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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모집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4일까지 국제화, 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CEO 양성을 위한 ‘2023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생을 위탁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천군 실거주 3년 이상, 영농에 3년 이상 종사했거나 농업인대학 수료한 사람이며 최근 5년 이내 최고경영자 전문농업인과정 기 이수자는 접수가 불가하다.
진천군은 3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농산물가공창업 스마트농업경영 친환경재배·토양관리 등 3개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총 275만원으로 이 중 50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23년 3월부터 24년 2월까지 32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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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다음 정거장은 예타 조기반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4개 시·군 행정협의체 회의가 17일 진천군 치유의숲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시·군의 행정협의체 담당팀장과 담당자 등 10여명이 모여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해 추진 중인 사전타당성 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다음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대상에 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선의 경제성 및 정책성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도권내륙선은 지난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노선에서 비선도 6개 사업 중 유일하게 사전타당성 조사가 착수돼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예비타당성 용역의 진행 여부가 노선 조기착공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행정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노선의 경제성 및 정책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행정협의체는 현재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 조사와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의 추진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산업단지를 포함,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노선 조기 착공의 필요성 논리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조도 함께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박근환 투자전략실장은 “본 사업은 민선8기 진천군 ‘생생88 군민만족 공약’의 역점 사업이자 2개의 광역, 4개의 기초정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한 약속”이라며 “행정협의체 소속 단체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노선 조기착공의 목표를 달성하고 수도권내륙선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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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시장 변화 대응 금리 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3일 최근 계속되는 금리인상과 관련해 이자수입 극대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김현수차장을 초청해 진행한 교육은 일반·특별회계·기금·장학금 등 자금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진천군의 운용 가능 자금은 일반·특별회계·기금 2천억원, 장학금 100억원 정도다.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재정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금리 인상을 기회로 바꿔, 불요불급한 예산을 현명하게 운용함으로써 군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확보된 예산은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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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초평면 주민총회 오는 22일 개최
제2회 초평면 주민총회 오는 22일 개최
[세종타임즈] 초평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초평면 주민총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지산관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제안하는 마을의제 사업을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결정하는 행사로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의제는 내년 구체적인 실행계획를 논의한 후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제안사업 접수를 통해 초평면민 운동회‘함께 알아야 할’소식판 초평호 둘레길 자살방지 안내판 설치 등 총 3건의 사업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18세 이상의 초평면 주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소는 초평면행정복지센터와 초평농협, 초평면행정복지센터와 초평농협 용산지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해 되도록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단과 현수막 등의 QR코드를 통해 사업을 확인하고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조국준 주민자치회 회장은 “초평면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전투표 참여와 주민총회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와 “주민자치제도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현 초평면장은 “의제발굴부터 주민총회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으로 초평면이 보다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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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 유치 준비위원회 출범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에 AI 영재고 유치를 위한 ‘AI 영재고 유치 준비위원회’가 13일 발족했다.
충북혁신도시 소재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혁신센터에서 열린 발족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치준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비위원회는 지역인사, 주민대표, ICT· 교육 공공기관, AI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AI 영재고 유치 배경과 당위성을 적극 알려나갈 예정이다.
군은 이렇게 만들어진 범군민적 공감대와 군민역량을 바탕으로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유치전략을 개발하고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 효과적인 유치 활동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사실 진천군의 AI 영재고 충북혁신도시 유치 노력은 일찍이 시작됐다.
지난 3월 29일 진천·음성 상생협력 협약을 통해 도내 최초로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 유치를 선언했으며 이후 자체적인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했다.
이어 혁신도시 공동생활권인 음성군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진천·음성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했으며 중부권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의도 병행해 왔다.
이러한 진천군의 발 빠른 움직임은 기존에 추진해 오던 4차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과 짜임새 있게 갖춰진 인프라가 큰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20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로 선정된 진천군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세스를 제공해 왔다.
