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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충주박물관 전시 나들이 어떠세요
무더운 여름, 충주박물관 전시 나들이 어떠세요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최근 코로나 방역단계 확대로 축소된 시민의 문화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3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서화, 염원을 담다’ 기획전시를 오는 10월 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전 ‘서화, 염원을 담다’는 당대 사람들이 가진 이상과 염원이 담긴 서화 작품을 모은 전시다.
작품은 우리가 사는 실제 경치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은 ‘충주 실경산수도’ 불로장생의 꿈을 담은 ‘십장생도’ 입신양명을 기원했던 ‘책가도’ 풍요와 다산의 의미를 담은 ‘포도도’와 ‘어해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중인 ‘책가도’ 속 사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나만의 책가도를 직접 만들어보는 ‘박물관 속 별빛 공방 : 책가도’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일까지 운영한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청북도의 방역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휴가계획을 미룬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여름휴가 기간 타지역 대신 가까운 충주박물관과 넓은 중앙탑공원에서 힐링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전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충주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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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상품권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분석과 효율적인 운영정책 수립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이용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역내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 지류형 충주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2030 세대 사용자 확대 및 편의성을 증진하고자 2020년 7월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했으며 판매량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시민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온라인과 상품권 전용앱, 시 홈페이지, 충주톡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사용자용과 가맹점주용 2가지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한다.
시는 설문조사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5천 원 페이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첨자는 8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페이백은 카드형 상품권으로 자동 충전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는지 이용현황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이번 설문을 토대로 시민과 지역경제에 더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현재까지 1,9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해 올해 6월 말까지 1,600억원을 판매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만 14세 이상에게 매월 100억원 한도로 할인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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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복숭아’ 상생 마케팅 판촉 행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충주 복숭아 홍보를 위해 판촉 행사에 나선다.
충주시와 롯데마트가 참여하는 이번 판촉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롯데마트 전국매장 119개 점에서 행사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상생 마케팅은 지자체와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상생 마케팅을 위해 충주시와 롯데마트에서는 각각 2,500만원씩을 후원했으며 판촉 행사를 위해 3kg 충주 복숭아 2만5,000박스을 준비했다.
소비자는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3kg 충주 복숭아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6,100원 할인된 1만5,800에 구입할 수 있다.
이창희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충주 복숭아 홍보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단체 및 기업들과 상생협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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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의 숲, 구)종합운동장 착수보고회 개최
충주 시민의 숲, 구)종합운동장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 시민의 숲과 구)종합운동장 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숲과 호수에 더 가까운 낭만적인 품격 도시’의 실현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원만한 시작을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착수보고를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에 시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공원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부서 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도시 숲 전문 분야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세밀하고 체계적인 공원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호암근린공원 미개발구역 내에 대규모 테마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민의 숲은 도심지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진행 중이다.
‘구)종합운동장 공원사업’은 교현동 500-3번지 일원에 연면적 7,13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와 함께 새롭게 조성되는 신규 근린공원으로서 202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낭만품격도시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원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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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농업인, 이열치열의 뜨거운 교육열 선보여
충주시 여성농업인, 이열치열의 뜨거운 교육열 선보여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성농업인 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개설해 여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교육을 진행 중인 충주농업인대학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학과’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학 교육은 농촌의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농업인의 역할증대에 따라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는 관리기, 정식기, 예초기, 트랙터, 굴삭기, 지게차 등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 42회의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교육생 19명을 4~ 5명의 분단으로 편성하고 1:1 맞춤형 실습 교육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생들은 1과정당 4시간의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용 방법, 기계 관리, 자가 정비요령, 사고예방 안전교육 등 곧바로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총 60시간의 농기계 실습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 과정에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11명이 3t 미만 굴삭기, 지게차 2기종의 면허증을 취득하고 3명은 3t 미만 굴삭기 면허증을 신규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활용 교육이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업 현장의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 교육 개설 시 이번 성과를 참고해 더욱 알찬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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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충주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올여름 열돔현상으로 인한 폭염 피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력 대응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가축 및 농작물 피해 지원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동 불편자, 홀몸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지역 자율방재단 등 828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건강 상태 점검, 안부 전화 등 맞춤형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자주 환기하면서 유입되는 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394곳에 소형포충기를 지원하고 횡단보도 10곳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병행 수립하고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등 9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대책 협의회를 운영하면서 위험구간에 인명 구조함, 위험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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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복지위기가구 맞춤형 가전제품 제공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희망e든 복지위기가구 노후 가전제품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노후 가전제품 교체 지원사업은 충주사랑·행복나눔 민관협력사업비 2천4백만원을 투입해 노후 가전제품으로 생활의 불편과 전기세 부담을 안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구 중 30가구를 선정해 최대 80만원 상당의 TV, 세탁기, 냉장고 벽걸이형 에어컨 등 최신형 가전제품을 전달 중이다.
세탁기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세탁기가 고장 나 옆집에서 빌려 쓰면서 생활에 불편함이 컸는데 최신형 세탁기로 교체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는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면 전기료 부담이 해결되고 더 청결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에 불편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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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온라인 나눔장터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온라인 나눔장터
[세종타임즈]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7월 온라인 나눔장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나눔장터는 기존 중고물품만 판매하는 방식에서 가정에서 쓰지 않은 새 물품과 충주시민의 재능 활동품을 장터에서 판매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온라인 장터에는 사전 신청자 15가족의 물품을 받아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비대면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7월 온라인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모두 기부로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나눔장터는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며 7월 온라인 나눔장터에는 유튜브 시청자 수를 포함한 총 68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뤘다.
8월 온라인 나눔장터는 8월 21일 토요일 10시 30분 부터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8월 나눔장터 참여 신청은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 접할 기회가 적어 비대면 나눔장터를 진행해 이웃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되어 이웃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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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태경 주무관, 7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7월의 주인공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전태경 주무관을 선정해 27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현재 농촌지역은 고령화 및 인력난으로 인해 농기계를 활용하지 않고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고 농기계는 농업인들에게 귀중한 재산이자 큰 일꾼이다.
특히 농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의 경우에는 고장 난 농기계를 제때 수리하지 못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농기센터 농업기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 주무관은 25년 동안 연 110회 이상 오지마을 등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를 수리해 오며 농기계 분야의 맥가이버로 명성을 얻었다.
전 주무관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마을을 순회하며 고장 난 농기계를 새것처럼 수리해주고 새로운 농기계에 대해서는 사용 방법 및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 주무관은 “기름 냄새와 기름때가 가실 날이 없지만, 농민들에게는 향수이자 믿음이라는 생각으로 기쁘게 일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노사대표는 “어느 곳이든 우리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공무원의 바람직한 자세이다”며 “이러한 모습들로 인해 충주시민들의 행복 지수도 높아질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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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관이 궁금하다면, 우리 친구할래요?
오늘의 도서관이 궁금하다면, 우리 친구할래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이 이용자에게 도서관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카카오톡 플러스친구’채널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도서관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왔으나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
28일부터 운영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간 도서 북 큐레이션 등 각종 이벤트 등의 다양한 도서관 소식을 공공기관 특유의 딱딱한 정보제공방식 대신, 재미있고 친근한 카드 뉴스 형태로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카오톡 화면의 검색창에 ‘충주시립도서관’을 검색하고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SNS 트렌드 변화에 따라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게 됐으며 앞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정보를 전하는 ‘충주시립도서관’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