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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백곡천 코스모스 ‘활짝’
진천군, 백곡천 코스모스 ‘활짝’
[세종타임즈] 2023년 진천군 백곡천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진천군은 매년 진천읍 백곡천과 충북혁신도시 2개소에 약 5ha 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매력을 선물하고 있다.
백곡천 코스모스 꽃밭에는 사진 명소가 설치돼 있어 가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백곡천을 찾는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를 보면서 해맑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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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공급 현장 방문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질적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 검수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전도성 진천 부군수와 서강석 교육장은 학교급식으로 공급되고 있는 진천산 친환경 농·축산물 등 여러 식재료의 신선도를 확인하고 조리실 위생 상태 등을 점검했다.
진천군은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무상급식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29개교에 64억 1천400만원을 교육지원청과 분담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농산물의 판로확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우수농축산물 지원사업으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46개소에 친환경 쌀, 잡곡, 농산물 8억 4천만원, 무항생제 축산물 5억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전 부군수는 “앞으로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농산물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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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설기념관 건립기념‘보재 이상설’ 학술회의 성료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진천문화원이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독립 운동의 대부 이상설’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보재 이상설 선생의 불꽃 같은 독립운동의 신념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오던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을 기념하고 이상설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는 건국대학교 한상도 명예교수의 ‘일제의 대한제국 침탈과 독립운동’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이상설 선생과 관련한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로 ‘구주·구미주 독립운동’ 에 관해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이명화 소장이 발표를 맡았고 동아역사연구소 이민원 소장이 토론을 운영했다.
두 번째로는 ‘연해주, 서전서숙, 한흥동의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반병률 명예교수가 발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책임연구원 채영국 박사가 토론을 했다.
세 번째로 ‘이상설의 국권 회복 독립운동’을 주제로 전 진천향토사연구회 정제우 박사가 발표하고 동ASIA연구소 수석 장세윤 박사가 토론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보재이상설기념관 운영의 효율화 방안’에 대해 황경수 청주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김경열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 종합 토론에서는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학술대회 토론을 이끌었으며 이상설 선생의 독립운동과 관련해 제대로 평가받아 자라나는 세대에 값진 역사의식과 애향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보재 이상설 선생의 외손녀인 이현원 씨와 친족인 수당기념관장 이문원 님이 참석해 학술회의 개최 의미를 더했다.
진천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보재이상설기념관 건립을 기념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선생의 업적 조명과 기념관의 역할, 효율적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눠 아주 값진 시간이 됐다”며 “기념관 개관 시 많은 분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운동가이자 대학자인 보재 이상설 선생은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서 이준·이위종 열사와 함께 국권 회복을 국제여론에 호소했었다.
또한 1910년 국권피탈 이후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 독립운동과 민족교육에 앞장섰지만, 망국의 한을 품고 투병 생활 끝에 48세의 일기로 연해주 니콜리스크 우수리스크에서 순국했다.
이상설 기념관은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과 항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총사업비 82억 1천500만원을 투입해 진천읍 산척리 135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전시관, 다목적관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달 기념관 임시 운영 후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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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문화축제 효과에 건강박람회·농특산물 전시 판매장 참여도 ↑
생거진천 문화축제 효과에 건강박람회·농특산물 전시 판매장 참여도 ↑
[세종타임즈] 지난 6일부터 3일간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함께 성황리 열린 생거진천 건강박람회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가 지난해보다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제18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행사장에는 2천 621명의 방문객이 찾아 지난해 1천 420명보다 무려 84.5%가 증가했다.
박람회는 협력 기관 16곳이 참여해 총 28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됐으며 부스별 참여 인원 합계는 무려 1만 6천여명을 기록했다.
구강건강, 한의약, 이혈, 어린이 건강, 심폐 소생술, 암 예방, 치매 예방, 의료기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다수 마련한 것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고 군은 분석했다.
특히 장시간 걸으며 축제를 관람하는 방문객들의 휴식을 위한 ‘숲 카페’와 건강한 식재료를 통해 건강 생활을 돕는 ‘카나페 간식 만들기’ 부스, 임산부를 위한 태교 공예 만들기 부스는 참여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진천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도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었다.
전시장은 먹거리장터 8동, 판매 부스, 33동, 체험 부스 8동 등 총 64개의 넓은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 축제 기간 판매된 농산물은 2억 7천여만원으로 전년 대비 16.9%의 증가를 나타냈다.
