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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무상 토양검정 서비스 호응
진천군, 무상 토양검정 서비스 호응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상 토양검정을 실시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검정은 작물을 생산하는 토양의 산도와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규산, 석회소요량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물별로 적정한 시비 처방서를 발급하기 위해 실시 중이며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분석된 토양자료는 농촌진흥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해 지속적인 토양관리를 돕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농가의뢰 토양검정 외에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 연구사업, 공익직불제 토양검사, 친환경인증, GAP인증 등 4천 600여 점의 토양도 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종합분석실 기기를 활용해 가축분뇨 액비 및 퇴비를 분석한 시비 추천서도 발부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실현에 최선의 다하고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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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문의료인력팀 활용 방문 보건 서비스 운영
진천군, 전문의료인력팀 활용 방문 보건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2023년 건강한 진천 만들기 프로젝트로 전문 의료인력팀이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특화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전문 의료인력팀은 의사, 한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경로당을 방문한 의료팀은 어르신들이 현재 앓고 있는 질환과 치료 방법,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품들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한의학적 건강관리를 비롯해 고혈압·당뇨 측정, 상담, 치매 인지 선별검사, 구강 건강관리 교육, 틀니 세정제를 지급하는 등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의료인력팀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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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부터 계약금액 10억원 이상인 공사·용역 중인 사업을 대상으로 감사부서가 현장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향상에 기여하고 공직자들의 청렴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새로운 반부패·청렴 시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외부 청렴도 취약 분야인 공사·용역 분야에 대한 개선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은 감사부서가 공사·용역 현장에 방문해 현장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갑질 또는 부당 요구 경험 여부를 체크하는 등 현장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청탁금지법 유의 사항, 위반사례, 부패행위 신고 방법, 신고자 보호제도를 안내하는 등 각종 부패행위를 통제하는 수단을 공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고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선진 행정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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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출향인의 한사람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차관은 1968년 충북 진천군에서 태어나 청주 신흥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업 부처에서만 30년 가까이 근무한 정통 농정 관료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를 거쳐 지난 2022년 5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임명돼 농산촌 지원 강화, 성장환경 조성, 농업 미래성장 산업화, 동물보호문화 확산 등 농정분야 국정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김 차관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수도권 집중 추세를 반전시켜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를 여는 튼튼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진천군이 대표 도농 복합도시이자 중부권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출향인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출향인의 애향심으로 조성된 기부금이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돼 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공동체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과 머리를 맞대고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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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인가구 등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북사회서비스개발원과 ‘1인가구 등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6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재가 중증정신질환자와 자살고위험군의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의 정신질환자가 정신병원이나 정신요양시설 퇴원·퇴소 후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함에도 심하게 손상된 정신기능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치료 중단으로 인한 대상자의 정신병적 증상 악화와 혹시 모를 이웃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바우처 수행기관인 충북사회서비스개발원과 손잡고 보호자 대신 병원동행매니저를 지원한다.
차량 지원은 물론, 병·의원 접수, 증상관리일지 등을 기록해 병·의원에 제공하고 약물처방 등을 돕고 꾸준한 약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이용자는 이용신청과 동시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1:1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질환 재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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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성적표 공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전입 근로자 정착 지원을 위한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의 결과를 공개했다.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첫 시행한 본 사업을 통해 2021년 610세대, 2022년 727세대의 전입 성과를 거뒀다.
신청자의 연령대를 분석해 보면 20~30대 청년층이 전체 연령의 69%로 사업 관심과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전입 전 거주 지역 부분에서는 단일 광역 자치단체 중에서는 충북도가 지리적 인접성 등으로 인해 사업 신청자가 가장 많았다.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지역도 35%의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그간 우량기업 유치로 인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겨나면서 진천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국세통계포털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2위, 82개 군 단위 1위의 평균 급여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왔지만 여전히 상당수 근로자들이 관외 지역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기준을 다소 완화해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 기준은 다른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진천으로 전입한 기업체 근로자로 1인 세대 100만원, 2인 이상 세대 220만원을 지원한다.
전입일 기준 6개월 후 50%, 18개월 후 잔여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장소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이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합일자리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만 세대 이상의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과 함께 AI영재고 유치,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지역 정주 인프라를 적극 확대해 지속적으로 전입 인구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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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애주기별 군민지원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 생애주기별 군민지원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군민에게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군민지원 프로그램 현황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제작한 리플릿을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리플릿은 지역 주민들이 생애주기별 군민지원 서비스를 보다 포괄적으로 누리게 하고 군민 삶의 질이 향상으로 이끄는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 내에는 임산부·젖먹이, 영·유아기, 취학 전 아동, 학생, 성인, 어르신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 문의처 등이 수록돼 있으며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소 등에서 수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손쉽게 찾아보고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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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박물관 · 생거판화미술관 지역 문화도시 발전 주역
진천종박물관 · 생거판화미술관 지역 문화도시 발전 주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대표 문화기반시설인 진천종박물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의 지역 문화발전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2023년 관람료 규정을 변경하고 지역공동체와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진천군 민선8기 ‘문화교육 특화도시’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진천군민 관람료 무료화’는 지난 1월 3일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
함께 추진된 타지역 이용객 대상 종박물관-생거판화미술관 통합관람권 발행과 관람료 진천사랑상품권 전액 환급 정책도 시행 첫 달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천종박물관은 박물관의 정체성과 진천군 관광 브랜드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예술인 홍보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천군민 대상 ‘진천종박물관 공예문화상품 공모전’을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추진한 ‘스마트 진천종박물관 구축지원사업’ 결과를 올해 3월부터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전시관람서비스를 개시해 전시작품에 대한 관람객 이해와 공감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천종박물관, 생거판화미술관, 주철장전수교육관은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대하고 평생교육기관으로서 기능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협업 사업도 추진한다.
진천종박물관은 충북교육도서관 진천문학관, 물안뜰체험관이 함께 개발해 운영하는 체험교육프로그램 ‘진천더하기’를 확대 운영한다.
생거판화미술관은 충북 문인의 글을 배우고 판화로 제작해보는 체험교육 ‘읽고 쓰고 새기다’, 판화 체험 청소년동아리 ‘진천 판박이 수비대’를 진천문학관, 청소년수련관과 각각 연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철장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재 보유자,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참여하는 금속주물장식 악세서리 만들기 교육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은빛공방’을 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문화시설이자 특수성을 갖고 있는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진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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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국립 종자원산 보급종 밭작물[콩·팥] 종자 신청
진천군, 국립 종자원산 보급종 밭작물[콩·팥] 종자 신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7일까지 2022년산 국립종자원산 보급종 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밭작물 종자 2작물 3품종 콩 팥이며 콩은 소독, 미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고 팥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품종별 가격은 일반콩 2만 7천 800원, 팥 4만 1천 880원이며 품종별 특성은 신청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종자는 오는 4월 공급될 예정이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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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호 제2하늘다리 오는 3월 착공
진천군, 초평호 제2하늘다리 오는 3월 착공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초평호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수려한 경관을 활용한 제2하늘다리 건설사업을 오늘 3월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초평면 화산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약 3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미르숲에서 초평 청소년 수련원 방면으로 건설될 제2하늘다리는 전국적인 관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농다리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을 잇는 연계형 관광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탐방루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제1하늘다리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제2하늘다리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농다리부터 초평호까지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진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