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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종교시설 코로나19 일제점검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 4차 대유행의 기세를 꺾기 위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충주시는 성인콜라텍을 통한 집단감염과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등 지역사회의 코로나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종교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5개조 70여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지역 내 종교시설 399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매주 일요일마다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방역수칙 미게시 등 경미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7개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안내 및 행정지도 처분 등을 내렸으며 그 외 심각한 위반행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관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확고한 방역체계를 지켜간다는 방침이다.
정문구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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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건소 민원업무 중단 코로나 19 비상대응 전환
충주시 보건소 민원업무 중단 코로나 19 비상대응 전환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가 코로나 확산저지를 위해 민원업무를 멈추고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충주시보건소는 4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 검진 등 제증명 업무, 보건증 발급, 양.한방진료업무, 물리치료, 재활업무 등 민원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읍면지역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도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 백신접종 업무와 신생아 결핵예방는 중단 없이 실시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10일간 103명의 확진자 발생과 함께 전파속도가 몇 배 빠른 것으로 알려진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출현에 따라, 역학조사 및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등 방역체계에 전력을 투입하기 위한 결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확진자가 매일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와 선별진료 등에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며 “이번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역학조사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민원업무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일반진료와 간단한 검진 등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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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초당옥수수 품질 저하에 환불과 교환 적극 나서
충주시, 초당옥수수 품질 저하에 환불과 교환 적극 나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상품성이 낮아진 초당 옥수수를 긴급하게 판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품질 저하 상품에 대해 환불 및 교한 등 적극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5월 우박 및 6월 저온 현상으로 인해 농작물의 생육이 늦어지고 7월에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농작물 생육이 갑자기 빨라지는 등의 문제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농산물이 일시 출하되어 시장가격 하락 및 농가의 수확 포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산지 과숙으로 인해 상품성이 낮아진 초당 옥수수 재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시에서는 충주시 온라인 쇼핑몰 ‘충주씨샵’을 통해 1박스에 5,000원이라는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판매 1시간 반 만에 준비된 1만 4천 상자를 모두 판매했다.
그러나 폭염으로 인해 배송 중 일부 상품의 품질이 저하되면서 실구매자들의 불만사항이 접수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에서는 쇼핑몰과 소개된 것과 동일한 상품을 배송했음을 밝히며 폭염으로 인한 배송 과정의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저품질 상품에 대한 환불 처리에 나섰다.
아울러 시는 이상 기후와 코로나19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앞으로도 농산물 판촉 행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포장과 배송 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을 돕고자 하는 판매행사의 취지가 퇴색되지 않게 더욱 안전한 포장과 배송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불편을 겪으신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고품질의 농산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에도 충주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의 재고 문제가 대두되어 기업체를 통한 상생마케팅 및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1,096톤의 사과를 발 빠르게 소진시킨 바 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 작년에도 농산물 꾸러미 판매를 통해 쌈채소 등 11억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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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과빵, 충주휴게소에서 만나보세요
충주 사과빵, 충주휴게소에서 만나보세요
[세종타임즈] 농업회사법인 ㈜월악산농원는 충주휴게소 열린매장에서 오는 15일까지 2주간 충주 사과빵 홍보를 위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충주 사과빵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연구개발해 특허등록까지 마친 제품이다.
쌀가루를 이용한 반죽으로 부드러운 식감에 사과필링으로 속을 채워 사과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특화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 행사에는 새롭게 개발한 자동화 기계를 이용해 기존의 식감과 모양을 개선한 충주 사과빵을 선보여 더욱 부드러워진 맛과 사과 모양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주사과의 소비촉진과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충주 사과빵 판매 촉진과 홍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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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바일 화상회의 운영
충주시, 모바일 화상회의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회의 증가 등 업무환경이 급격히 변화에 발맞춰 가고 있다.
