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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구산 휴양림, 다음달 말부터 숙박시설 리모델링.공사기간 운영 중지
좌구산 휴양림, 다음달 말부터 숙박시설 리모델링.공사기간 운영 중지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다음 달 말부터 한 달 여간 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운영을 중지한다.
군은 20억원을 들여 다음달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휴양림 숙박동 건물 보수, 물탱크 교체, 바위정원 난간 설치 등 시설을 보완한다고 밝혔다.
보완공사로 인해 휴양림 내 황토방, 숲속의집, 병영하우스, 별무리 하우스 등의 숙박시설 운영을 중지함에 따라 이번 주부터 예정됐던 해당기간의 시설이용 예약 접수도 받지 않는다.
기존 휴양림 숙박시설 예약은 사용일로부터 군민은 7주 전부터, 타 지자체 주민은 6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했다.
다만, 율리 휴양촌 숙박시설과 천문대, 명상의 집, 줄타기, 캠핑장 등은 운영중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중지 기간 중 공사가 먼저 완료되는 시설은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은 지난 2009년에 개장했으며 명상구름다리·하강레포츠시설인 좌구산 줄타기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연간 50만명이 찾는 중부권 명품 휴양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연규덕 휴양공원사업소장은“좌구산 휴양림 개장 13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주민과 및 방문객들에게 더 아름답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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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구석 도란도란 캠핑’ 진행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구석 도란도란 캠핑’ 진행
[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방구석 도란도란 캠핑’을 진행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4명씩 10회에 걸쳐 이뤄진 이번 캠핑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조별로 간단한 음식을 조리해 나누어 먹고 별자리 관찰 등을 진행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코로나19로 놀이 형태가 변화되어짐에 따른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한편 또래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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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다음달 전 군민 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전 군민에게“행복증평 재난지원금”10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제1회 추경예산에 군비 37여억원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3월 4일 24시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외국인 중 재한외국인 처우기본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영주자격을 취득한 자이다.
증평군의 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36,729명이며 결혼이민 및 영주권 취득 외국인은 270여명이다.
군은 선불카드에 지원금을 충전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부된 선불카드는 증평군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2022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경우 지급받은 지원금은 소멸된다.
군은 신청접수를 시작하는 다음달 4일부터 군청 대회의실과 도안면사무소에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접수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2주 간은 출생연도에 따른 10부제 신청을 운영한다.
이달 중순까지 증평군 홈페이지와 세대별 사전안내문 우편발송을 통해 전 군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군민들을 위해 지급을 결정했다”며“지원금 지급을 통해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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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구산휴양림에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과 열매와 채소를 색연필로 묘사하는 보태니컬 아트 프로그램을 이달 18일 25일 다음달 1일 3회에 걸쳐 좌구산휴양림 숲 명상의 집에서 진행한다.
수강인원은 회당 20명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신청 접수는 증평군휴양공원사업소 휴양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사 제니 리씨는 16살 때부터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현지 대학에서 인테리어와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한 후 귀국해 대학로에서 보태니컬 아트 전문화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IKBA보태니컬 아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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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 배달 서비스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노후화 된 주택이나 아파트 등의 실내 공기오염원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및 배달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라돈은 암석, 토양,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유입되면 폐 조직을 손상시켜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군이 현재 보유 중인 라돈측정기는 3대로 무료로 2일 동안 대여해 준다.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증평이면 누구나 대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택에서 전화나 이메일 스마트폰 등으로 신청하고 자택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다.
라돈측정기의 측정값은 10분 간격으로 표시되며 1시간가량 측정해야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라돈 농도가 권고기준치 4pCi/L를 초과해 경고음이 울리면, 라돈 방출 의심제품을 제거하고 수시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비대면 신청 및 배달서비스를 도입해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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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3년 연속 전시공간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증평군, 3년 연속 전시공간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전시공간활성화 지원은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76개 기관이 신청해 5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충북 지역에서는 김득신문학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득신문학관은 전시 공간 제공자로서 전시프로그램 기획자와 상호 협력하는 매칭응모 방식으로 사업을 신청해 4000만원을 확보했다.
