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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송산초등학교 신설 관련 간담회 개최
증평군의회, 송산초등학교 신설 관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11일 증평군 송산지구의 송산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해 의원정례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증평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송산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충북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적정결과 및 교육부 정기1차 중앙투자 심사 반려결과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보충설명을 듣고 문제점을 진단했다.
의원들은 2022년 4월 예정인 교육부 정기2차 중앙투자 심사 신청 시에는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중앙투자 심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집행부 및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현재 송산개발지구에서 증평초, 삼보초를 가려면 증평대교와 충청대로를 건너야 하고 우기 시에는 보강천 범람 우려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통학거리 또한 1.5km~1.9km로 초등학생 도보로 30~40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송산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그동안 증평군의회에서는 21년 5월에 송산초 신설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6월에는 괴산증평교육청을 직접 방문한 데 이어 7월에는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을 면담하고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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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문화예술관광분야 재난지원금 지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 예술인, 이벤트 및 여행업체 등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우선, 군은 1억 8600만원을 들여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행정명령 대상 종교시설에 200만원씩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이달 7일 이전부터 증평군에 소재하면서 현재 운영 중인 종교시설로 증평군의 방역수칙 준수 점검관리 대상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방역지침을 위반한 곳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 등은 제외되며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예술인들에게도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월 7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으로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다.
군은 대상 예술인을 70명 정도로 파악하고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벤트업체와 여행업체에 400만원씩 총 48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벤트 업체의 경우 개업일이 지난해 6월 30일 이전으로 12월 31일 기준 증평군에 사업자등록 되어 있는 행사·이벤트 해당 6개 업종이 지원 대상이며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행업체의 경우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관광진흥법에 따른 등록 6개소에서 이미 신청접수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폐·휴업 위기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관광종사자들의 경제적 회복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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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 공모사업 선정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 사업에 죽리토종식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은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 균주를 전통식품 제조업체에 맞춤형으로 보급해 장류 제품개발과 품질향상 등 전통식품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축산식품부가 전국에서 15곳을 선정한 이번 공모에서 죽리토종식품이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뽑혔다.
선정된 업체들은 종균 보급기관으로 지정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용균주를 공급받아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한다.
죽리토종식품은 2003년 증평읍 죽리에 설립돼 청국장, 된장, 고추장 등 전통식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총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의 건조 청국장 제품을 각종 샐러드 등에 토핑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과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식품을 개발해 작게는 지역에서 크게는 수출까지 이어진다면 기업과 지역농업인과 그 식품을 먹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한 식탁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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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관이 함께 불법현수막 정비에 힘써
증평군, 민관이 함께 불법현수막 정비에 힘써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지난 10일 온 거리를 뒤덮었던 대선 관련 현수막과 아파트 홍보 불법 현수막을 증평군지부와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협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도로와 주민통행이 많은 도로변 등 400여장을 수거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일조했다.
또한 군은 불법 현수막 근절과 옥외광고 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확보된 3천만원 국비 예산으로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2개소 확충할 예정이다.
불법광고물 게시자에 대해서는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증평군 윤기준 민원과장은“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서는 주민들과 광고업체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군에서도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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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증평군,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함께 구호물품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한 구호물품은 전자레인지와 김치이다.
이를 위해 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0일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해 김치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
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힘든 시기를 견디고 계시는 울진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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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억 9백만원을 들여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
지원대상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장애인·아동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군은 앞서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확보된 2주 분의 자가진단키트 배부를 마쳤다.
물량이 추가확보 되는대로 잔여수량을 임신부와 장애인거주시설·지역아동센터,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도 추후 순차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원을 통해 감염 취약계층의 자가진단키트 구매부담 경감과 자율적 선제검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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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삼문화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인삼문화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5월까지 관내에서 운영 중인 농촌체험마을의 인삼 관련 체험프로그램에 주말과 공휴일에 참여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체험비용 70%를 지원한다.
인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은 증평읍 율리 삼기조아유 체험휴양마을의 인삼꽃정과 만들기, 초중리 정안둥구나무마을의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죽리 삼보산골 소시지체험마을의 인삼수제떡갈비 만들기, 송산리 장이 익어가는 마을의 인삼삼색떡설기 만들기 등이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을 통해 전문 업체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각 체험마을에서 자체 개발한 것이다.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은 2023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인삼문화센터 리모델링, 인삼문화산업육성 등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각 마을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증평 인삼문화의 날 정책홍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사업 추진단장인 홍순덕 증평부군수는“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증평인삼문화를 즐기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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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미취업 청년 · 학교 밖 청소년 재난지원금 지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취업 청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1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1억 1천 4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만 18세~39세 미취업 청년 114명이다.
고용노동부 실업급여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정부 및 지자체의 유사 사업 또는 타 재난지원금 참여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가구소득 낮은 자, 미취업기간 장기간 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은 이달 11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심사를 거쳐 이달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학교 밖 청소년 60명에게도 교육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3월 6일 현재 군에 주소를 둔 만7~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으로 4월 20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달 1일까지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취업청년 재난지원금은 증평군 예산감사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은 증평군사회복지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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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새 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새 학기를 맞아 이달 28일까지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비를 위한 집중 단속과 정비활동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 교통안전, 유해환경정화,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군은 통학로 위험요인 확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주정차 적발 자극적 문구가 포함된 불법 광고물 적발 학교 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 활동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집중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조치와 함께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또한, 관련 업소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이 앞장서 깨끗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벌인다.
군 관계자는“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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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022년도 자동차세 연 세액을 3월 중 일시납부하면 연간 자동차세액의 7.5%를 할인해주는‘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과세대상 차량 중 1월 선납하지 않은 5천여 대이다.
지난 1월 운영한 선납제도에는 자동차세 납부대상 차량의 72%에 해당하는 1만3천746대가 참여해 자동차세 22억원 정도를 납부했다.
선납제 활용을 원하면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위택스 사이트 및 앱을 통해 신청·납부하면 된다.
한편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오는 6·9월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6월 납부 시는 5%를, 9월 납부 시에는 2.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