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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소정책업무 우수 지자체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주소정책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천 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 일 밝혔다.
주소정책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한 11개분야 20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25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경지정리 농로에 도로명을 부여해 주소사각지대 해소와 농산물 직거래 등 영농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주민편의 적극 행정을 펼치는 등 도로명 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상석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가로등, 전기차 충전소 등에도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찾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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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복지 분야 성과 평가 겹경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올 한해 펼친 복지 분야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 경제 육성 지원 사업’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새로운 사회서비스 개발하기 위해 컨소시엄형 주민참여형로 12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난 2020년도부터 실시해 왔다.
진천군은 사회적 농업과 돌봄을 융합한 새로운 사회서비스인 케어-팜을 개발해 운영했다.
민관 협력뿐만 아니라 부서간 협업을 통해 사업 확장과 지속성 확보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2020년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케어팜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농업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등록하는 등 성공적 돌봄 모델을 구축하며 복지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에서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군은 커뮤니티 케어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시티 가족을 위한 해피시티 실버시티 조성 동네복지 실현 마음껏 일하는 드림시티 평생 복지문화 확산 등 7개 추진전략을 수립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 4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맞춤형노인일자리 창출, 보훈단체 예우 및 보훈단체활동 지원,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진천군의 사회적경제와 복지,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함께 고민과 새로운 사회서비스 창출 노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복지정책 발굴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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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연말 맞아 이웃돕기 활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에 연말을 맞아 많은 기관단체기업체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1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약 26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공용현 회장은 “연말에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듯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군 문화유치원도 성금 168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유치원 내 프리마켓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의 뜻을 전한 김인숙 원장은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진천군지부에서도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싶다며 330만원 상당의 한우 정육 96kg을 기탁했다.
정광용 지부장은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월면에서도 나눔 소식이 들렸다.
㈜원앙은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주방기구 전문기업인 ㈜원앙은 지난 2018년도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권우상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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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일반음식점 레벨업 컨설팅사업 신메뉴 개발 호응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 실시한 일반음식점 레벨업컨설팅 사업을 통해 개발된 메뉴들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음식점 레벨업 컨설팅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일반음식점 영업 부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소별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진천군 특화 사업이다.
컨설팅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경영컨설팅 외식컨설팅 디자인컨설팅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컨설팅은 관내 일반음식점의 참가 신청을 받아 4개 업소를 선정한 후 외식분야 전문컨설팅 업체가 개별방문 및 사전진단을 실시해 업소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컨설팅 개발메뉴인 메밀짜장에 이어 올해는 들깨밥, 오리주물럭, 순대국밥, 육개장, 디저트등 업소별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다.
군은 단순 메뉴 개발에 그치지 않고 음식별 사진촬영 및 메뉴판 제작해 지원하고 진천군 홈페이지에 게재해 홍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자 식산업자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신메뉴가 많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내년에도 우리군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활용한 대표 메뉴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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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생문화재 문화재청장상 수상
진천군, 생생문화재 문화재청장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 생생문화재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가 2022년 지역 문화재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전국에서 실시한 165개 생생문화재 사업 중 11곳만 선정된 것으로 도내 생생문화재 사업 중에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진천 생생문화재 사업은 진천읍 상계리에 위치한 사적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을 테마로 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해 실시해온 본 사업은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2일’, ‘김NEW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4개 프로그램이 총 2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천 945명의 체험객이 현장을 찾았다.
한편 이 사업은 지자체와 전문연구기관 그리고 지역주민이 힘을 합쳐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진천의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을 문화유산 활용의 주제로 부각시켰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충북문화재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마을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7년부터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활용기획가 양성과정’을 운영,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주체적 역량을 키워왔다.
오는 2023년에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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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인당 GRDP 9,039만원 11년 연속 도내 1위
진천군, 1인당 GRDP 9,039만원 11년 연속 도내 1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1인당 GRDP를 11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하면서 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GRDP란 지역에서 정부, 기업, 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별 경제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충청북도가 지난 11월 30일 공표한 2020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 결과 진천군의 1인당 GRDP는 2019년보다 78만원 증가한 9039만원으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도내 2위 자치단체의 8074만원보다 965만원이, 도내 평균인 4267만원보다는 무려 4772만원이 많은 수치다.
총 GRDP를 인구수로 나눠 정해지는 1인당 GRDP의 특성상 인구 감소에 따라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도 있으나 진천군 추계 인구는 2019년 8만 5천명에서 2020년 8만 7천 800명으로 늘어 3.3%라는 도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전국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00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해 타 자치단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진천군 GRDP 성장율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0.6%, 충청북도가 –1.5% 성장률을 나타낸 것과 비교해 2020년 기준 2.1%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해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군의 지역내총생산 총 규모는 7조 9362억원으로 전년대비 명목가격으로는 3222억원이라는 도내 최고 증가를 보였다.
도내 3위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했다.
