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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미크론으로부터 노인들을 보호하라
청주시, 오미크론으로부터 노인들을 보호하라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민간기관과 연대해 독거노인 안전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층, 시설요양자 등 고위험군과 집단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세를 잠재우기 위한 복지시설 담당관제, 이·통장의 안부확인, 119 안심콜 연계 등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는 작년 말부터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보았던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를 오미크론이 진정될 때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란 노인복지시설 담당자에게만 의존한 시설 방역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인 복지과 전 직원 14명을 263개소 시설의 담당관으로 지정한 것으로시설별 담당관제로 방역조치 이행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노인복지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해 시설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노인요양시설 비상대응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월을 노인복지시설 특별방역점검의 달로 정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최근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사항 점검·안내 및 문제점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백신 3차 접종 이후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내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었으나,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감염 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의 추가 방역조치를 지난 2월 4일부터 강화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는 접종 여부 관계없이 주2회 유전자증폭 검사와 주2~3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하고3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4차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 보건소와의 협조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요양시설과 달리 위험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기관과 연계해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읍면동 이·통장들과의 협조를 통해 방치위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해 위기상황과 고독사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돌봄노인 3천여명에 대해 주 2회 전화, 주 1회 방문 확인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진 어르신의 경우 비대면 전화 안부를 강화해 건강상태, 투약 여부 등을 모니터링 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가 보급 된 독거노인 2천여명에 대해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소방서 119안심콜로 연계되는 비대면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시는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와 협력해 경로당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요보호 노인들의 관리 강화를 위해 민간기관 및 지역사회안전망과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찬길 노인복지과장은“오미크론 확산으로 가장 큰 위험에 빠진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주변의 소외된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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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맞벌이가구 ‘출퇴근 걱정덜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청주시는 3월 2일부터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 맞벌이 가구의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은 전국 30개소에서 표준서비스 제공시간 8시간 외에 1일 4시간 출근시간, 퇴근시간 추가 연장 운영하며 청주시는 오창다함께돌봄센터가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다함께돌봄사업은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지역 내 공공시설 등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주시는 현재 가경다함께돌봄센터 등 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내덕다함께돌봄센터 등 5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운영시간 연장 돌봄을 통해 보다 촘촘한 돌봄을 제공해 출퇴근 시간대 초등학생 자녀를 안전하게 돌봐 줄 곳을 찾던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운영시간 연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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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월동 사료작물 봄철 생육관리 만전 당부
청주시, 월동 사료작물 봄철 생육관리 만전 당부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월동 사료작물의 봄철 가뭄피해를 줄이고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한 핵심 관리기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겨울나기 후 눌러주기는 땅이 질척이지 않는 시기에 기계작업으로 실시한다.
이 작업은 서릿발에 의해 뿌리가 들떠있는 것을 토양과 밀착시켜 봄철 건조피해를 방지하고 생산량을 15% 이상 높이는 효과가 있다.
사료작물의 추비는 월동 후 일 평균기온이 5~6℃이상이거나 새 뿌리가 2~3개 이상 나오는 시기에 주며 청주지역은 3월 초순경이다.
추비량은 지난해 겨울 퇴비 살포량을 감안해 결정해야 하며 보통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요소비료를 1ha당 220㎏ 정도, 청보리와 호밀은 1ha당 120㎏ 정도가 알맞다.
배수로 정비는 봄철 갑작스러운 강우로 인해 습해 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습해에 약한 청보리, 호밀 등을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시 관계자는 “월동 사료작물의 안정적인 봄철 생육과 수확량 증대를 위해 눌러주기, 웃거름 주기, 배수로 정비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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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내실화 실무자 간담회 개최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내실화 실무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일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강화와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아동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주시는 2021년 총 863건의 아동학대 신고 중 395건을 아동학대 사례로 판단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를 연계했다.
