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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1분기 인구 증가세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인구수가 올해 1분기 들어 증가세를 보였다.
3월 말 기준 증평군 주민등록인구가 36,822명을 기록해 지난해 말 보다 396명이 늘어났다.
1분기 인구대비 증가율은 1.08%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증평군이 가장 높았으며 증가한 인구수는 제천시 825명, 진천군 420명로 세 번째로 많았다.
월별로는 1월 157명, 2월 146명, 3월 93명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 75명 증가까지 포함하면 4개월 동안 471명이 늘었다.
증평군의 인구수는 개청 당시 31,309명에서 2017년 말 37,783명까지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11월 36,35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증평읍 미암리 770가구 아파트 입주 시작이 인구의 반등을 이끌었으며 그 기간 전체 유입 인구의 60%정도가 청주시에서 전입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읍 송산리에 오는 7월 LH 국민임대아파트 605세대 입주가 시작되고 330가구 규모의 아파트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으로 증평군은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증평군의 세대 수는 18,105세대로 세대 당 인구수는 2.03명을 기록했다.
세대 당 인구수는 2019년 2.16, 2020년 2.08, 2021년 2.04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시대적 변화에 따라 가족분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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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접수 시작
증평군,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난 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전년과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에 한해 온라인 간편 접수를 해왔으나 4일부터는 방문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17년에서 201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이 정당하게 수령된 농지이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실경작 농업인·농업법인이여야 한다.
관계기관 점검결과와 일정요건 충족여부에 따라 120만원 정액 지급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별 ha당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 단가가 적용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공익의무 준수사항이 확대 강화됨에 따라 공익기능 증진교육,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 등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최대 10%까지 감액될 수 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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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현판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일 군 청사 본관에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증평군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해 12월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재지정됨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성평등협력체계 강화, 마을단위 안전역량 증진, 주민참여형 돌봄공동체 활성화 및 여성 경제활동 지원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계기로 ‘증평 여성이 점핑하다, 친화로 정평나다’의 비전 아래 증평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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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4일부터 전 군민 재난지원금 접수 시작
증평군, 4일부터 전 군민 재난지원금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4일부터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행복증평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군은 세대별로 신청을 받아 1인 10만원씩 세대원 수에 따른 지원금을 충전해 선불카드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대상자는 3월 4일 24시에서 신청당일까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 취득한 외국인 등 3만 7천여명이다.
주소지가 증평읍일 경우 군청 2층 대회의실, 도안면은 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9일까지 총 4주 간으로 16일까지 첫 2주간을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토요일에도 접수를 받는다.
또한, 집중신청기간에는 신청인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10부제 신청을 적용한다.
신청인 출생년도 끝자리 1은 4일 2는 5일 3은 6일 4는 7일 5는 8일 6은 11일 7은 12일 8은 13일 9는 14일 0은 15일 각각 신청 할 수 있으며 토요일에는 출생년도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세대원이 신청하는 경우 본인과 세대주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며 동일세대가 아닌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이 대리 신청할 경우 위임장, 위임인과 대리인 신분증, 관계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한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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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연장 신청 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난해 12월 말 결산 법인 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 납부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증평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은 ‘지방세기본법’시행령 제6조에 의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기한 연장 신청서를 작성 후 증평군청 재무과에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제출서류가 많은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파일로 신고하면 훨씬 편리하다”며“신고기한이 임박하는 4월말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미리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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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도 자전거·군인·군민안전 보험 가입.생활안전망 역할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도 각종 주민들이 입을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보험을 운영하며 생활안전망 역할을 한다.
군은 2월말 기준 주민등록을 증평군에 둔 주민과 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보험을 지난 29일 갱신했다고 밝혔다.
올해 자전거를 타다 뺑소니 무보험차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보장금액을 2천만원에서 5천200만원까지 늘렸다.
이는 최근 전동기, 배달오토바이 등의 증가로 뺑소니 무보험차로 인한 자전거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고 사망·후유장해 발생·변호사 선임 비용·교통사고 처리지원금, 4주 이상 진단 시 받을 수 있는 진단 위로금 등은 작년과 동일하다.
이와 함께 증평군은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입영 청년들을 위한 단체 상해보험도 이달 10일 재가입했다.
