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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노만호 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조직위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자 육성과 농촌발전에 기여했다 목적으로 하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만호 연합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적극 협조해 엑스포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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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불법주정차 단속구간 확대 및 단속개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이 현행 15개 노선 94구간 53.4km에서 15개 노선 98구간 54.2km로 확대된다.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확대 구간은 △하소동 용두대로 △하소동 용두대로15가길 △장락동 내토로61길 △장락동 내토로63길 등 4개 구간으로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20일 불법주정차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 단속개시 행정예고를 했으며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4월 1일부터 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무분별한 불법주정차로 인해 그동안 시민들의 차량통행 불편과 사고위험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제천시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로 단속을 실시해 차량통행 문제해결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는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단속 구간 내 불법주정차 행위를 단속한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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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
제10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1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도시민 32세대를 대상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입교생과 가족, 선배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 인사, 환영 인사, 입교자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 전국 최초로 운영해 2025년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주거시설 및 교육센터 1동, 비닐하우스 2동, 사과 과수원 100여 평, 실습 농지 등으로 조성돼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올해 서울, 경기도 등 도시지역에서 입교한 귀농·귀촌 예정 32세대 50여명이 함께 체류하고 세대별로 텃밭을 운영하며 입교생들에게 예비 귀농귀촌 경험을 하게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전문지도 강사를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의 귀농 열풍과 취업난 등의 이유로 3~40대까지 귀농에 가세하며 귀농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접 생활하면서 다양한 영농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귀농귀촌인 인구유입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립과 지원사업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교육생들이 수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귀농귀촌해 우리 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입교생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농업과 관련된 이해 과정인 기초교육과 체험과 영농 기술을 실습하는 심화 교육을 받게 되며 멘토·멘티를 통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작목별 재배 기술에 대한 조언과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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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혁신 주니어보드 3기’발대식 개최
제천시, ‘제천혁신 주니어보드 3기’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11일 ‘제천혁신 주니어보드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3기 주니어보드 16명이 참석해 올해의 운영 방향 및 활동 사항을 공유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문화 개선, 시정 아이디어 발굴 등 혁신을 이끄는 제도이다.
제천시 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를 통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 △타 지자체 우수 혁신사례 벤치마킹 △리버스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조직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조직 내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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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운영 개시
제천시,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제천시에 상주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2025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를 운영한다.
내용은 ‘컴퓨터활용능력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제천시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기간을 기존보다 15일 늘리는 한편 기출문제를 활용한 모의시험 위주의 수업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협의를 거쳐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 및 실기시험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원만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 운영을 위해 수업 내용을 꾸준히 보완해, 제천시를 대표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은 2022년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8회 운영됐으며 총 184명의 교육생 중 145명이 수료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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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누리집 전자점자 서비스 시행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누리집 이용 시 시각장애인의 정보이용 편의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전자점자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누리집 내 각종 시정소식 및 분야별 정보를 시각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전자점자 파일로 제공하는 것으로 제천시 대표 누리집 등 총 31종 홈페이지 전체에 적용했다.
이용방법은 각 정보별 상단에 위치한 전자점자서비스 아이콘을 클릭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점자 미리보기’는 해당 정보를 사용자 전자점자단말기를 통해 즉시 읽을 수 있다.
‘전자점자 내려받기’ 기능은 해당 정보를 파일 형태로 사용자 전자점자단말기에 저장해 향후에도 확인 또는 점자프린터로 출력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자점자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시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시정·문화·복지 등 생활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계층들이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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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참여하고 인센티브도 받아요’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자동차 분야의 경우 제천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의 소유자가 참여할 수 있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사업용,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자동차 분야 참여자는 주행거리 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인센티브는 12월 현금으로 지급된다.
올해 모집대 수는 294대로 3월 20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에너지 분야 참여자는 과거 2년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해 최대 15% 이상 감축 시 반기별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연중 상시신청 가능하며 탄소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자연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인센티브도 받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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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세명대·대원대에 출장전입신고 접수처 운영
제천시, 세명대·대원대에 출장전입신고 접수처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명대와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불폄함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를 통해 대학생의 전입신고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교내 편의점 앞에서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입신고가 완료된 대학생의 경우 제천시 주소이전 사업과 연계해 전입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전입장학금은 1년 이상 지역 외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해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100만원을 전입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전입신고 처리 완료 후 주민등록초본을 각 대학교 학생처로 제출하거나, 대학교 온라인 포털시스템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면 4월 중 장학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전입 대학생이 졸업 후에도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제천시 관내 대학 협력 지원 조례’ 가 개정되어 전입 후 주소 유지 기간에 따라 1년 이상 50만원, 2년 이상 60만원, 3년 이상 70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오는 5월 중 신청을 받아 제천화폐 또는 배달모아 마일리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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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꿈뜨락 청소년운영단 ‘행복한 워크숍’ 개최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청소년운영단 ‘행복한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8일 꿈뜨락 운영단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 능력을 높이고 리더십과 협력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꿈뜨락 운영단 소속 청소년 16명이 참여했으며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표현 프로그램, 운영단 사업 소개, 그리고 리더십 및 회의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나의 감정 마주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단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운영단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직영으로 운영중인 꿈뜨락은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해 청소년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청소년운영단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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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86대의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다.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또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과 5등급 차량 ,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의 경우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원,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원이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은 기본보조금에 10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연료 제한없이 신청가능 △총 중량 3.5t 미만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기본 지원율 100% 상향, 신차 구입 시 추가 50% 지원 등이 있다.
신청 조건은 신청일 기준 제천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차량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반드시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이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