2022년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및 상담원이 격월로 모여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대위기아동 발생 예방, 발견, 보호, 사례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고위험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방안 논의 재신고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조치 방안 논의 사례관리 종결 예정 아동에 대한 담당자 의견 공유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최초 아동학대 신고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도 중요하지만, 이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를 통한 학대 재발 방지, 행위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의식개선도 매우 중요하다”며 “심층적 사례관리 지원을 위해 실무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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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 우수기업인’ 15명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도가 높고 공헌한 바가 큰 지역 내 우수기업인 15명을 ‘2022 청주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우수기업인은 4개구 구청장과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청주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여성친화기업 이정훈 대표[㈜바이오폴리텍] 상당구 유철희 대표 서원구 김영균 대표[대성산업㈜], 진종업 대표[㈜세종특장] 흥덕구 민연홍 대표[탑월드㈜], 정진원 대표[㈜잡스테이션], 박종희 대표[㈜오천피에스텍], 임성빈 대표[㈜포스메카], 김종성 대표[㈜엠플러스] 청원구 서영주 대표[㈜정우테크놀러지], 안병호 대표, 배기운 대표이사[㈜성호], 김선철 대표[㈜선호엔지니어링], 박의석 대표[㈜엔푸드] 지원기관 우상엽 대리[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15명을 선정했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인과 지원기관·단체 관계자에게는 청주시장의 표창패가 수여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있으며 수상은 기업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6.29일 개최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꾸준한 지역사회의 공헌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신 기업인과 지원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기업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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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잠시 쉽니다”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 정기점검
“안전을 위해 잠시 쉽니다”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 정기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3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에 대한 상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가동 개시 4년차 이상 시설에 대해 연 65일 이하의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청주시에서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이번 상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각로 내부 내화물 교체 등 총 17건이며 여과집진설비 파손 여부 점검 및 바닥재 저장조 준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기 점검은 소각시설의 24시간 가동에 따른 시설물 고장과 파손을 미리 방지해 소각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 운영을 안정적으로 해 생활 폐기물 미처리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기간 동안 소각시설 1호기는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소각시설 2호기에서 소각하고 일부는 외부에 민간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박종봉 자원관리과장은 “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소각시설별로 상·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을 통해 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인 관리와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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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 체육 활성화’.청주시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 순조
‘청주시민 체육 활성화’.청주시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 순조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033억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건립 7곳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영운, 오송, 가경, 복대, 산남, 오창 국민체육센터 등 6곳은 일반형으로 추진 중이며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 200억원을 영운 국민체육센터는 2020년 6월 공사에 착공해 2022년 5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형으로 추진 중인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1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2022년 12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체력인증센터, 스트레칭실, 프로그램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그 밖의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게 되며 2022년 중 공사에 착수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들 모두가 이용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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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월부터 확진자의 동거가족 모두 수동감시자로 전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인, 동거가족은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모두 수동감시로 전환된다고 알렸다.
당초 해제 전 PCR 검사를 받던 것에서 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동거가족이 예방접종 미완료자라면 7일간 자가격리, 예방접종 완료자라면 7일간 수동감시를 시행하고 자가격리자, 수동감시자 모두 해제 전 PCR 검사를 받아야 했다.
바뀐 지침은 동거가족은 10일간 수동감시자로 변경되며 확진자 검사일로부터 3일 이내 PCR 검사를 시행하고 외출하지 않고 자택에서 대기하라 권고한다.
또한, 7일차에는 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됐다.
그러나 동거가족이 60세 이상인 경우 2번 모두 PCR 검사를 하도록 권고한다.
학생과 교직원의 경우 새학기 등교수업을 고려해 3월 14일부터 변경된 지침을 적용, 그 전까지는 학교 자체 지침에 따르면 된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침이 변경되어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개인이 방역생활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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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추천 접수
청주시, 2022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추천 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3월 4일까지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중 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로 위생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시민 등의 추천을 받아 시청위생정책과 또는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시작일 후 1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한다.
시에서는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추천받은 업소에 대해서 행정처분 여부 자료조회 → 용역업체 평가 → 담당공무원 현지조사 →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종량제봉투 120매를 3년간 지급하며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장두환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중위생업의 많은 참여와 노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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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접수 개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경영 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온라인 신청이 3월 3일부터 시작된다.
2021년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 방역조치를 이행하고 매출이 감소된 소상공인·소기업으로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 규모에 비례해 분기별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3월 3일부터 시작해 3월 7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되며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신속보상 오프라인 신청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2부제가 시행되며 청주시청 경제정책과 오프라인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문의는 손실보상 콜센터 또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등을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상금이 신속히 지급되고 지급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손실보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