문학관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6~7월에 3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기획사 아트인어스와 협업해‘열려라 마법숲’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명작 동화에 나타나는 숲의 모습, 해외 유명작가 동화 일러스트 삽화, 애니메이션 영상작품, 국내 작가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숲의 이야기와 의미를 소개한다.
또한 작가별 작품연계 미니 체험코너, 전시 해설 프로그램,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상시 체험존, 나만의 마법숲 만들기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문학관에서 3년 연속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오감과 동심을 자극하는 수준 높은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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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영농 이동 상담 장터 운영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영농 이동 상담 장터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장 영농 이동상담 장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농업인들이 많이 모이는 농기계 순회수리 장소에서 주 4회씩 총 65회에 걸쳐 영농 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상담요원 2명을 배치해 주요시기별 당면한 영농기술을 전파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도 해결해 준다.
현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은 농촌진흥청 등 중앙기술지원단에 의뢰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병해충 예찰, 각종 재해예방, 신기술 보급을 위해 시기별로 영농관련 각종 정보 및 자료를 준비하고 농가들에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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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율리고개 급경사지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증평군, 율리고개 급경사지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율리고개 도로변 급경사지에 재해위험예방을 위한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한다.
군은 오는 8월까지 3억 5천만원을 들여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서 좌구정에 이르는 구간에 자동화계측 장비를 설치해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측한다고 밝혔다.
변위계, 구조물경사계, 강우량계 등을 설치해 계단식 옹벽 구조물의 변형여부를 확인하고 옹벽 맞은 편 등에 CCTV를 설치해 영상정보를 수집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정보를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재난 예·경보 방송장치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낙석 및 사면 붕괴가 빈번하게 일어나 교통 불편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지역으로 증평군이 2016년 붕괴위험지구로 지정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0억을 들여 계단식옹벽 4개소, 격자블록, 낙석방지책 설치하는 등 정비를 완료하고 지난해 2월 위험지구 지정을 해제했다.
군은 지난해 증평읍 사곡리 질벌뜰 지구와 용강리 곡강골 지구에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준공해 재해예방대책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현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영상정보, 자동음성통보, 문자전광판 등 총 137개의 재해 예·경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지속적인 선제적 예방사업을 추진해 재난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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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 휴양림, 2022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증평 좌구산 휴양림, 2022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이달부터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좌구산 휴량랜드에 숲해설가 2명을 배치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탐방로를 함께 산책하며 숲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숲해설’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자연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4세~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숲교육은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공간을 활용한 오감체험, 숲을 주제로 한 창작활동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좌구산휴양랜드 내 별천지 유아숲체험원과 느림보유아쉼터에서 유아숲지도사 3명이 오전과 오후 2회 진행한다.
이들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이나 단체는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 또는 좌구산 숲 명상의 집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숲해설 3,824명, 유아숲체험 2,111명 등 총 5,935명이 참여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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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민장학회, 형석고 뒷받침 성과. 다섯 번째 서울대 합격자 배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 형석고가 다섯 번째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증평군은 2022학년도 대입수시전형 결과, 형석고의 심희진양이 서울대 사회학과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형석고는 개교 이래 2015, 2017, 2019, 2020학년도에 각 1명씩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형석고가 이처럼 명문교로 도약하게 된 것은 증평군민장학회의 기금 확충을 통한 장학사업 추진과 함께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의 든든한 지원이 한몫했다.
2005년에 설립된 장학회는 기금 확충을 통해 2010년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지원 및 온-오프라인 강의, 학습교재 지원, 방과후 활동 등에 총 3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1억 6천억원의 장학금을 170여명의 학생에게 지급해 학업을 돕는다.
이러한 장학회의 지원으로 지역 내 인문고 입학생의 내신 평균 점수가 2010학년도부터 꾸준히 상승, 2021년도에는 267점까지 올랐으며 우수대 입학생 수도 2010년도 1명에서 2021년도 12명으로 상승했다.
현재 조성된 장학기금은 85억원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우리 증평군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