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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진천군협의회,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진천군협의회는 18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 등 실천정신으로 청소년들에게 밝고 건강한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잠재적 예술 소질 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창작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됐으며 열띤 경연 속에 총 24명이 입상했다.
안 회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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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LED조명, 진천군에 LED 전등 후원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소재 새빛LED조명은 18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LED 전등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몸이 불편하거나 시력 저하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어르신들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 대표는 전등 교체가 필요한 15가구를 방문, 직접 교체 작업까지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민 대표는 “LED 전등이 많이 보편화됐지만 저소득층 대부분은 아직도 일반 형광등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며 “취약계층의 전기료 절감뿐 아니라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혁 덕산읍장은 “LED 전등 교체는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취약계층의 마음마저 밝게 해주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LED조명은 지난해 이월면 등 관내 지역 후원뿐 아니라 여러 지역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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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당부
진천군,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당부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생거진천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 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벼 이삭거름은 이삭의 크기와 알맹이 수가 많이 달리도록 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줘 품질과 수량을 높이는 비료다.
벼 이삭거름의 시용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또 너무 늦으면 출수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벼 이삭거름의 시용 적기는 어린 이삭이 1~1.5mm 정도인 이삭패기 25일~15일 전이며 일반 재배 시에는 이삭패기 25일 전, 최고품질 쌀 생산 시에는 이삭패기 15일 전에 시용한다.
생거진천쌀 주 품종인 알찬미의 시용 적기는 7월 15일~25일 사이로 군에서 공급한 맞춤 추비 27호를 300평당 10kg을, NK복비를 300평당 10~11kg 시용하면 된다.
이삭거름 사용 전에는 간단 관수를 하며 사전작업을 하면 뿌리가 토양 속으로 신장하게 돼 식물체가 튼튼하고 양분의 공급이 좋게 되며 이삭이 생기고 자라는 시기에는 논의 물을 많이 필요하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한 벼 잎 색이 짙거나,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 냉해가 우려되는 지역, 이삭거름 주는 시기에 비가 자주 올 경우에는 질소비료는 주지 말고 300평당 염화칼리를 3~4kg 정도를 시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품종별로 출수기의 차이가 있어 이삭거름 시용 적기가 다를 수 있다”며 “알찬미 등 중생종은 7월 20일 전후, 황금노들, 추청 등의 중만생종은 7월 23일 전후에 이삭거름을 적량 살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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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2년 연속 A등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가정의 아동을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보는 1:1 서비스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를 통해 4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각 서비스 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영역은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도시지역 12개 기관, 도농지역 6개 기관, 농촌지역 9개 기관 총 27개소를 선정했으며 진천군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발전적 운영을 통해 양육 공백 해소와 건전한 양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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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9회 군민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한 군민과 출향인사에게 수여하는 ‘제29회 진천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추천 분야는 일반 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이다.
일반 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또는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진천 지역발전, 사회 봉사활동에 크게 기여·공헌한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장, 기관단체장, 학교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 내에 추천서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진천군청 행정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민 대상의 영예성과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 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6일 예정된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천군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 군민대상은 모든 진천군민의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0명에게 수여됐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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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수해 현장 방문 긴급 점검 실시
진천군의회, 수해 현장 방문 긴급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15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장동현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진천군의원들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긴급하게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주요 관내 배수장 및 상습 침수지역 등 피해 규모와 복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13일 밤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함께 진천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14일 오전 기준 호우경보로 격상되며 진천 지역 곳곳에 토사 유실 및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장동현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행부에 “피해조사 및 응급 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피해 규모에 따른 보상과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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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지도·점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 기준을 벗어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하는 가정과 식당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의 유통과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판매·사용이 허용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80% 이상 음식물 찌꺼기는 회수하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도로 배출되도록 하는 제품이다.
불법적으로 개·변조된 제품을 사용하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하고 오염물질이 과다 유입돼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점검반을 꾸려 주요 아파트 단지와 음식물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점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지도·점검을 했다.
특히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불법 제품 사용 금지 조항을 신설할 것을 권고했다.
