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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 출정식
충주시,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 출정식
[세종타임즈] 충주시 친구청소년쉼터가 자전거를 타며 기부금을 모으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 5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친구청소년쉼터는 19일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충주시청 신승철 복지민원국장, 김응환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장, 박창호 충주경찰서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석해 충주시 청소년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응원했다.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복지시설인 친구청소년쉼터는 지난 2017년도부터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자전거 하이킹에 도전해 5회차가 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시즌 5를 위해 2차례의 사전연습과 안전교육을 마쳤으며 ‘페달을 밟고 세상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설립기금 마련을 위해 목표 코스 ‘충주호 둘레길 200km’에 도전한다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되는 이번 자전거 하이킹은 전체 코스를 5팀으로 나눠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충주시 청소년 28명을 포함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교사와 후원자 50여명도 함께 릴레이로 달린다.
허경회 시설장은 “지난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자전거 하이킹팀은 역대 시즌 최대인원으로 구성됐다”며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구청소년쉼터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챌리지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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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시민안전 지키는 폭염대책에 전력
조길형 시장, 시민안전 지키는 폭염대책에 전력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장기화와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19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이번 주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열대야가 예보되고 있다”며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총력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공사 현장이나 농촌 등에서 일하는 외부 근로자들과 독거노인, 아동과 같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며 “무더위쉼터, 쿨링포그, 그늘막 등 각종 폭염대비 시설도 수시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오후 시간대 활동 자제, 외출 시 양산 쓰기, 가족에게 안부 전화하기 등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방역의 일선에 있는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의 폭염대책도 재차 점검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코로나 검사와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전국적인 제4차 대유행 우려와 충북도의 강화된 2단계 시행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심각한 양상을 띄고 있다”며 “충주는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언제든지 악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매뉴얼에 따른 성실한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에 과도한 외부 활동이나 접촉이 없도록 하는 데에 공무원들이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게릴라성 폭우와 폭염, 코로나 등 연이은 비상 상황에도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공무원의 모습이야말로 시민 신뢰와 더 가까운 충주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직원 상호 간에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확고하게 지켜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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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청소년 문제예방 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충주시, ‘아동·청소년 문제예방 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8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청소년 문제예방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LINC+ 사업단 지역상생협력단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 지도자 양성과정’은 아동·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상담 및 예방 교육 활동을 위한‘청소년 문제 예방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양성과정에는 지역 내 상담관련학과 재학생 및 상담 분야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아동·청소년 상담의 기본이론과 카운슬러 마인드를 주제로 한 ‘상담과 상담자’ 아동·청소년 집단상담에 대한 이론 교육의 실습을 진행하는 ‘집단상담의 이해’ 학교폭력, 자살·자해·중독 관련 스터디를 진행하는 ‘보수교육’ 영역별 개별 시연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이루는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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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80개 과정에 1,150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고 교육은 8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2021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과 코로나 진행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가 위축되었던 만큼,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 인원의 증가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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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학찰옥수수 푸드뱅크 기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중앙탑 귀농인 현장실습 교육장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 20박스를 푸드뱅크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대학찰옥수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시험연구포로 운영한 실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충주시 푸드뱅크에 기증해 결식아동, 돌봄 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탑 귀농인 실습교육장은 2019년부터 2년간 도유지 62,034㎡를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임대한 장소로 귀농인 현장실습 교육장, 시험연구포, 녹비작물 재배단지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귀농인, 예비귀농인을 10명을 선발해, 1인 825㎡ 구획을 분양하고 농기계 활용, 품목별 영농기초, 유통 마케팅, 미생물 활용 등 20회에 걸쳐 이론,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성 들여 키운 옥수수가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고구마를 비롯한 기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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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에서 문화예술로 함께하는 저녁
충주박물관에서 문화예술로 함께하는 저녁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이나 불안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박물관 속 별빛 공방 : 책가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물관 속 별빛 공방 : 책가도’는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소장품 중 조선시대 대표 정물화였던 ‘책가도’의 의미를 이해하고 책가도 속 사물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책가도’는 18세기 후반 정조대부터 유행한 그림으로 책장과 서책을 중심으로 각종 문구류와 골동품, 향로 서양에서 들어온 신식 기물 등 다양한 소재들로 채운 민화이다.