판매 품목은 생거진천 쌀을 비롯해 축산물, 고구마, 표고버섯 등 19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쌀, 잡곡 등 곡류는 9천만원의 판매량을 올리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농산가공품, 축산물, 과일류, 버섯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시 현장은 준비된 농산물 매진 사례가 계속되면서 조기에 마감된 부스가 다수 나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면서 매년 방문객의 숫자가 계속 늘고 있다”며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의 만족도도 함께 올라갈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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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1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임원, 지역 노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제27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청 부녀경로당 회원들의 발표회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48명에 대한 표창, 주요 내빈 인사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 군수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진천군이 지금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소득과 건강, 돌봄 등 노인복지 시책을 꼼꼼히 살펴 어르신 모두가 만족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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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성 진천 부군수, 현장 행정 펼쳐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전도성 진천 부군수는 11일 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의 점검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 점검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대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종합정비사업 덕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자세히 점검했다.
특히 사업장별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대책 마련과 정기적인 점검 등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원인분석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전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특히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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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생거진천 향토 음식 경연대회 성료
제21회 생거진천 향토 음식 경연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의 맛과 멋이 담긴 대표·특색음식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제21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가 지난 6일 백곡천 둔치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진천 특산물 ‘메기를 활용한 요리’를 경연 주제로 해 관내 일반음식점 7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의 결과물은 식품·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이 위생, 창의성, 향토성, 경제성, 상차림 완성도 등을 공정히 심사했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원조옛날통닭의 유인규 씨가 출품한 ‘메기튀김·메기식해·메란젓’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금상 뻥숙이네 김영숙씨의 ‘행복 가득 메기구이’ 은상 역전할머니맥주 어용 씨의 ‘반해버린 메어탕’, 180도 김준수 씨의 ‘매력 있는 묵은지 메기찜’ 장려상 도시속바다 김진용 씨의 ‘진천 뉴웨이브 메기탕수육’, 육회상회 이재숙 씨의 ‘건강메기곰탕&새콤달콤메기무침’, 복자야복자 송지윤 씨의 ‘빈티지 메기매운탕&깻잎옷을 입은 메기튀김’ 등 다수의 수상작이 나왔다.
이날 음식 경연대회 외에도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서울장수㈜의 장수막걸리 홍보와 ㈜면사랑의 잔치국수 무료시식회, 세계음식 전시, 군 대표 음식 개발메뉴 시식회 등 관람객들의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이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군민과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경연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천군의 대표·특색음식 발굴, 음식문화 수준 향상은 물론 특산물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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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앙금 꽃 떡케이크’ 교육 과정 수료식 개최
진천군, ‘앙금 꽃 떡케이크’ 교육 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앙금 꽃 떡케이크’ 과정 교육생 18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과 앙금 꽃 떡케이크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5일 첫 시작해 5회에 걸쳐 앙금 꽃 떡케이크 관련 기본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 18명은 모두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해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교육생들은 강낭콩으로 만든 앙금에 치자·백년초·강황·단호박 등의 천연 색소를 활용한 앙금 꽃장식을 5회에 걸쳐 동백, 장미, 애플블라썸, 작약, 국화 모양으로 완성하고 백설기와 단호박·고구마 설기 등의 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쌀을 활용해 쌀 가공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에도 5회 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교육생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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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형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을 맞이해 진천형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한 ‘종종 만나요-문화재와 함께하는 주조체험’과 ‘진천 판박이-드라이포인트 판화’가 진행된다.
‘종종 만나요’는 국내 유일 종 박물관인 ‘진천종박물관’과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주철장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종에 담긴 역사, 예술 등 융복합적 교육 요소를 바탕으로 주철장 무형문화재의 전수자와 함께 청동 종 모양 문진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돼 더욱 알차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프로그램 ‘진천 판박이’는 판화작가들과 함께 판화에 담긴 이야기와 미술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새긴 판화를 찍어보는 과정을 실습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539-775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한 진천형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청소년이 행복한 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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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서울시 금천구와 자매결연 협정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과 서울 금천구는 10일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상생협력 교류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유성훈 금천구청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군과 금천구는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지자체는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귀농·귀촌 영농 정착 현장 체험 일자리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등 11개 주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금천구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인구증가율 충북 1위와 전국 최상위권의 GRDP를 자랑하는 진천군과 상생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로 양 자치단체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천구를 방문한 진천군 대표단은 자매결연 협정식을 마치고 충북도민회관을 방문했으며 시흥 행궁 전시관과 G밸리 창업복지센터를 찾아 벤치마킹했다.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