 농가에 적극적이고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주로 비가 올 때 땅에 있는 병원균이 고추에 튀어 빠르게 퍼지는 치명적인 병균이다.
특히 초보농가나 귀농인의 경우 탄저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수확기에 피해를 입을 우려가 크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비 오기 전후로 등록된 약제를 정해진 방법에 맞춰 살포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약제에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작용기작을 고려해 종류를 번갈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담배나방은 애벌레 한 마리가 고추 10개까지 피해를 입혀 관리 소홀시 최대 생산량의 20~30%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해충이다.
또한,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기형과, 얼룩과도 증가하고 있다.
센터는 해충 및 바이러스 방제를 위해서는 포장 단계에서 피해 열매를 즉시 제거하고 약제를 골고루 묻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이 일소과와 석회결핍 발생 증가 및 생육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적절한 수분과 영양관리, 토양온도 상승 억제를 위한 피복, 적기수확 등의 종합적 재배관리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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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수강생 모집
충주시,‘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31일까지 ‘마을을 기록하다’사업에 참여할 ‘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 교육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을 기록하다’사업은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신규사업으로 잊혀져 가는 우리 지역 마을 이야기를 영사과 사진, 그림으로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마을을 기록하다-사진과 그림으로 마을을 담다’사업에 필요한 학습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에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기록하고 싶은 컨텐츠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 과거 충주지역 경제 견인에 앞장섰지만 지금은 폐역이 된 목행역의 역사와 풍경을 기록해 달라는 다수 의견이 접수됐다.
이에 시는 올해 ‘마을을 기록하다’ 사업으로 충주의 6개 철도역을 기록하는 ‘충주의 철도역을 기록하다’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사업은 ‘영상으로 마을을 기록하다’와 ‘사진과 그림으로 마을을 담다’ 등 2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영상은 ‘유튜브 동아리’가 사진과 그림은 ‘메모리아 사진동아리’, ‘더그리다 일러스트동아리’와 이번에 양성되는 어반드로잉&캘리그리피 수강생들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잊혀져 가는 충주 마을의 역사를 학습동아리 재능기부로 기록하는 이번 작업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눈부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충주의 과거를 기록하는 작업을 앞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