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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봄 맞이 풍성한 문화 행사 선봬
진천군, 봄 맞이 풍성한 문화 행사 선봬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따스한 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오늘 12일 오후 7시 30분 진천군민회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가 열린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진천군, 충청북도립교향악단, 한국음악협회진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수준 높은 성악과 악기 연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주회는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15일 오후 3시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는 어린이합창단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봄을 닮은 진천군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해금 김민정, 색소폰 안태건, 소프라노 하나린 등 스트링앙상블, 성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진천군민회관에서는 진천군 혼성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도 열린다.
오는 29일 오후 3시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는 ‘버스킹, 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공연이 이뤄진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 진천 화랑관에서는 재즈와 국악의 만남으로 새롭게 즐기는 재즈와 국악의 프로포즈 콘서트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달 풍성한 행사들이 생기 가득한 4월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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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와 동시에 첫 강의를 실시했다.
금년도 농업대학 과정은 ’청년농업인 AGRI-ESG 경영전략‘ 과정으로 농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인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미래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약 6개월 동안 주1회 총 25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의 주간 영농활동을 고려해 1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의 연령대가 20~30대 청년층으로 이뤄져 있어 지역 미래농업 경영전문가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사회·투명 경영의 3가지 키워드는 농업과도 밀접한 만큼 입학생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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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우석대학교, 일손이음 지원 협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5일 우석대학교, 농협중앙회 진천지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농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일손이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루 4시간의 봉사 시간 인정과 2만 5천 원의 실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기업 및 소규모 농가 발굴을 위해 협력하고 일손이음 지원 사업의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한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는 참여 대학생에게 물품 등을 지원하며 우석대학교 학생들은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봉사 시간과 학점을 동시에 인정받게 된다.
지난해 진천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통해 연인원 1만 3천 402명이 264개의 농가 및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음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를 약속한 우석대학교,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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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돌봄을 더하다…생거진천 케어팜 개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고용, 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거진천 케어팜’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사회적농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케어팜은 치유와 농장의 합성어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농업 활동을 통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방식으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국에서 활성화돼 있는 모델이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돌봄 모델을 발굴해 운영해 왔다.
전 읍·면 통합돌봄창구 설치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재택의료센터 생거진천 케어팜 등이 그 예다.
군은 지난 3년간 선도사업을 통해 약 4천 100명을 대상으로 총 6천 600회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2019~2022년 4년 연속 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 지자체 선정 2020~2022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우수 및 대상 선정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촌공동체 돌봄모델인 ‘생거진천 케어팜’은 지역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군은 구)농업개발센터 유휴 부지를 활용해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으며 시설하우스, 실외 텃밭을 갖춘 케어팜을 조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전국 유일의 ’케어팜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지난해 12월 제정해 농업의 기능을 돌봄, 재활, 치유,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민간 위탁을 통해 전문적인 사회적 농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 케어팜은 농업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서 또한 농업의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케어팜에 지능형농장을 추가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용, 재활 지원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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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31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본회의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보다 310억원 증액된 6,849억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277억원 증액된 5,955억원, 특별회계는 33억원이 증액된 894억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장동현 의장은 “이번 회기도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예산안이 확정된 만큼,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적기에 완료되도록 각 부서에 신속한 예산집행과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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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맞춤형 인생2모작 경비 교육 수강생 모집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은퇴 전·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인생2모작 경비 교육 수강생을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 은퇴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공공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수요가 매우 높은 경비원을 양성하기 위한 ‘보안직 전문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호송경비 실무, 시설경비 실무, 기계경비 실무 등으로 총 28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지난해 ‘맞춤형 인생2모작 사업’을 통해 수료인원 20명과 취업인원 16명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모집인원을 25명으로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만 55세 이상 군민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진천군일자리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교육장 이동 차량과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며 교육은 청주에 위치한 한국경비협회충북지회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비가 전액 지원되는 만큼 보안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써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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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진천형 여성친화기업 3곳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진천형 여성친화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1월 말부터 한 달여 간 관내 상시근로자 여성 5인 이상 300인 미만 종사자 기업, 여성 근로자 40% 이상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됐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여성일자리 실무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 기업을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적인 기업은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역사회 안정에도 기여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성친화적인 기업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체는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여성친화 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판 설치 등 다양한 여성 친화 프로그램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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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인보호구역 신규 지정
진천군, 노인보호구역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노인보호구역 3곳을 신규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진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초평면 사곡마을경로당 덕산읍 몽촌마을회관 진천읍 가암경로당 일원 등 3곳을 노인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구역으로 선정했다.
노인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는 진천군 홈페이지에 오는 11일까지 공고되며 의견이 있을 경우, 공고 기간 내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서면,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현재 진천군에는 노인보호구역 6개소, 어린이보호구역은 34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노인보호구역의 추가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노인 보호구역에서는 구간 또는 시간대별로 차량 통행금지·제한, 주·정차 금지, 운행속도 시속 30km 이내 제한, 이면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운영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구역의 횡단보도 신호기의 경우 녹색 신호 시간은 노인의 평균 보행속도를 기준으로 설정된다.
군은 이번 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고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는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운전자가 보행자를 주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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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4일 개최된 ‘2023 제14회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인 ‘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연례 대회이다.
국가경잭력지수 따라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국내의 산업과 장소, 문화, 농·식품 부문으로 나눠 각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에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시상식에서 농·식품 쌀 부문에서 ‘생거진천 쌀’ 브랜드로 1위를 거머졌던 진천군은 올해 산업부문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지역의 역동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진천군은 우량기업 유치 및 고용증대, 꾸준한 인구 증가로 경제도시의 경쟁력을 갖춘 것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 지역에 선정될 수 있었다.
실제 진천군은 지난해 말까지 전국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01개월 연속 인구 증가의 진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1인당 지역내총생산 9천 39만원으로 기초시군단위 4위, 군단위 1위 지역발전지수 전국 군단위 2위를 기록하는 등 다수 경제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한 씨앗이 되는 투자유치 부문에서는 7년 연속 1조 원을 달성하고 있으며 얼마 전 1천 6백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어 내며 8년 연속 1조원 달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건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 2021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라는 교통 네트워크까지 유치해 내면서 앞서가는 투자환경을 계속해서 구축해 가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대회 수상으로 진천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인정받고 또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 추진, 전략적 투자유치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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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4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모범 엽사 31명으로 구성되며 권역별로 5개조로 나누어 관내 농작물 피해 발생시 대리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원들은 상시적인 멧돼지 포획에 나설 계획이며 포획한 사체는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등이 발생할 경우 군청 환경에너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고라니 899마리, 멧돼지 601마리 등을 포획하는 등 관내 농작물 피해 경감과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