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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2023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성료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2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2023년 청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청주시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지역 소상공인 관계자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기념사·축사,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효섭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고충을 대변하는 단체로서 현실적인 정책실현과 소상공인의 위상 제고를 위해 민·관이 소통하는 다리 역할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경제적, 사회적 발전의 주체가 되는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의 발전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번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대 초저금리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청주사랑상품권 3,249억원 발행 청주형 온라인 상권활성화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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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인다호걸, 청주의 명가’ 특별전 개최
청주고인쇄박물관, ‘인다호걸, 청주의 명가’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근현대전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인다호걸, 청주의 명가’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지역에 터를 잡아 살아오고 있는 많은 문중들은 소중히 지켜왔던 조상들의 유품과 기록물을 후손들에게 공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전시를 요청했고 박물관은 문중들의 자료를 조사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 제목인 ‘인다호걸’ 네 글자는 고려 태조가 청주를 지칭한 말로 우리 지역이 예로부터 땅이 비옥해서 인재를 많이 배출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묘사한 것이다.
이에 걸맞게 청주에는 많은 문중이 터를 잡고 대를 이어 살며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이번 전시에는 청주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17개의 문중이 참여했으며 이들 문중이 청주지역에 입향하게 된 배경과 입향조, 그리고 중심인물을 소개했다.
전시자료로는 신숙주 초상과 신절분재기, 천과방목 판목, 노비호패, 을축갑회도, 윤관초상 등 120여점이며 문중의 큰 특징을 충과 효를 주제로 구분했다.
한편 2일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조윤명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사무총장, 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장, 강창부 공군박물관장, 박승순 성균관 유도회 청주지부회장 등 박물관 유관단체와 지역문중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훼손, 도난 등의 위험에 노출된 자료들에 대한 안전한 관리와 보존방안에 대해도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본 특별전을 적극 추진했다”며 “자칫 잊혀가는 소중한 우리의 기록을 다시 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청주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거주 중인 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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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선8기 기업애로해소지원단 155건 고충 해결
청주시 민선8기 기업애로해소지원단 155건 고충 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 이범석 시장 취임 후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을 신설·운영해 기업이 요구하는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며 기업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주 1회 이상 기업현장을 방문하거나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과 소통하고 있다.
기업에서 제시한 애로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해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청소·환경·교통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관련부서를 통해 즉시 처리하고 판로개척·자금지원·규제개혁 등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애로사항은 신규 정책수립, 조례개정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2022년 7월부터 168개 기업과 소통해 155건의 기업애로를 접수·처리했다.
시는 규제개혁에서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련 조례상 투자유치 기업의 주차장 진입로를 확장하지 못해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대형공장 진입로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조치했다.
개별입지 공장의 가설건축물 간 거리를 3미터 이상 둬야 하는 규정으로 창고용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규정을 완화하는 ‘청주시 건축 조례’ 개정을 완료하는 등 절차상 불가능할 것 같은 애로사항도 적극 해결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공장설립 인·허가 민원처리상황을 확인·점검하고 사전심사 청구 지원, 민원 처리진행상황 실시간 통지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은 경기침체에 따른 판매 감소를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시는 2022년 9월 민간영역으로의 판로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선 실행가능한 관급자재부터 지역상품으로 우선 구매하는 시책을 추진했다.
청주시 산하 전 부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설계부터 지역 업체를 우선 반영하는 4단계 시스템을 마련해 올해 상반기 지역 상품 구매실적이 94%에 이른다.
이와 함께 조달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4월에는 ‘2023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해 17개사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했고 ‘2023년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73개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시장 진입부터 해외판로 다변화까지 지원했다.
젊은층은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열악한 주거환경 및 근무환경을 꼽는다.
이에 시는 중소기업의 직원복지를 증진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37개 기업에 총 8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자체 기숙사를 신·증축하거나 구내식당, 휴게실과 같은 기업 내 공용시설과 작업공간을 개보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지원받은 기업 및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4년에도 33개 기업이 사전 수요조사에 사업 희망을 신청했으며 시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기업들은 경기침체, 3高로 자금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청주시는 지난 2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의 기업 융자한도액을 기존 5억원에서 8억원으로 증액하고 이차보전 기간을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청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민선8기 들어 486개 기업에 1,5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해 기업에게 긴급자금을 수혈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들이 불편해하는 점은 적극 개선하고 필요한 시책은 신속하게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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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IT 종합서비스 솔루션 분야 유망기업과 현장대화
청주시, IT 종합서비스 솔루션 분야 유망기업과 현장대화
[세종타임즈]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병대 부시장은 1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상당구 석교동에 소재한 ㈜에니아소프트를 찾아 곽범규 대표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니아소프트는 경영진단, 정보시스템 개발, 통합, 관리 및 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기업경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전문회사이다.
SI 부문에서는 여러 사업 분야의 시스템 설계, 개발 및 유지보수 경험을 바탕으로 ECM 방법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ERP 부문에서는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솔루션을 개발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곽범규 ㈜에니아소프트 대표는 “신기술이 빠르게 나오고 트렌드가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R&D가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이 꾸준히 연구개발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부시장은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에니아소프트에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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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고용선도기업 모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고용선도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 관내에 본사가 소재하고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고용보험가입인원 기준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고용증가율 : 특정 기간 고용인원의 증감을 나타내는 지표단, 금융기관과 거래를 할 수 없는 기업,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2021~2022년 고용선도기업 기 선정기업, 임금체불·환경오염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1월 10일까지 청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및 심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고용선도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패 수여와 함께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니 해당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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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2월 버스노선 개편 시행 앞두고 추가 여론 수렴 실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2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추가 시민 여론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도시공간 구조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와 통행패턴을 반영하기 위해 전문용역업체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 개편사항은 지선·간선체계 도입 신규개발지역 노선 신설 및 확대 읍면지역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도입이다.
