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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질벌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사곡리 일원에 질벌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사업 대상지는 저지대에 농경지와 주거지가 위치해 호우로 인해 보강천의 수위가 상승하면 배수능력 저하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증평읍 사곡리 일원이다.
개선지구 지정면적은 97,543㎡로 보강천 및 사곡천 정비 2.54㎞ 교량 7개소 배수문 2개소 등의 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8일 사곡1리 남자경로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다음달 충북도에 사전설계검토를 의뢰하며 올해 하반기 토지협의 보상과 함께 공사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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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고 다채로운‘전통과 민속’교육체험의 길을 열다
“폭넓고 다채로운‘전통과 민속’교육체험의 길을 열다
[세종타임즈]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올해 한층 더 폭넓은‘전통과 민속’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우선, 박물관은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겨냥한 7개 주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달 9일부터 우리 옹기에 꽃을 피우다 우리 전통문양 한지등 만들기 우리 색 도자기 그릇 꾸미기 우리 민화를 담은 소품 만들기 자연소재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풍성한 주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현장학습도 지원한다.
학생들이 전통놀이 매력에 빠져 즐길 수 있는‘박물관에서 만나는 전통놀이 삼총사’와 다양한 농산물을 계절에 따라 탐색하고 직접 수확까지 할 수 있는‘박물관 농경문화체험’을 운영한다.
박물관 넓은 잔디와 야외 농경 체험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며 배우는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전문성을 강화했다.
규방공예, 전통음식 2종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강사진을 초빙해 우리 전통음식, 우리 규방공예-모시편, 누비편 등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전통음식 프로그램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보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진행할 예정이며 규방공예는 올해 처음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용은 각 프로그램에 따라 1회 1000원에서 10000원으로 다양하다.
군 관계자는“우리 전통문화를 기억하는 세대와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증평읍 남하리 1만2천180㎡의 터에 건물 5동 건축 면적 1천677㎡규모로 문은 연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각종 전시와 사계절 농경문화체험, 공예체험 등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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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은 지역 먹거리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전략의 수립과 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증평군을 포함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증평군은 이달 안에 농식품부, 충청북도와 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7억 3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5억 9천만원을 들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축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설치 농산물종합가공 기술지원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지역푸드플랜 구축지원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지원 등 8개 사업이다.
전담자문단를 위촉·운영해 사업추진 단계마다 전문가의 현장 자문과 지도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농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타 시군에 비해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콤팩트시티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사업을 발굴, 신청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며 “앞으로 증평군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확립돼 농업인의 소득과 소비자의 권익이 같이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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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파트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한다.
증평군, 아파트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아파트에 군비 1천 800만원을 들여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이달 내에 대상 아파트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대피공간이 없는 옥상의 출입문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사업은 소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 5일 증평소방서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마쳤다.
증평군과 증평소방서는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1억 9천만원을 들여 총 4,748가구에 가구당 소화기 1대, 화재감지기 2대씩 설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 및 화재 시 대피로를 확보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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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교육부에 서명부 전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송산지구에 초등학교를 신설해 달라는 주민 서명부가 6일 교육부에 전달됐다.
증평송산초신설범군민추진위원회는 이날 교육부를 방문해 증평읍 송산택지개발지구내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송산초등학교 설립 촉구 서명운동은 지난해 12월부터 “송산지구내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면서 약 3,558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증평군의 인구는 3월말 현재 3만6822명으로 군 개청 당시와 비교해 약 16.6% 증가했으며 오는 7월 송산지구에 LH 국민임대아파트 605세대 입주와 330가구 규모의 아파트도 추가로 들어설 계획으로 현 초등학교 과대화가 지속될 예정이다.
또한 송산지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등하교시 통행량이 많은 폭 20m의 36번국도를 횡단해 17개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통학거리가 멀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교육환경 개선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은 지난 1월 교육부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안타깝게 반려됐으나, 지난 2월 16일 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투자 재심사를 통과해 4월중 교육부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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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6개월 연장한다.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이며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를 받은 소상공인 등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경작용이나 주거용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사용·대부료 산정 요율을 5%에서 1%로 낮춰 사용·대부료의 80%를 감면한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며 사용수익허가·대부계약을 체결한 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옥근 재무과장은“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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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친환경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보급한다.
군은 3600만원을 들여 전기이륜차 20대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기타 300만원 등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해 증평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이상 개인, 기업 및 법인, 공공기관이다.
군은 이달 8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예산이 다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다자녀 가구 및 취약계층, 내연기관에서 전기이륜차로 대체구매자, 배달용 이륜차 등에 전체 지원물량의 20%를 별도 배정했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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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4C 혁신 추진단 구경거리 도보여행으로 혁신 역량 UP
증평군, 4C 혁신 추진단 구경거리 도보여행으로 혁신 역량 UP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공직자의 지역문화재 이해를 통한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4C 혁신 추진단 구경거리 도보여행을 추진한다.
4C 혁신추진단은 행정의 혁신을 창조하고 변화를 시도하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 자체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혁신 추진단은 2019년 지정된 증평의 9가지 구경거리 관광지 중 2경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4경 삼기저수지 등잔길이 포함된 김득신 묘소 코스와 7경 추성산성 코스를 탐방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지역 문화재에 대한 학습의 기회를 갖는다.
추성산성은 백제시대 토성으로 2014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김득신은 조선 중기 다독가이자 시인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인물로 이번 도보여행을 통해 공직자들은 지역 문화재와 인물을 배운다.
도보여행은 증평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 간 총 5회가 진행되며 총 40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지역문화재에 대한 혁신역량을 강화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도보여행으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지역의 문화재를 배워 혁신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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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체육회,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참가선수단 방문 격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체육회는 지난 1일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증평초, 삼보초, 증평중, 증평여중, 형석중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선수를 선발한다.
군 체육회는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참가학교 관계자 및 선수들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증평군체육회 연광영 사무국장은“증평군을 대표해 참가하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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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나무받아가세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제77회 식목일 기념해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군은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호두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등1,700여 그루의 묘목을 증평군립도서관 앞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으로 1인당 3그루씩 받아 갈 수 있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산불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는 것은 나에게는 한 그루의 나무이지만, 숲은 소중한 생명이 살아가는 터전이 된다”며 “내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기후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