KAIST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교육센터를 비롯해 IT 스카우트, 인공지능 영재학급, 버추얼클래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디지털 DNA를 심어주고 있다.
아울러 진천군이 속해있는 충북혁신도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ICT·교육 공공기관과 증강현실, 5G 기반 실감콘텐츠 등 4차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차세대융합기술혁신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군은 별도의 토목공사나 인허가 절차 없이 바로 착공이 가능한 클러스터 부지도 갖춘 상태다.
발대식에 참석한 송기섭 군수는 “충북혁신도시는 인공지능 영재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사업 운영과 인프라 구축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준비된 도시”며 “AI 영재고 유치를 통해 충북혁신도시가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4차산업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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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종박물관·진천군립도서관 연계 체험전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2월 4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과 연계한 체험전시 ‘궁중음악을 이해하는 몇 가지 방법’을 진천종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대 아악에서 쓰인 편종과 편경 중심의 궁중음악을 주제로 해 실물 악기를 ‘보고’, 책을 ‘읽고’, 국악을 ‘듣는’ 체험행사의 성격으로 운영된다.
‘공간1’에서는 16개의 종으로 만든 악기인 편종을 통해 악종으로 분류되는 종의 면모와 자세한 구조, 형태를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김현곤의 작품을 통해 살필 수 있다.
진천군립도서관의 협조로 마련된 ‘공간2’에서는 전문서 교양서 문학,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의 궁중의식 관련 도서를 편하게 즐기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공간3’에서는 국립국악원 등 전문기관에서 제작한 제례악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식과 정보 전달에 치우쳤던 박물관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이 합쳐진 라키비움을 시도한 것으로 사색의 계절에 관람객에게 문화유산이 담은 가치와 감성을 제공하는 좋은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천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종 전문박물관으로서 종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실을 운영 중이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2~3회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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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지역의 노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경로당프로그램 발표, 색소폰 연주 등의 식전행사와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영상메시지,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박승구 지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41명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상, 군의장상, 대한노인회장상, 재경군민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우리나라의 발전과 번영은 많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께 경륜과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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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기업의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휴인력을 활용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1일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도내 제조 중소기업으로 연계해 인력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충북경영자총협회에서 오는 14일까지는 청주시민 참여자를, 25일까지는 충청북도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75세 이하의 도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업은 진천과 음성지역의 제조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이수한 후, 기업과 1일 4시간, 22일 이내의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근로활동을 하게 되며 최저시급 이상의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근로계약 기간의 중복 없이 최대 4개 기업과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생산인력 공급과 인건비 일부 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는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진천·음성 등 도내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지만, 시범사업 추진 후 보완·개선 후 내년도에는 11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 및 기업은 충북경영자총협회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유휴 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 이라며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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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매결연 도시 ‘미국 발레호시’ 대표단 일정 마무리
진천군 자매결연 도시 ‘미국 발레호시’ 대표단 일정 마무리
[세종타임즈] 진천군의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발레호시 대표단이 진천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미국으로 향했다.
진천군과 발레호시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상호간의 신뢰를 쌓으며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두 도시가 결연을 맺은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진천군에서 3년여만에 개최한 대표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4박 5일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6일 미국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로버트 맥코넬 발레호시장의 친서 전달에 이어 양 도시 간의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7일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 개막식장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피핀 듀 발레호시의원의 기념패 교환식과 윌리엄 김 자매도시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송 군수는 "이번 만남은 양 도시 간 신뢰와 화합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소통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윌리엄 김 자매도시연합회 회장은 “양 도시가 단순 결연관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두터운 신뢰를 쌓았기에 2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자매결연 21주년을 기념해 발레호시에서 진천군 대표단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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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학생 및 교직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아 괜찮니?’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WHO가 지정한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체험관 운영 정신건강평가를 통해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O,X퀴즈와 홍보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은 “학교 축제 기간 중 지역 내 정신건강증진 기관인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학생들이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대학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