시내버스 노선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인 만큼, 시는 기존 버스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 등을 통한 시민 의견수렴, 4개 구청 순회 공청회, 교통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했다.
여기에 더해 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노선 개편과 관련한 의견을 추가로 청취할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한 의견 제출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노선 개편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청주시 대중교통과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부서검토 후 개편안에 반영 가능한 사항은 반영하고 바로 반영이 어려운 사항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한 뒤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를 노선 개편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요 도심 현수막 게시, 홍보물 제작 배포, 버스 관련 시설물에 홍보물 부착, 언론매체 홍보, 이·통장을 통한 생활밀착형 홍보 등 다방면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87만 대도시 청주의 도심 발전에 맞춰 시민 모두 누릴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라며 “이번 변경으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시민에게 더 좋은 대중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행 후에도 시민 불편 등 노선 조정 요인이 발생하면 타당성 검토 후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간 시민들의 대중교통 관련 요구사항으로는 신규 택지개발지구 등 도심 교통 사각지대 해소, 502번 등 급행버스 도입으로 상대적으로 감차 된 일반요금 버스 증차 요청, 105번 등 과밀노선 해소를 위한 증차 요청 등이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송·오창읍↔시내 방향 노선 신설, 동남지구↔시외버스터미널↔오송 노선 신설, 버스노선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직지대로 운행 노선 신설, 세종↔석곡사거리↔터미널 운행 노선 신설 등을 개편안에 반영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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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11월에도 꿀잼 축제선물세트가 쏟아진다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익어가는 가을, 11월에도 ‘꿀잼도시’를 위한 청주시의 노력은 계속된다.
1일 시작하는 인문학 페스티벌을 필두로 아동권리축제, 모충동, 분평동일원에서 펼쳐지는 잔치 등 이른바 ‘꿀잼 축제선물세트’가 쏟아질 예정이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청주오송도서관 권역별 7개관에서 ‘문학을 읽는 시간, 나를 읽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2023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인문학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11월 1일 저녁 7시 서원도서관에서 수채화시인 강원석 시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막이 열리며 청주뮤지션 일갓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2일부터 12일까지는 클래식 공연, 어린이 인형극, 백수린, 김초엽, 김선영 등 여러 유명작가의 다채로운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세계 아동의 날이 속해있는 의미있는 11월을 맞이해 2023년 아동권리축제를 개최한다.
‘우리들이 만드는 오늘’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 잔디밭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동·청소년 버스킹 공연, 랜덤플레이댄스, 마술공연, 아동권리퀴즈 등 레크리에이션, 비누방울 및 풍선이벤트, 아동권리 포토존,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체험·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청주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권리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아동참여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된 ‘랜덤플레이댄스’도 진행된다.
먼저, 모충동에서는 오는 4일 모충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모충동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이후 명맥이 끊긴 모충동의 전통축제 구룡축제를 복원하고자 2019년부터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뜻깊은 행사로 모충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최해 더욱 상징성이 크다.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지와 모충동 일대를 두 마리의 용이 퍼레이드 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먹거리 부스 등이 진행된다.
분평동에서는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원마루공원에서 제5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가을愛 공원에서 놀아요’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축구왕, 하늘 높이 슛, 핑커사커, 페이스페인팅, 분필아트,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 모든 시민들이 제철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할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인 푸르장도 개설하며 원마루공원 인근 원평중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해 편리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깊어가는 가을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민선8기 꿀잼도시 청주가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주시는 시민이 기다려지는 기대하는 꿀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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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 노동자 건강 증진을 위한 실무협약 체결
청주시, 지역 노동자 건강 증진을 위한 실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대한산업보건협회 충북산업보건센터 청주지부, 일환경건강센터는 31일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지역 노동자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향상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안 및 건강향상 프로그램 개발 지역 노동자 건강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지역 노동자 건강향상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방안 발굴 노동자 산업안전보건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향상 시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내 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으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창출, 고용안정 등 노동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산업안전보건 교육, 산재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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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3개 기업 184억 9천만원 융자추천 결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청주시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을 위한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84억 9천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아 75건 접수, 53개 기업을 선정해 184억 9천만원을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신청기업 중 공장미등록 업체 5개 기업과 심사기준 점수에 미치지 못한 6개 기업, 이미 충북도, 시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을 받고 있어 이중지원 신청을 한 5개 기업 등 총 22개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기업 건실도와 기술력 보유,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청주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이나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이 중단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시의 추천에 따라 은행에서 최고 8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이내에서 4년간 지원받고 유망 중소기업과 고용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이자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이 “기업 자금난 완화와 기업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수시 접수 중이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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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지급
청주시,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지급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3년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1,0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추첨을 실시하고 체납자 등 제외자 작업을 거쳐 당첨자를 선정했다.
납부 건수에 비례해 상당구 227명, 서원구 220명, 흥덕구 321명, 청원구 232명으로 적절히 나눠 추첨을 진행했다.
시는 11월 1일부터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과 상품권을 등기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2023년 지방세 납부기한 내 납부 건수는 1,234,657건이고 금액은 2,399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면제,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등 성실납세자를 위한 우대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