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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 제천예총과 업무협약 체결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 제천예총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제천지회는 지난28일 제천문화재단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도심 상권 내에 지역 문화예술의 장 조성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원도심 상권 내 문화·예술공연 등의 향유기회 확대 인적·물적 교류 문화·예술 분야 공동 콘텐츠 제작 및 상호 협력 등이다.
보다 긴밀한 업무협조를 위해 제천예총 산하 7개 관련 단체들도 협약에 동참했다.
제천예총 산하 지부로는 제천국악협회, 제천미술협회 제천음악협회 제천연극협회 제천연예예술인협회 제천문인협회 제천사진작가협회가 있으며 상권 르네상스 사업단과 함께 각 지부의 특성별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추진될 사업으로는 제천사진작가협회와 협업으로 추진될 상권옛사진 전시회로 추억의 원도심 상권의 옛사진 30여점을 오는 10월부터 원도심을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다.
황대욱 단장은 “제천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해온 제천예총과의 긴밀한 협조로 원도심 상권회복 및 지역문화와 예술의 장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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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제천시,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을 2021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 적극행정을 통한 민원·갈등해결 공공서비스 질 개선 새로운 정책 발굴 추진 및 행정효율 향상 등을 선발기준으로 제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심사해 선정했다.
최우수공무원은 건설과 ‘오순근 주무관’으로 1998년 3월 임시사용 승인 후 시공업체 부도 등의 원인으로 인해 20여년 넘게 방치되었던 청전지하도로를 제천시로 시설물 귀속조치를 완료하고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공무원은 도시재생과 ‘이아란 주무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노후 안전펜스, 보도블럭 등 가로 시설물을 교체했으며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한전주와 가로등주에 어린이보호구역 시트를 부착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노력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도입 의림지뜰자연치유특구 지정 의림지 진입도로 확포장 문화재청 승인 등 많은 우수사례가 발굴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사회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시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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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배달창업 공유주방 입주자 모집
제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배달창업 공유주방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오는 10월 5일까지 배달창업 공유주방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시대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달창업 공유쥬방 사업은, 임대료나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자들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성장소는 중앙시장 1층 먹자골 데크 앞 빈 점포들이며 점포당 5~6평의 주방공간과 함께 30석 규모의 공용 푸드코트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공유주방 공간, 내·외부인테리어 및 공용 취식홀 공유주방 운영에 필요한 주방기기 및 설비 창업교육 및 메뉴개발지원 위생등급 인증 홍보 마케팅 점포 임차료 등이다.
본 사업에 총 5팀을 모집 중으로 선정된 입주자들은 2022년 초 개업을 목표로 창업 기본 교육 및 컨설팅, 배달메뉴개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관련 교육, 협의체 설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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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림분야 그린 뉴딜사업 공모사업 선정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정부에서 추진중인 한국형 그린뉴딜정책 산림분야 공모사업에 선정, 총 5개 사업지 4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내용으로는 실내 및 실외정원 조성을 위한 제3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20억원 하소동 시민문화타워 10억원 동현동 청소년수련관 청전동 제천교육지원청 제천하소배드민턴장 각 5억원이다.
특히 제3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은 제3단지 입주여건 향상에 기여하고 중앙고속도로 차량 배기가스 및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의 생활권 유입 차단과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소동 시민문화타워는 2017년 화재가 발생한 스포츠센터 부지에 화재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과 활력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건립 중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정서치유를 위한 생활속 정원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현동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 종합수련시설로 청소년프로그램과 연계한 활용가치가 높도록 사업을 진행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 실시설계 후 2022년 내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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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비행장 찾기 릴레이 챌린지”인증 봇물
“제천비행장 찾기 릴레이 챌린지”인증 봇물
[세종타임즈] 지난 14일부터 제천비행장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자는 응원의 뜻으로 시작된 제천비행장 찾기 릴레이 챌린지가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국방부 소유 제천비행장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한 범시민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과 홍보, 그리고 반드시 성공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시작됐으며 범시민추진위 송만배 위원장을 시작으로 엄태영 국회의원과 이상천 시장, 배동만 의장 등이 동참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들은 응원 메시지가 담긴 표어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 등에 게시 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 표현과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주도하고 첫 번째 참여자로 시작한 송만배 위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범시민 운동에 대한 대대적인 시민 참여 붐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 폐지라는 목표가 달성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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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두 번째 관문 거쳐
제천시, 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두 번째 관문 거쳐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추진 중인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사전타당성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1차 서류심사 통과에 이어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 평가단의 현장 평가를 받았다.
24일 문체부 소속 평가단은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로운 토론방식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주요 질의내용으로는 전문가·시민의견 청취 여부, 운영계획의 현실성, 지역 일부 반대 여론에 대한 논의 등이다.
