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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폭염 대비 인명 피해 최소화 지시
2025-07-04 14: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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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 디지털 전환 교육’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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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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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 본격 운영
진천군, 2025년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체류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일정 기간 마을에 머물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경험을 하며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하나로 4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해마다 상·하반기 2회씩 모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시민 4가구 모집에 17가구가 지원하는 등 해마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물안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입소식을 가졌으며 체험 프로그램이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장병옥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도시민들이 농업과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신뢰를 쌓으며 진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귀농귀촌 교육과 사업추진을 통해 활력있는 농촌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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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사회의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 양육자 상담 서비스 연계 △영유아 발달 지원 △상담 지원 사업 제공 △정신질환 의심 대상자 상담 서비스 제공 △영유아 치료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을 공유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조성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현종 센터장은 “앞으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협력 사업 추진으로 지역 사회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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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다리 야외 분재 전시회 개최
진천군, 농다리 야외 분재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농다리 앞 잔디광장에서 오는 20일까지 야외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30년 이상 수형을 다듬어온 소나무 분재를 비롯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소사나무, 향나무 등 50여 점의 다양한 분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시장은 자연 채광을 활용한 야외무대 형식으로 꾸몄으며 분재 전문가들이 상주해 분재 관리법, 나무 종류별 특징 등에 관한 설명도 제공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약 2주간 열린다.
주최자인 황정섭 작가는 “분재는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시간과 정성을 쌓아 올린 예술 작품”이라며 “화창한 봄을 맞아 지역 명소인 농다리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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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 도입
진천군, 충북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 도입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도입·시행한다.
군은 매년 2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 도입을 위해 지난 2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공모에 지원,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플랫폼은 외국인 근로자의 비자 현황과 입국과 출국 예정일 근무지 변경 사항 등을 시스템을 활용해서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더욱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근로자 이탈을 예방할 수 있다.
체류 기간에 각종 행정절차도 직접 진행해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도 있다.
이예진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배정,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 66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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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재가암환자 자조 모임 ‘행복동행, 마음 나누기’ 운영
진천군, 재가암환자 자조 모임 ‘행복동행, 마음 나누기’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재가암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자조 모임인 ‘행복동행,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재가암환자 간의 경험과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에는 영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가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식단과 식생활 관리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에는 회기별로 △키링 만들기 △암 환자를 위한 운동 교육 △싱잉볼 명상 △아로마 요법 △치유의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란희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앞으로도 관내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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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5년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 소속 1~2년 차 민방위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연 1회, 총 4시간의 민방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14~15일은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16일은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17~22일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23~25일은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집합교육이 진행된다.
최성임 군 안전정책과 주무관은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교육”이라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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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열 진천 부군수 취임 100일…친화 리더십 돋보여
임보열 진천 부군수 취임 100일…친화 리더십 돋보여
[세종타임즈] 임보열 충북 진천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는다.
임 부군수는 충북도, 진천군 등 그간의 쌓아온 풍부한 행정 노하우와 수평적인 친화 리더십을 내세우며 성공적인 민선8기 운영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임 부군수는 25년 이상의 공직생활을 진천군에서 보내며 주요 지역 현안의 정확한 파악은 물론 특유의 소통 능력으로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진천군 공직자로서 첫 지방부이사관 부군수로 취임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진천군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명품도시추진단 소장, 행정지원과장, 문화경제국장, 미래도시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것은 물론 충북도에서도 관광항공과장, 소상공인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겸비한 행정력이 군정 운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 덕분에 진천군에는 여러 변화가 생기고 있다.
우선 고위 상급자와 직원 간 공직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벽이 허물어진 점을 들 수 있다.
다년간 진천군에서 공직생활을 해온 임 부군수는 대부분의 군 직원들과 대화하며 근무를 해왔다.
이에 많은 공직자가 부군수실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며 업무 추진 시 어려움에 부딪히는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있다.
그때마다 임 부군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신속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업무 성과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지역을 제일 잘 알고 있는 공무원이 부군수 역할을 맡는 것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선례 또한 집적해 가고 있다.
임 부군수는 업무를 시작하면서 지역 축제, 해빙기 취약 구역, 산불, 현안 사업장 등을 직접 챙기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다.
공무원의 작은 결정과 판단 하나가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강력하게 주문해 왔던 것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장기 경기침체 상황에서 12.3 비상계엄의 여파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경제회복 TF 단장 역할에도 집중하고 있다.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한 양질의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지역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지난 1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으로 지역상품권 발행액을 전년도 발행액의 2배인 700억원으로 확대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지역에 돈이 돌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로 임 부군수는 상품권 할인율 상향, 상품권 교차사용지역 단계적 확대 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도 임 부군수는 민생을 가장 우선순위에 둔 업무 추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임보열 부군수는 “진천에 다시 돌아오게 됐을 때의 첫 마음가짐을 잊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군정 운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민선 8기 성과가 꽃을 피우는 시간과 가장 어려운 경제 상황이 맞물린 시기인 만큼 더 집중해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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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대상 건강관리·환경조성 지원
진천군,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대상 건강관리·환경조성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통합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어 장벽과 건강 정보 접근의 어려움으로 건강관리에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에게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건강관리 지원으로 오는 5월부터 월 1회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 건강측정은 물론,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폐활량 검사와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과 6개월간의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 리포트를 제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조성 지원으로는 건강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물품과 운동기구 지원, 건강동아리 활동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법정 안전보건교육 시간으로 인정받는 근로자건강센터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제공해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직무 만족도와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희선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앞으로도 국적과 언어를 넘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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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자살 유족 자조 모임 공모사업 선정
진천군, 2025년 자살 유족 자조 모임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살 유족 자조 모임의 다양성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총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자살 유족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유족 회원들이 직접 선정한 모임명은‘목련’ 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운 뒤 짧은 기간 머무는 목련꽃이 자살로 세상을 떠난 가족을 닮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자조 모임을 운영 중이며 체험활동, 치유농업, 힐링 여행, 동료지원 활동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우 센터장은 “자조 모임 활성화를 통해 자살 유족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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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우량 중소형 수박 품종 실증연구 박차
진천군, 우량 중소형 수박 품종 실증연구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신품종 발굴과 농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형 수박 재배 실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은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중소형 수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소형과 수박은 kg당 높은 단가와 선호도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품종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실증연구에서는 중소형 수박 신품종 4종의 접목과 무 접목의 재배 특성을 비교해 양액 재배에서의 생육 가능성과 연작장해를 예방하는 방안을 탐구할 계획이다.
비교 실험은 진천읍 성석리에 소재한 실증 시험포에서 진행되며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생육 조사, 데이터 수집, 시식 평가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
정식 품종은 ‘노란색, 흑색, 녹색 과피’ 와 ‘적색, 노란색 과육’을 조합한 품종 4종이며 접목과 무 접목 조건을 비교해 재배 적합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원석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이번 실증연구는 중소형 수박의 우수 품종 발굴과 접목·무 접목 재배 비교를 통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농가 모두를 만족시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