박물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책가도의 의미를 알아보고 책가도 속 사물인 서책, 서양시계, 수선화, 향로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나만의 책가도를 만들어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별빛 공방은 직장과 일상에서 지쳐있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서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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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시민공청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립미술관 건립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민공청회는 19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시의원, 미술인,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수렴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는 지식산업연구원 김동섭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인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조형미술학과 오재규 교수의 주관으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로는 오상진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장, 이호훈 민족미술인협회충주지부 부지부장, 윤은옥 묵향회장, 김다근 ACD 대표가 참여해 미술관 건립 후보지 선정, 미술관 건립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용역비 3,500만원을 편성해 지난 4월부터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적극 반영해 용역보고서 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절차를 준비해 내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문구 문화예술과장은 “충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각계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준 높은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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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선 7기 3년, 공약사업 순조롭게 추진
충주시 민선 7기 3년, 공약사업 순조롭게 추진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 7기 74건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공약평가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 공약평가위원회 분과회의와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통해 2021년 상반기 민선 7기 충주시장의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약평가위원회는 분과위별 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전체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 평가 결과 충주시장 민선 7기의 총 74개 공약사업 중 완료 27건, 이행 후 계속 추진 13건, 우수 추진 1건, 정상 추진 26건으로 미흡한 사업 없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위원들은 특히 경관이 아름다운 충주 만들기 북부 생활 체육공원 조성 수안보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에 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품격있는 도시 조성 관련 사업들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수추진으로 평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및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에 힘을 모아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민선 7기 3년 동안 공약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더 가까이 충주’의 미래비전 초석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모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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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라이트월드 행정대집행’입장 밝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청 앞 광장 등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는 라이트월드 투자자들의 불법 폭력 시위와 거리 가두방송, 전단지 배포행위에 대해 “무엇보다도 불편을 감내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충주시는 “라이트월드 투자자들의 행위는 라이트월드 시설물을 철거하는 정당한 행정대집행을 방해하고 투자실패 책임을 시에 전가하려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시설물 철거를 진행해서 조속한 시일 내 세계무술공원을 정상화하고 억지 주장과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는 충주 관광활성화를 목표로 라이트월드 운영을 위해 사용료 분납, 드라마 촬영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시설 운영과정에서 사용료 체납, 전대 행위, 행정재산 관리해태 등 불법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라이트월드 측에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라이트월드 측에서는 수차례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시정조치를 불이행하며 비합법적인 추가 투자자 모집 시도 등 시정 의지가 없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2019년 10월 31일 사용수익허가를 취소했으며 라이트월드 측에서 시 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5월 27일 대법원판결에 따라 시의 허가 취소처분이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방선거에 앞서 개장을 종용한 사실 없음 무료입장권 요구 사실 없음 약정서는 상호 협의해 변경함을 제시하며 투자자 측 주장을 반박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불편을 겪고 계신 시민들께 거듭 죄송하다”며 “조속하게 현 상황을 마무리하고 충주세계무술공원을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일체의 행위나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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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시민의 관심에 초점을 맞춘 행정 운영해야
조길형 시장, 시민의 관심에 초점을 맞춘 행정 운영해야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의 삶을 돌보고 개선해 가는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5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강풍으로 인해 발생한 크고 작은 재산·인명·농작물 피해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응급복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주민 요구와 행정 절차 사이에 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신속하게 복구 및 지원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상청 예보를 예의주시하고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과 안전대책 강구에도 힘써달라”고도 했다.
이어 시민들의 여가 공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면서 “과거에는 도로 수도 등 공사·개발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주차, 쓰레기, 산책로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삶의 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명심하고 시민의 눈에 닿는 곳을 찾아내야 한다”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비결은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있다”며 “재해의 예방 및 신속 복구와 시민의 관심사에 초점을 둔 행정 운영으로 시민 행복과 더 가까운 충주를 실현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