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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공연 개최
‘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발표에 발맞춰 증평군에서는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보강천 물빛공원 야외무대에서‘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이뤄지는 첫 공연이다.
또한‘장뜰’로 불리는 증평의 아름다운 들과 ‘반여울’로 불렸던 맑은 보강천, ‘장뜰두레농요’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지역특화형 창작공연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공연은 총 7개 마당으로 진행되며 복을 부르는 덕담소리‘비나리’를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 지역이 어우러진‘길놀이’, ‘장뜰의 노래’, ‘반여울 아라리’등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일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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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에 나섰다.
증평지역 모내기는 5월 중순 쯤 본격화 되며 모내기 25일 ~30일 전인 이달 30일 까지가 못자리 설치 적기이다.
못자리 설치는 종자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못자리 설치와 관리로 나눠 진행된다.
파종량은 상자 당 120g~130g으로 밀파하지 않아야 한다.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면서 잎이 하얗게 변하는 백화묘가 생기지 않도록 부직포로 덮어주고 모판도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발생하면 생육지연 및 입고병 등 병해가 우려되므로 보온을 철저히 하고 부직포 조기 벗기기와 하우스 못자리 환기를 통해 고온 등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대비해야 한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철저한 육묘관리를 위해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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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인삼, 미국시장 본격 진출
증평인삼, 미국시장 본격 진출
[세종타임즈] 충북인삼농협 대표브랜드‘삼누리’가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충북인삼농협은 20일 충북인삼농협 본점 앞에서 증평군·농협·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수출을 기념한 선적식을 열었다.
이번에 수출하는 인삼·홍삼은 약 5만달러 규모로 지난해 미국 수출액 약 10만달러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충북인삼농협은 올해 미국 1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증평군, 무역업체 남선지티엘과 함께 시장개척, 마케팅, 바이어 교류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 미국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지난해 증평 인삼·홍삼 수출은 일본, 중국, 미국, 베트남 4개국에 총 300만달러 정도 이뤄졌다.
충북인삼농협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여건으로 인한 해외여행 감소로 인삼류의 면세점 매출이 급감한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수출을 통한 판로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평군도 수출물류비 및 포장재 지원 등 3개 사업 및 총사업비 5,300만원으로 지원사격에 동참한다.
인삼농협 관계자는“코로나 엔데믹 전환의 기회로 해외마케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요즘, 증평인삼 제품의 對미국 시장수출에 또 하나의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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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 발간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 발간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서를 제작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한다.
이 보고서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특작, 농업경영, 농업인 교육, 농업전문 인력육성, 농기계 활용 등 각 분야의 지도사업 추진현황과 연도별 추이를 담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 시범사업의 목적, 사업내용, 추진결과, 성과를 수록해 농가들이 영농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이번에 발간한 보고서에 기술지도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자세히 실었다”며 “농업기술을 습득해 농가소득을 증대 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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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평생학습관, 재미있는 생태환경안내자양성과정 운영
증평군평생학습관, 재미있는 생태환경안내자양성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평생학습관이 증평군 일대의 생태환경을 탐방하는‘재미있는 생태환경안내자양성과정’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태환경안내자 양성과정은 증평군이 교육부 주관‘2022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분야에 선정돼 충북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청주시, 충주시, 음성군과 지역특화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 주민 누구나 생태환경안내자가 될 수 있도록 증평명소를 중심으로 생태탐방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충북숲해설가협회 증평군지회 회원이 운영을 맡아 보강천 미루나무숲, 민속체험박물관, 연병호 생가, 자전거 공원 등에서 숲체험, 수생환경관찰, 식물관찰, 곤충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한 달 두 차례씩 총 10회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인 일정 확인과 수강 접수는 증평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증평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래세대가 함께 누리는 깨끗한 증평 조성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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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의 자율성 강화 및 실질적인 재정분권 이루어져야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홍성열 증평군수는 20일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역정책연구포럼에 참석해 지방의 자율성 강화와 재정분권을 강조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전과 과제’란 주제로 개최됐다.
사회는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패널로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고윤환 문경시장, 소순창 한국지방자치학회장,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원장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홍 군수는“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집권적으로 시행해온 지역정책을 지역주도의 지방분권적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지방의 창의성을 제약하는 중앙정부의 규제를 완화하고 자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지방교부세율 인상을 통한 실질적인 재정분권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방재정 보완, 지역경제를 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 모델로 정착을 위해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기부한도액 상향, 세액공제 및 모금대상 확대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농산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인구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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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모집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모집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이달 28일까지 제1기 청소년 문화의집 운영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군은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을 앞두고 청소년수련시설 관련 법령에 따라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 참여보장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정기회의 참석,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다른 기관과의 교류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의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운영위원회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 회원도 모집한다.
댄스, 밴드, 바리스타, 봉사, 스포츠, 사진, 모듬북 등의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장소 제공, 강사지원, 역량강화교육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동아리를 수시 모집해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끼와 열정을 표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사회복지과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증평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증평군이 2018년부터 56억원을 들여 연면적 1,687.44㎡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은 청소년 문화시설로 게임실과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내부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개관할 예정이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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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신혼부부에게 1년 최대 150만원 범위 내에서 최장 5년 간 주택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해 1억 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다음달 1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총 80가구를 선정해 6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년 이내 신혼부부와 3개월 이내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 부부로 자녀가 없는 경우 2020년 기준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가 해당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부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유사지원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기준은 증평군 소재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오피스 등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되며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는 면적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군 예산감사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관련 문의는 예산감사관 인구통계팀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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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증평 재난지원금 이달 29일까지 신청하세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행복증평 재난지원금을 아직 지급받지 못한 군민들에게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4일부터 1인당 10만원씩 세대별로 재난지원금을 충전해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15일 오후 5시 현재 전체 신청대상자의 73.6% 정도에 해당하는 27,395명에게 지급을 마쳤다.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증평군민 및 대상 외국인은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받을 수 있다.
다만, 집중신청 접수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8일부터는 주소지가 증평읍일 경우 기존 증평군청 대회의실이 아닌 증평읍사무소를 방문 신청해야 하고 토요일 접수창구도 운영하지 않는다.
도안면은 종전대로 도안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이 신청하는 경우 본인과 세대주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며 동일세대가 아닌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이 대리 신청할 경우 위임장, 위임인과 대리인 신분증, 관계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한다.
고령, 장애인 등 방문신청이 어려운 경우 증평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이나 도안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연락하면 전화상담 및 찾아가는 신청 접수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은 소상공인 경제활성화 및 가계경제에 도움이 될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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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제174회 임시회 개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회는 제5대 의회를 사실상 마감하는 회기인 제174회 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회한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증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9건과 일반의안 1건 등 총 10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내실 있는 의안 심사로 5대 의회 마지막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