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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 실시
진천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 나누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 임도 등 산림사업지 내에 발생한 미이용 부산물 200톤을 수집했다.
수집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지역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2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 부산물의 일부를 땔감으로 이용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산림 가꾸기를 지역 사회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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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소, 비만 관리 프로그램 큰 호응
진천군 보건소, 비만 관리 프로그램 큰 호응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군민의 비만율 감소와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 높은 건강지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비만ZERO’프로그램은 화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운동 교육과 1:1 영양 상담 등 비만 관리 통합 교육을 제공해 왔다.
그 결과 프로그램 사전, 사후 검사에서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 총콜레스테롤 등 비만 관련 건강지표에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또한 ‘우리마을 건강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운동, 걷기 분야 11개 동아리를 구성, 3개월간 체지방 감량, 일주일에 3만보 걷기 등 목표를 설정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다.
11개 동아리 중 9개의 동아리가 목표를 달성했으며 특히 비만 동아리의 경우 최대 3.8kg, 평균 1.5kg의 체지방을 감량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별밤체조교실’을 운영해 직장인, 지역 주민들에게 운동 실천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나는 음악과 동작으로 구성된 체조교실은 운영 종료 후에도 연장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각종 질환의 주요한 원인으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만예방 인식제고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 비만율은 2012년 26.4% 이후 2019년까지 증가해 35.1%를 기록했지만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30.1%로 비만율 낮췄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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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 박차
진천군,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속 가능한 농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농업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급속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영농 실증시험포를 운영, 지역 맞춤형 특화작물을 적극 보급하고 있다.
실증시험포에는 감귤류 온실, 스마트 농업 테스트 베드, 유리온실, 포도비가림온실, 체리 비가림 온실, 복숭아 과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이 양액재배 기술을 정립해 냈고 내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별 토양 맞춤형 재배를 위해 토양검정실에서 토양, 퇴비부숙도, 가축분뇨액비를 분석해 농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친환경 유용미생물 130톤을 생산해 축산, 원예 329개 농가에 보급했다.
군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전국 최초로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운 백색계 허니짱 멜론을 독점 출하하는 데 성공했다.
허니짱 멜론, 참멜 등 2품종을 28ha 규모로 육성해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 전량 납품했으며 약 1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발생시켰다.
품질을 인정받은 진천 허니짱 멜론의 생산 단지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군은 블랙망고수박, 애플수박을 재배할 수 있는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시설을 보급해 노동력 부족에 시름하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면서도 생산성을 2~3배 이상 높였다.
이 역시 전국 농촌진흥기관 대상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이라는 열매로 이어졌다.
군은 신 작물 육성 노력과 더불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그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내에 조성한 농산물 가공지원관이다.
지원관은 올해 3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완료하고 품목제조보고 5건 등록, 식품유형 3종 HACCP 인증 준비 등 시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역 농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렇게 개발한 가공품이 개인 브랜드로 판매될 경우 발생할 판매 부진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브랜드 ‘진천네’도 개발해 상표등록을 완료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읽는 세심한 농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가공제품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을 매년 실시하며 현재까지 164명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가공 기술이 계속해서 진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가의 소득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 작물과 이를 재배할 수 있는 기술, 환경을 발 빠르게 현장에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경제 발전세에 발맞춘 농업 분야 성장을 위해 새로운 농업 기술 보급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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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산물 활용 수제디저트 과정 수료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디저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9월 23일부터 시작해 15회에 걸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과정으로 진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농산가공품 개발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 과정에는 농업인, 농촌체험농가, 카페운영자 등 18명이 참여했다.