또한 도내 2위권 자치단체와의 격차를 2018년 7707억원에서 2020년 3479억원으로 55% 이상 줄이면서 2위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군의 인구와 면적이 충북 전체의 5.4%, 5.5%에 불과한데 비해 GRDP 점유율은 11.4%를 기록해 군세 대비 경제 규모는 2배를 상회하고 있는 것이다.
진천군은 GRDP 고공행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지역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 이를 통한 경제활성화가 고용증대, 인구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한 투자유치를 통해 한화솔루션, CJ제일제당,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대기업을 성공적으로 입지시켰고 7년 연속 1조원 이상, 지난 2016년부터 7년간 10조 8986억원 투자유치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생산력이 뛰어난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이 주효하면서 2020년 기준 사업체 수 10,950개, 1개 사업체당 연간 생산액은 7억 2천만원으로 도내 평균 3억 6천만원의 2배를 기록 중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이 대부분의 경제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특히 진천상공회의소와 진천군기업인협회의 끊임없는 기업경쟁력 강화 노력 덕분”이라며 “이러한 경제적인 풍요로움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도시 활성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수립해 군정 전 분야에서 실행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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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향토맛집 지정현판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진천읍 사석리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성암골’ 업소를 진천군 제29호 향토맛집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박준규 진천부군수, 이준경 외식업진천군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토맛집 지정서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성암골은 지난 10월 ‘제20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황칠 동충하초 오리백숙’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향토맛집 지정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향토맛집으로 지정됐다.
최유숙 대표는 “진천군민과 진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몸에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 노력했던 것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나타나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천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써 부족함이 없도록 식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칠 동충하초 오리백숙에는 황칠과 엄나무, 오가피, 구지뽕, 뽕나무뿌리 등 13가지 약재를 사용한 육수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오리, 낙지, 능이버섯, 동충하초 등 식재료를 풍부하게 넣어 건강한 맛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군이 향토맛집으로 지정해 운영 중인 업소는 총 12개소이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 교부, 현판 게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추천, 군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 게재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향토맛집으로 지정받은 업주는 지정된 음식 외에 다른 음식을 향토맛집 지정하거나 조리·판매·홍보를 할 수 없으며 매년 적합 여부를 재심사하고 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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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특화작물 겨울 맞아 속속 선봬
진천군, 특화작물 겨울 맞아 속속 선봬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겨울철을 맞아 심혈을 기울여 재배한 특화작물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문백면, 이월면 일대에서는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던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같은 만감류가 수확되고 있다.
진천은 기후 특성상 제주도보다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겨울철 기온이 낮아 조기 수확의 장점을 갖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9년 만감류 온실에서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 금귤, 레몬, 미니향 등의 작목을 품종당 16주씩 총 96주를 재배했다.
또한 2020년 아열대 작물 소득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만감류 연구회에 안개분무시스템, 보온커튼, 팬시설, 묘목 등을 지원했다.
한 수확 농가는 “수박을 재배하던 하우스에서 만감류 시설을 구축했는데 기존 작목 대비 초기 투자 비용과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며 “현재는 수확량이 점점 증가하고 전량 판매를 이뤄내고 있어 만감류가 든든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군은 만감류 지역 재배 가능성을 계속 검토하고 지역 환경 맞춤 매뉴얼을 개발해 농가 교육과 지도에 힘쓸 예정이다.
진천에서 재배 중인 만감류는 주로 직판이 이뤄지고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작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진천군 명물이 된 딸기도 수확이 한창이다.
올해는 가을 날씨가 늦게까지 따뜻해 출하 시기가 작년 대비 15일이나 빨랐으며 11월 초부터 출하를 시작해 현재 설향, 금실, 킹스베리 등 다양한 품종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딸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경재배용 멀티컵 베드를 9농가, 시설하우스 33동에 시범 지원했다.
멀티컵 베드는 일반적인 딸기 수경와 달리 상토 양을 1/3로 줄여 양액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딸기 뿌리가 독립적으로 돼 있어 딸기 한 주가 병에 걸려도 다른 뿌리로 전염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재배한 작물들이 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농가에서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작물 및 기술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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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공유대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6일부터 이틀간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의 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추진 동력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새롭게 시작한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의 중간 점검과 워크숍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읍·면 통합돌봄 안내창구 담당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통합돌봄 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4년여간의 통합돌봄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각 분야에서 노력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우수 사례로는 거점병원 연계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사업 어르신의 안전한 재가를 위한 가사·간병 지원 사업 집 안 낙상사고 예방 주거개선사업 일상생활 및 병원 진료 이동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성과공유대회에 이어 진행된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 중간보고 에서는 재택의료센터 선도기관인 파주 연세송내과 센터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재택의료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재택의료센터사업은 장기요양 1~4등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진료가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학제 팀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진료, 간호,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7월부터 충북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거진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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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로 25,730건 31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로 올 1월·3월·6월·9월에 연납한 차량은 제외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납부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로 납부, ARS를 통한 신용카드납부, 인터넷 위택스에 접속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에서 신용카드로도 처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기간을 일할 계산해 부과하니, 과세기간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납부기한이 하루만 지나도 3%의 가산금이 추가되니 미리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