이후 평가단은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주변시설물과의 연계가능성, 건물 활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을 둘러 본 뒤 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날 미술관 건립을 찬성하는 제천시민 100여명이 미술관 건립예정지에 운집해 평가단 환영과 미술관 건립 희망메시지를 연호하는 한편 6~7명으로 구성된 미술관 건립 반대 시위도 이어졌지만 큰 마찰 없이 마무리 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평가 결과에 따라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 보완계획을 수립해 최종평가에 대응하겠다”며 “미술관 건립 추진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도심 활성화라는 두 가지 핵심과제를 완수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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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시민 지급
제천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시민 지급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상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가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6월말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제천시 인구의 90.6%인 13만 2,313명만 지원대상이 되고 9.4%인 1만 2,375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 24일까지 536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되어 인용 212건, 불인용 70건으로 결정 됐고 254건의 이의신청이 심사 중에 있다.
이에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30억 9,400만원의 자체재원 집행을 결정했다.
금 번 지원결정에 따라 제외된 시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을 제천화폐 ‘모아’로 신청 및 지급 시점은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상생지원금 31억원과 국민지원금 300억원 등 총 330억원 규모의 돈이 올해 말까지 지역 곳곳을 순환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지역경제 회복의 물꼬를 트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6일부터 지급한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24일 기준으로 11만 1,804명에게 총 279억 5,100만원이 지급되어 93.2%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 모두의 건강한 생활과 활발한 경제순환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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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날개’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날개’
[세종타임즈]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년 전국 331곳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활동계획과 운영성과 등을 심사해 총 30개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7기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를 대표하고 있다.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 2차 발표심사에 참여했던 송현도 위원은 “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해준 덕분에 2년 연속 전국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될 수 있었다” 며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을 대표하는 자치기구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여가 생활과 진로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 및 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의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이 실제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반영할 수 있게 하는 참여기구이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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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천 관광택시 탑승객 1000명 달성
2021년 제천 관광택시 탑승객 1000명 달성
[세종타임즈] 올해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제천 관광택시가 사업 시행 6개월 만에 탑승객 1,000명을 돌파했다.
제천시관광협의회는 제천 관광택시의 탑승객이 2021년 9월 27일 기준 397대 1,054명을 기록하며 1,000명 탑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올해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제천 관광택시는 6개월 만에 전년도 전체탑승객의 2배에 달하는 탑승객을 유치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천 관광택시도 2주간 사업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운영을 재개한 8월 들어 하루에만 13대가 운행될 정도로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KTX-이음과 관광택시를 연계한 코레일관광개발의 “KTX+제천관광택시”상품이 가장 많은 승객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 인원은 2인이 가장 많았으며 운행횟수는 여행 성수기였던 8월에 가장 높았다.
자율여행과 패키지의 선택비율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전통적으로 관광객방문이 많은 10~11월을 대비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모객 시스템을 지속 점검하겠다”며 옥순봉 출렁다리 개장,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지역 내 관광이슈와 접목해 운행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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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재해·재난예방 사업비 523억원 확보
제천시, 재해·재난예방 사업비 523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2년 행정안전부 소관 국비보조 재해예방사업과 관련해 총 5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22년도 신규 국비보조 재해예방사업 총사업비 523억원의 사업별 확보액을 살펴보면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6,144백만원 자작 재해위험지구개선 정비사업 15,227백만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3지구 900백만원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두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은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다.
제천시는 두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사업대상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준공 목표로 신백·두학동 일원에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36,144백만원을 투입해 지방하천9.29㎞,소하천4.65㎞, 교량재가설 8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간이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1.08㎞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작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준공 목표로 자작동 266번지 일원에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15,227 백만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 L5.18km, 교량 재가설 13개소, 보 및 낙차공 재설치 5개소 등을 정비한다.
아울러 금성면 활산리, 수산면 능강리 및 수리 지역의 붕괴위험 우려 급경사지에 대한 실시간 스마트계측시스템 구축하고 계측 데이터축적을 통한 붕괴 대응능력 증대 등 효율적 시설물 관리를 통해 주민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위한 급경사지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사업은 900백만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제천시는 ′22년도 신규 국비보조 재해예방사업 발굴을 위해 미리 수립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토대로 신규 대상사업지를 발굴해, 타당성용역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충청북도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오가며 사업에 대한 염원 및 필요성을 피력해온 바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근의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대비 및 극복을 위한 최선책으로 선제적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을 우선순위로 두고 여러 차례 충청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괄목할 만한 국비 확보의 성과를 거뒀다" 며 “제천시가 앞으로도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해, 재해 및 재난 예방을 통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