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의가 지난 21일 제천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문화예술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심권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립미술관의 건립을 위해 시민단체, 학계, 문화예술계 등 56개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미술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원회 운영을 위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미술관 건립에 힘을 모으고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추진위는 도심 속 빈건물로 남아 자칫 황폐화될 수 있는 구)노인종합복지관 건물을 활용한 시립미술관 건립의 당위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시와 함께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미술관 자료는 관람객 확보에 대단히 중요한 만큼 네임밸류가 있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소재의 작품을 주 테마로 한 미술관은 작품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큰 호응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도심 속 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는 한편 미술관 건립을 계기로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신속한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2
-
제천시, 하소천과 장평천 산책로 연결 추진
제천시, 하소천과 장평천 산책로 연결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5월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이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하소천 산책로를 장평천 산책로와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소천과 장평천 산책로 연결과 장평천 산책로 주변의 대대적 정비를 위한 기본설계용역을 진행 중으로 기본설계에는 하소천과 장평천 산책로 연결과 함께 기존에 어두웠던 장평천 산책로를 밝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중등 설치와 주변 조경을 정비하고 교량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산책로를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미 신당교에서 장평천까지 약 740m 구간에 대한 둔치제방 조성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하소천을 중심으로 서측으로는 청천뜰을 경유한 삼한의 초록길과 연계하는 방안과, 동측으로는 고암천변을 이용한 의림지 까지 연계하는 중장기 노선계획을 함께 기본설계용역에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기본설계를 통해 산책로 정비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내년 초 실시설계로 구체적 사업계획이 마련될 계획으로 신속한 추진을 통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중복 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제천사랑봉사회에서 손수 닭을 손질하고 각종 약초로 우려낸 육수로 조리한 삼계탕을 제천 영천동 강저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29세대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원 60세대, 농아인 협회 회원 120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할린 동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들 10여명이 강저 휴먼시아1단지 아파트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배달 봉사에 참여했으며 이상천 제천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삼계탕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진 센터장은“중복을 맞아 자원봉사자 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1
-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피서지이동문고 운영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피서지이동문고 운영
[세종타임즈]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에서는 지난 20일 의림지 일원에서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문고 개소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2021년 피서지 이동문고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32일간 2,000권 이상의 도서를 비치해 운영할 계획으로 1일 4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이용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동문고 운영기간에는 관광안내소와 미아보호소가 함께 운영되며 구급약과 휴대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고 행락질서 지키기 계도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한다.
신동윤 회장은 “피서지 이동문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독서를 통한 힐링의 시간과 함께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시민의식 함양에 새마을 이동문고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7-21
-
제천시 상천마을, 충청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제천시 상천마을, 충청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제천시 상천마을이 '제8회 충청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상천마을에 상장 및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충북대학교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경관·환경 분야에 참가한 상천마을은 농촌경관, 문화복지를 위해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추진했다.
2013년 마을쉼터 보호수 지정을 시작으로 마을사업단을 구성해 산수유 보존 운동 전개, 마을 꽃길가꾸기, 금수산 환경정화활동, 마을지도제작, 산수유축제 추진 등 많은 사업을 해왔다.
또한 어르신에게 마을자체 기금으로 장수연금을 지급하고 공동쉐어홈 건립을 추진하는 등 마을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상천마을 안경태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합심해 전국 제일의 경관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민 화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
제천시 드림스타트, 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
제천시 드림스타트, 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에서 8월 까지 두 달간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병하치란 ‘겨울철 질환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치료한다’는 의미로 총 3회에 걸쳐 삼복첩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자리에 부착해 어린이들의 전체적인 체력과 면역력을 보강하는 한의건강관리 요법이다.
㈜함소아에서 겨울철 질병예방을 위한 삼복첩 한방패치, 한방차를 총 3회에 걸쳐 제공하고 제천 송수한의원과 연계해 대상아동이 개별적으로 내방해 진료를 받게 된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항상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이가 걱정이었는데, 이번 겨울은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지원 해주시는 ㈜함소아와 송수한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이 강화되길 기원하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
제천시립도서관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호응
제천시립도서관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호응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하는 시스템으로 신청 후 1~3일 내에 신청서점을 통해 새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빠르게 신간도서를 접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다.
제천시립도서관은 2019년 11월부터 지역서점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 서비스를 시행 중으로 2020년 538명 1,026권에서 2021년 상반기에 345명이 670여권을 대출해 전년 동일기간 대비 30%이상 이용률 증가를 보이며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비스는 1인 월5만원 이내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제천시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 어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상천 관장은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지역서점과 공공도서관이 연계해 ‘책-서점-독자-도서관’ 순환구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한 서비스”며 “이는 이용자 이용 편의 측면을 보다 고려한 것으로 시민들이 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먼저 대출하고 이용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사라져가는 지역서점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외지역의 한 어르신은 “차가 없어 시내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집 가까이 있는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바로 신청하고 빌려볼 수 있어 요즘 동네마실 겸 서점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뒤늦게 책 읽는 취미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1-07-20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1회 과학·예술 융합교실 개강식 개최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1회 과학·예술 융합교실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제천한방바이오 진흥재단 에서 ‘2021년 제1회 과학·예술 융합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지중현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정진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영화 제천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을 비롯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수채화 대가인 정봉길 화가가 강사로 참석, ‘자연과 감성을 예술에 표현하는 법’을 주 내용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행사와 더불어 이상천 제천시장이 500만원, 노주호 국제라이온스협회 8지역 부총재가 300만원, 유영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이 300만원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과학·예술 융합교실은 제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역량개발사업으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을 실험으로 익히고 자연을 예술로 표현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중현 이사장은 “본 교육을 통해 과학과 예술을 함께 배우고 익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변수가 없다면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 진로체험박람회등 사업을 계획 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알차게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인재육재단이 민간개소 후 3년 동안 장학사업이 약 2배로 증가했다”며 “시와 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튼튼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
제천시,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7월부터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기준 변경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 성인 암환자 지원 금액은 기존 22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려 암 환자 치료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급여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본인 부담금을 구분해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7월부터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반면, 기존 국가 암 검진 후 암 판정을 받은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50%이하 대상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지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 개편으로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한 시민 중 만 2년 이내에 5대 암 또는 폐암을 진단받고 건강보험료 등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7월 1일 이후에도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암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암을 진단받은 저소득층 분들이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9
-
제천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관리를 파악해 농지법의 제정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실태조사는 7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할 계획으로 투기목적의 농지소유자를 적발하고자 최근 10년간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를 중점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하고 농막을 빙자한 세컨드하우스, 버섯재배사를 빙자한 태양광시설, 우량농지 개량을 빙자한 택지조성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농업경영 용도로 사용하지 않으면 농지처분이나 원상회복 명령, 고발조치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 조사와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현재 제천시의 관외 거주자 취득 농지는 16,443필지, 2,722ha이며 이 중 농막설치 농지는 2,066필지로 조사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농지법 위반사례로 많이 지적되어온 관외 거주자의 소유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에 대한 중점조사를 통해 농지가 투기대상이 되지 않도록 농지법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농막, 성토, 농업용시설 위 태양광 등 농지이용행위에 대한 실태정보를 확보해 해당시설물이 향후 편법의 목적으로 활용이 제한 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에 제도개선 요구 시 자료로 활용 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