과일을 이용한 곤약젤리, 사과찰쌀타르트, 과일수제청, 찹쌀초코브라우니, 무화과호두찹쌀타르트, 과일찹쌀모찌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디저트를 배워보고 본인만의 레시피로 접목시키는 실습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농산물을 가지고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던 중 이번 과정에 참여하게 돼 많은 고민과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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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4시간 편의점과 자살 고위험군 함께 발굴한다
진천군, 24시간 편의점과 자살 고위험군 함께 발굴한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살율을 낮추기 위해 지역 편의점 8곳과 협업해 ‘아이 러브 미’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1인 가구의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이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자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진행 방식은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협조 편의점 이용자들이 점포 내 비치된 정신건강사정평가지를 작성 후 제출하면, 참여자들에게 편의점 상품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해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선별검사 후 자살 고 위험군들에게는 심층 사정평가, 전문의 상담, 병원연계 치료비를 지원해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센터장은 “우울감 및 자살사고를 겪는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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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학교로 찾아가는 진천의 책 작가와의 만남 ‘인기’
진천군, 학교로 찾아가는 진천의 책 작가와의 만남 ‘인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제5회 책 읽는 진천, 2022년 진천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아동부문 진천의 책 작가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22일에는 청소년 부문 ‘두메별, 꽃과 별의 이름을 가진 아이’의 범유진 작가가 광혜원고등학교를 찾았다.
23일과 25일에는 아동 부문 ‘욕지도 냥이아빠’의 이창욱 작가가 만승초등학교, 삼수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60여명의 학생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과정은 관내 청소년과 아동들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가님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주셔서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이 됐다”며 “작가님의 다른 책도 또 읽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군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진천의 책’을 널리 알리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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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온새미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에서 운영 중인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 청소년들이 25일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충청북도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포상을 받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15세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성장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4가지의 영역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포상이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진천군에서는 은장 2명, 동장 4명이 활동해 포상을 받았으며 포상제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은장 청소년 2명이 충청북도지사상과 충청북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 동장 청소년 1명이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6명의 온새미로 소속 청소년들이 행사 식전 공연에서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온새미로는 자기도전포상제를 지난 2018년부터 활동해 올해까지 총 동장 24명, 은장 6명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꾸준히 포상담당관으로 활동한 지도자가 퇴사 이후에도 지도 공백 없이 봉사활동으로 은장을 지도해 냈으며 내년에는 금장과 은장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진로개발, 주중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급식, 귀가 차량운행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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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국무총리’수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22년 제1회 민원의 날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란 복합민원 등을 개별부서 별도 방문 없이 한 곳에서 처리하는 민원업무 원스톱처리시스템으로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우수기관은 전국 지자체 중 6곳만을 선정한 가운데 충북도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뽑혔다.
군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원스톱 민원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각종 민원 행정 처리 절차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맞춤형 원스톱 민원행정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고객 중심의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디지털 지적민원서비스 구축으로 드론을 활용, 적시 적소에 맞춤형 공간정보를 생산·제공하고 공간정보의 공유·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체감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디지털 지적민원서비스, 원스톱 일자리 통합 플랫폼 운영 등 군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으뜸 민원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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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지원 정신건강협의체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이월 치유의 숲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의뢰체계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보건소 관계자, 진천군 초·중 교감·교장, 진천군 아동친화드림팀, 희망복지지원팀, 진천경찰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2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실무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신건강협의체에서는 아동·청소년 지원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연계 체계를 다시 확인했다.
또 아동·청소년 고위험군을 발견했을 경우 신속하게 의뢰가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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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붕어마을 방문 인증 이벤트 실시
진천군, 초평붕어마을 방문 인증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초평붕어마을 홍보와 향토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초평붕어마을 방문 인증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초평붕어마을 내 음식점을 방문하고 주문 음식, 음식점 간판, 영수증 등을 사진으로 찍어 이메일로 응모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향토음식거리 홍보물인 미니 마사지기를 지급한다.
초평붕어마을은 1980년대부터 아름다운 초평저수지 부근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이용한 식당들이 한 두군데씩 영업을 하기 시작해 2007년 충청북도 향토음식거리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14개 업소가 붕어찜, 메기찜, 매운탕, 어죽 등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초평붕어마을을 홍보하고 진천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지역 향토 음식의 맛과 정취를 즐기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