군은 하반기 중 추가적인 점검을 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을 가져갈 예정이다.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불법적인 주방용 오물분쇄기로 배수관이 자주 막혀서 힘들었다”며 “아파트 주민들이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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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김은정 팀장,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증설 일등 공신
진천군청 김은정 팀장,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증설 일등 공신
[세종타임즈]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지역 필수 인프라 확대라는 업무 성과를 내며 동료 공직자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진천군 식산업자원과 환경시설팀을 맡았던 김은정 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 팀장은 지난 2021년 10월 환경시설팀장으로 인사발령이 나 사령장을 받았다.
발령 당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운영하면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간 갈등 심화, 소각시설 증설사업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과 행정기관과의 마찰이 극에 달해 있었다.
김 팀장은 매일 출근하다시피 초평면을 찾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며 진심어린 대화를 가지려 노력했다.
관의 입장을 전달하기보다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했다.
그 이후 설득과정은 꽉 매어져 있던 매듭을 서서히 풀어냈고 지난해 9월 주민지원협체 위원들 간 갈등을 봉합할 수 있었다.
또 이달 중으로 통환환경허가 본협의를 위해 소각처리시설 증설사업 내용을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주민지원협의체 위원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복잡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소통행정을 보여준 김 팀장은 군청 동료들로부터 엄지척 세례를 받고 있다.
김 팀장은 “처음 이 업무를 담당하게 됐을 당시에는 막막함에 한숨이 나왔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었기에 부정적인 생각은 접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며 “저의 작은 노력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진천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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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장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 현장점검을 통해 통제상황 및 이상 유무를 확인하려는 것으로 백곡천 둔치주차장, 오갑리 석탄마을, 농다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펼치고 있다.
백곡천 둔치주차장은 상습 침수지역으로 차량 침수 신속 알림 시스템 16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이에 시설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출입 통제 장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자주 피해가 발생하는 오갑리 석탄마을은 마을회관과 인근 초등학교를 대피소로 지정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장소를 마련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는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해 고립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4~5월 인명피해 우려 지역 10개소를 지정해 시설물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군에서 시행 중인 사업장뿐만 아니라 상습 수해 지역,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호우 및 태풍 등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분들도 호우 시 하천변 산책 및 야영 자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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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兩 군수, 충북혁신도시 행정일원화 총력…충북도 방문
진천·음성 兩 군수, 충북혁신도시 행정일원화 총력…충북도 방문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음성군, 양 군수가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충북도를 찾았다.
송기섭, 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나 충북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설립의 필요성과 비전을 설명하며 충북도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양 군수는 자치단체조합 설립 추진 배경 충북도 참여 필요성 충북도-진천군-음성군 공동 연구용역 추진 등을 건의하며 발전적 협력을 유도하는 충북도의 적극적이고 중재적인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실 있는 자치단체조합 설립을 위해 충북도 주관으로 조합설립 방안 충북혁신도시 조합사무 기능범위 조합운영 경비분담 비율 등을 위한 전문기관 연구용역 우선 추진을 건의했다.
충북혁신도시는 태생적으로 진천군과 음성군 경계에 걸쳐 양분돼 조성되면서 조성 초기부터 행정·재정적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도 공공시설 중복투자로 예산 낭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고 무엇보다 혁신도시에 거주 중인 주민들이 이원화된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여러 불편을 겪어왔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혁신도시 행정 이원화로 촉발된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진천·음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연장선으로 충북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설립을 추진하며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방자치법상 2개 이상의 자치단체가 사무를 공동 처리할 필요가 있으면 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충남도와 홍성·예산군이 행안부 승인을 받아 충남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을 설립한 게 대표적이다.
충북도는 앞서 충북혁신도시 출범을 앞둔 2011년 말 조합 설립을 추진했으나 행정안전부 승인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충남혁신도시 선례가 있어 진천·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역시 주민 불편 해소 차원의 조합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태생적으로 이원화돼 조성되며 여러 불편함을 감내해 오신 지역주민들을 위해 충북도, 음성군과 함께 힘을 모아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