상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질병으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골절·화상진단금 등 총 10종의 항목을 보장한다.
군은 지난달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도 기존 12개 항목 중 10개 항목의 보장금액을 확대해 가입한 바 있다.
이들 보험들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지난해의 경우 자전거 보험은 22건 1천 280만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1건 115만원, 군민안전보험은 2건 1천 150만원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1차적인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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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다음달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 제출을 받는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민원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활용된다.
의견이 제출 된 경우 토지특성 재조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처리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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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202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개정된 지방세관계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군에 따르면 68쪽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는 지방세 일반·일람표 2022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내용 지방세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제도 체납자에 대한 행정처분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코로나19 관련 지방세입 지원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기한연장·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과 마을세무사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책자는 관공서 기업체, 세무사, 법무사, 마을회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홍보해 납세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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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위탁운영 계약 체결
증평군,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위탁운영 계약 체결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 29일 군수 집무실에서 함께키움 사회적협동조합과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함께키움 협동조합은 앞으로 5년 동안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에 대한 관리와 운영 업무를 맡게 됐다.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보건복지타운 안에 새로 건립한 증평군 가족센터 3층에 자리 잡고 다음 달 개원할 예정이다.
면적은 206㎡로 이용정원은 20명이다.
이 돌봄센터는 만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에게 적성교육, 체험활동, 안전교육, 급·간식 지원 등 맞춤형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 가족센터는 지난 22일부터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해 미취학 아동 양육도 지원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돌봄센터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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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에 새로 도입하는 SBR 계통의 공법 재검토해서 추진해야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우종한 의원은 29일 열린 제17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우 의원은 “우리군에서는 2020년부터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실시설계를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본 사업의 추진과정에 몇 가지 의문점이 있어 5분 발언을 하게 됐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우의원은 “현재 설계에 반영된 공법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DNR 공법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SBR 계통의 공법이며 1일 5,000톤 규모로 증설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지금 사용되고 있는 DNR 공법은 당초에 보증된 처리효율보다 더 깨끗하게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데, 굳이 왜 생소한 SBR 계통의 공법으로 변경해서 증설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담당 부서에 그 이유를 물으니, 규정상 설계사에서 수질보증을 하게 되어 있고 기존의 DNR 공법은 특허 기간이 만료되어 수질보증서를 받기가 어려워 불가피하게 새로운 공법을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답변했는데, 그러면 전국의 수많은 DNR 공법의 하수처리 시설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하고 설계사에서 수질보증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면 보증하면 될 일인데, 이로 인해 새로운 공법을 도입하는 것은 의혹을 가지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특히 우 의원은 공법 관련 업계 관계자 및 다른 지역의 처리장에 방문해 문의한 결과 세 가지 의문점을 제시했다.
우 의원은 “첫째, 기존 DNR 공법과 신규 SBR 공법의 시공비 비교검토 결과가 담당부서에 없다고 하는데, 하수처리 시설을 증설하려면 두 공법의 시공비 검토는 당연하고도 기본적인 절차가 아닌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그는 “SBR 계통의 공법으로 증설해서 운영할 때 인건비, 약품비, 동력비 등 운영비가 더 들고 특히 전 공정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까닭에 사고 발생 시 보수작업에 대규모의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데 두 공법의 운영비, 사고발생 시 보수작업비용 등의 비교 검토자료도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현재 증평 하수처리시설은 DNR 공법과 생물막 여과공법 2가지 공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당초 설계 수치보다 우수한 하수처리능력을 수질 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SBR공법과 가압부상공법이 추가되어 기존 두 가지 공법에 신규 두 가지 공법까지 총 네 가지 공법으로 시설을 운영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 등 운영·관리면에서 더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 굳이 하나의 하수처리시설에 네 가지 공법을 적용해서 복잡하게 운영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것인지 의문”이라 말했다.
끝으로 우의원은“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면 비경제적이고 비효율적인 점이 다수 있는 것 같은데 시공비나 운영비, 유지관리 편리성 등에 대한 비교검토도 전혀 하지 않고 도대체 어떠한 당위성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본 사업이 증평 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에 대비해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추진해 소중한 군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세심하게 재검토해서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