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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찾아가는 신청’서비스 본격 실시
제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찾아가는 신청’서비스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제천시가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시민, 장애인, 정보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신청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이고 사회적 취약계층이 민생지원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신청’ 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령자, 장애인, 병원 또는 시설 입소자 등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이 접수되면 전담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본인 확인을 거쳐 지류형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제천시는 정보 취약계층 등 신청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사전감지해 지급을 확대하기 위해 △이·통장, 직능단체원과의 협력 △전담 공무원 지정 △미신청자 명단 활용 등 적극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취지에 따라 신청 기간 내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빠짐없이 받고 소외되는 제천시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과 관련한 기타 사항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제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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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D-40 막바지 준비 순항
2025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D-40 막바지 준비 순항
[세종타임즈]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충북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가 개막 40일을 앞두고 전시·체험·공연·관람객 유치 등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천연물산업 소재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선보이며 전 세계 30여 개국, 152만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국내 200개사, 해외 50개사 총 250여 개사가 엑스포에 참여하고 국내외 학술회의 13회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조직위 자체 현장점검, 외부자문을 거쳐 행사장을 기존 5대 전시관 중심에서 주제전시존, 분수광장존, 색깔정원존 등 3대 권역으로 통합 조정했다.
행사장 3대 권역 중 주제전시존은 한방천연물산업의 역사와 성과를 조망하고 미래기술과 융합한 새로운 도약의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전시관과 VR 현미경, 전통 한방 치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그리고 해외 도시·기업 홍보관이 있는 국제교류관은 물론 국내외 250여 개 기업 전시와 수출상담회·바이어 라운지가 조성되는 산업관으로 구성된다.
분수광장존은 전통 약초시장을 재현한 제천약령시, 정상급 공연과 박달가요제, 청풍동요제, 한가위 콘서트, 마당극 등이 열리는 엑스포무대와 음식관으로 구성된다.
색깔정원존은 색깔정원, 상설전시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가족 친화형 휴식공간을 갖춘다.
조직위는 타행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주제전시관과 체험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주제전시관에서는 ‘AI가 바꾸는 천연물산업의 미래’를 비롯해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첨단 몰입형 전시와 프랑스 아트 캐피탈에 출품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체험관은 특수 현미경 ‘퀀텀스코프’를 통한 단백질 설계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VR게임, 전통 한방 치료, AI 포토존 등 세대별 맞춤형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금까지 단체관람 업무협약 111건을 맺었다.
사전입장권 판매도 10억원에 이른다.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버스 임차료 지원과 제천 시티투어·전통시장러브투어 프로그램을 연계 제공한다.
입장권 소지자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무료입장 및 청풍호반케이블카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홍보대사로 인기 여행유튜버 곽튜브를 위촉하고 영상을 제작해 홍보 중이다.
천연물산업 분야 전문가 및 제천에서 배출한 전국 단위 단체협회장 등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한 세명대학교 등과 연계한 유튜브·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 인플루언서 협업 영상, 한화이글스 프로모션 데이 등 다각도의 홍보가 진행 중이다.
특히 휴가철 폭염속에서도 조직위 전직원이 참여해 제천 인근 및 전국 자매결연 지자체와 국내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홍보하고 영상을 제작해 공식 SNS에 올리는 등 행사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에는 개·폐막식 연출 및 의전 계획을 확정하고 언론 특집보도와 SNS 집중 홍보, 프레스센터 운영 준비를 마무리한다.
또한 공연·이벤트 세부 연출계획 확정, 행사장 안전·편의시설 및 운영계획은 물론 교통·관람객 지원과 국제협력·학술행사 준비 등 행사 개막일까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폭우, 폭염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직위 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는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융합된 전국민의 축제이자, 충북 제천이 세계 천연물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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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메디푸드 선점 나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메디푸드 선점 나서
[세종타임즈]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메디푸드 활성화를 위한 관련 학술회의를 오는 9월 30일 엑스포 행사장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한다.
메디푸드란 질환이나 건강 관리를 위해 제조한 맞춤형 식품을 의미한다.
메디푸드 시장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만성질환 관리, 개인 맞춤형 의료,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연구와 산업 발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식품산업의 미래 먹거리다.
조직위는 제천시 관내 식품 업체에게 메디푸드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생산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학술회의 유치에 힘써왔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국내 메디푸드 분야 전문가, 건강기능식품, 바이오헬스산업 관계자, 식품과 바이오 관련 학생 등 200여명 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내외 메디푸드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품질관리기준과 규제 이슈 등을 논의한다.