충주시는 3일 장소의 구애 없는 각자의 현장에서 즉시 참여가 가능한 ‘모바일 화상회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화상회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민간 클라우드 선도이용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1,188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안인증을 획득한 G-클라우스 기반의 화상회의서비스를 통해 보안성 검토를 마친 화상회의서비스를 교육, 재택근무, 민간참여 회의 등 비대면 업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출장 및 재택근무, 현장방문 등 담당자 부재로 인해 원활한 진행이 어려웠던 기존 회의시스템이 개선되면서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민간 참여회의, 단체회의, 교육 및 상담 등 비대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 출장 시에도 모바일 화상회의가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 및 비대면 민간회의가 활성화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행정에 더 가까워지는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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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폭넓은 시야로 재난재해 상황 대처
조길형 시장, 폭넓은 시야로 재난재해 상황 대처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을 세심하게 챙기는 넓은 시야로 재난재해 상황에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다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코로나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감염고리를 반드시 끊어내겠다는 각오로 방역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확진의 연쇄를 차단하는 철저한 방역체계 점검이 실시되어야 한다”며 “회사, 식당, 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자들의 유증상 여부가 확실하게 확인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장소에는 단호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폭우 대책과 관련해 “나뭇잎, 쓰레기 등으로 배수구가 막히는 등 자칫 지나치고 넘어가기 쉬운 문제들이 지역 곳곳에 발생하고 있다”며 “사소한 문제가 큰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수관로 도시가스 공사 등 도로를 굴착하는 작업을 진행한 뒤에는 반드시 원상복구 단계까지 철저하게 감독해 향후 폭우 대책 등에 문제가 없도록 하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항상 주변 상황을 둘러보는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켜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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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절기 민원복 입고 친절서비스 UP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산뜻한 모습을 선보인다.
충주시 민원봉사과는 하절기를 맞아 2일부터 새로운 민원복을 입고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민원복은 쿨비즈로서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면과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친근함을 중시해 디자인됐다.
시는 민원복 착용으로 직원들의 친절 생활화와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민원봉사과는 민원용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수어통역기, 핸드폰 충전기, 돋보기, 지폐교환기, PC· 프린트기, 복사기, 팩스 비치 등을 마련해 시민 편의를 돕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통일되고 깔끔한 복장으로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필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찾아오고 싶어지는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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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계명산 자연휴양림 임시 휴장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낭만과 품격에 더 가까운 휴양도시를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충주시는 산림휴양 복지수요의 증가에 맞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명산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개선 등 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4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이에 따라 치유센터를 포함한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시는 보완사업을 통해 휴양림 기존 13동 18실 중 5동을 철거하고 새롭게 5동 6실을 증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충주호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축물을 배치하고 거실과 주방 앞에 넓은 데크를 연결해 이용객들의 자유로운 외부활동도 보장하는 등 자연에 더 가까운 휴양림이 조성될 예정이다.
보완공사 중에는 공사차량 통행 등이 수시로 이루어져,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휴양림 입장 및 숙박시설 이용을 통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없애고 나아가 낭만과 품격을 더하는 충주의 미래상을 드러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충주 봉황휴양림 및 문성휴양림은 이용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충주의 자연을 만끽하고 또 새롭게 태어날 계명산 휴양림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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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희망e음단 멘토특강 ‘선배에게 듣는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고 3학생 지원을 위해 선배와의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멘토 특강은 대면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으로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으로 진행됐다.
이날 멘토 특강에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고3 학생 지원사업에 선정된 희망e음단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멘토 강사에는 충주시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1기 중 공무원에 합격한 선배가 참여해 후배를 위해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현재 키다리아저씨 멘토로 참여 중인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으로부터 슬기로운 대학 생활 준비에 대한 강의와 건축사 대표로부터 건축업무 강의 등의 멘토 특강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희망e음단 학생 11명을 선정해 학습비, 전자기기 등을 1인 27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성공 진학 및 취업 준비를 위한 1:1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고3 학생들에게 선배와의 소통시간이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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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스마트 통통 봉사단’ 창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비대면 시스템이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노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0일 ‘스마트 통통 봉사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통통 봉사단’의 봉사자는 스마트 활용에 능통하며 숙련된 지식과 사회 경험을 가진 베이비붐 세대 15명으로 구성됐다.
봉사자들은 7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 1회로 운영하는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전문 교육을 수료한 후 지역사회 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 병원, 영화관 등 일상 공간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키오스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 단말기를 구입해 노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비대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르신들이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