또 행사장에는 메디푸드 관련 20여개 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혁신기술 및 연구성과를 제천기업 및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제천시 관내 식품업체와 함께 메디푸드 산업화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학술회의 결과를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전달해 메디푸드 관련 정책 수립과 산업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정길 사무총장은 “어렵게 유치한 메디푸드 학술회의는 관련 산업 발전과 구체적인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식품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메디푸드 산업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학술회의 10회 개최 및 2,000명 참석을 목표로 유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지금까지 국제행사 2개를 모함한 13개 학술회의를 유치해 3,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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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제천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시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을 비롯해 여러 시의원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천시 주요 현안 사업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연장 추진 △제천보훈병원 건립 추진 △천연물산업 허브 조성사업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인구감소지역 시외버스 운행노선 운행손실금 특례지원 △충주 살미~제천 덕산 도로건설사업 △제천강저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추진 등이 논의됐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사업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사업 △제천시 생활쓰레기 매립장 증설사업 △청풍호 국가어항 지정·개발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 예산 확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국회의원님과 도의원·시의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해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2026년 정부 예산 확보를 목표로 제천시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박영기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제천시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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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성료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시 직영 청소년시설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주제 선정부터 명칭 결정, 공간 구성, 사회 및 발표 진행까지 행사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청소년이 만든, 청소년을 위한 정책 플랫폼’ 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직접 정책을 제안·발표하는 행사로 형식적이고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콘서트’ 와 ‘페스티벌’ 콘셉트로 기획돼 자유롭고 창의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휴양지’를 테마로 편안하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예산학교 특강과 1:1 맞춤형 정책 컨설팅이 제공됐다.
이후 제출된 정책 제안서는 청소년 및 정책 관련 전문가 5인의 심사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우수 정책 제안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팀 발표 및 시상식 외에도, 전년도 청소년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된 사례들이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 사례로는 △다회 헌혈자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청소년 힐링캠프 운영 △청소년 버스 환승제 도입 등이 있으며 특히 올해 초 조례 개정을 통해 시행 중인 ‘다회 헌혈자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정책은 김재영 학생이 제안해 수상한 이후 실제 정책으로 반영된 대표 사례다.
김재영 학생은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안했는데, 실제 정책이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더 많이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반영되는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매년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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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 대상 품질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제천시,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 대상 품질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품질재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품질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오는 9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품질 분야 실무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제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ISO 9001 내부심사원 △IATF 16949 내부심사원 △SQ 요구사항 이해와 적용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품질 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핵심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이며 과정별로 15명 이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9일까지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서 실시되며 교재와 중식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민간자격증 취득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동차 부품 산업 인력의 실무 역량 강화와 고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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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연계를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특히 관광형·체류형 답례품 확대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릴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축산물·식품 △공예품·공산품 등이며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 생산 및 배송이 가능한 업체가 대상이다.
특히 10만원 이하 기부 시 100%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돼 3만원 상당의 답례품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적합한 품목을 보유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를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5년 상반기 주요 답례품으로는 쌀, 돈육·한우세트, 고춧가루 등이 있으며 현재 19개 업체에서 69개의 답례품이 등록돼 있다.
한편 제천시는 2026년부터 고향사랑기부 일반기부 및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맞춰 관련 아이디어 공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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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자체 현장 점검으로 완성도 높인다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자체 현장 점검으로 완성도 높인다
[세종타임즈]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전시관, 체험관 등 행사장 일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직위는 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주제전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교류관, 약령시 등 주요 전시시설과 공연무대, 식음·휴게 공간, 주차장 등 기반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반시설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현장 운영 동선과 관람객 편의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피고자 진행됐다.
행사장 총 면적은 14만 7천㎡로 주요 전시시설, 체험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주요시설인 주제전시관은 AI 기반의 몰입형 콘텐츠로 천연물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선보이며 미디어아트와 4면 실감 영상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관에서는 VR 현미경, 게임존, DIY 화장품 만들기 등 세대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업관에는 국내외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국제교류관은 WHO 등 글로벌 기관이 함께한다.
제천약령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약초 전시·판매 공간으로 조성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엑스포 성공을 위해 부서별로 현장을 누비며 점검하고 있다”며 “공사 마무리는 물론, 현장 동선과 콘텐츠 운영계획까지 총체적으로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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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제천시 개최
‘2025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제천시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 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34개 팀 4,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캠프 등 3개 경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 기간 총 238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로 미래의 축구 스타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이자 축구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경기 시간은 폭염이 심한 낮 시간을 피해 오후 5시 이후로 조정됐다.
또한 경기 중 수분 섭취를 위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도 도입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대한축구협회와 충청북도축구협회, 제천시축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수한 축구 인프라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제천에서 선수들이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 모두가 축구의 열기와 제천의 매력을 함께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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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향사랑기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제천
제천시, 고향사랑기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제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일반기부 및 지정기부를 활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제천시 고향사랑 기금 사업 아이디어 제안 공모’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제천시민과 기부자이다.
공모는 일반기부 사업과 지정기부 사업으로 구분된다.
일반기부 사업은 이미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반면, 지정기부 사업은 사업을 먼저 선정한 뒤, 해당 사업에 대해 기부금을 별도로 모금해 추진하는 방식이다.
제안 가능한 사업 분야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사업,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을 위한 사업, △시민참여 및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기타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제천시는 공모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지역 기여도,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제안을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시민과 고향사랑 기부자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며 “제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