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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철재천막,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세종타임즈] ㈜대성철재천막은 23일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선종득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대소 지역 청소년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더 큰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영호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흔쾌히 손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장학금을 투명하고 책임 있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박종희 대소면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에게 ‘나를 믿어주는 어른이 있다’는 든든한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대소장학회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소면에 위치한 ㈜대성철재천막은 철재 구조물과 천막 자재를 설계·제작·시공하는 업체로, 지역 행사 지원과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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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전국 최상위 1등급 달성...도내 유일
음성군,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전국 최상위 1등급 달성...도내 유일 (음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시로 이름을 올렸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년간 17개 유형, 7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부패인식·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청렴정책 추진체계·실적·효과성을 종합 평가한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등을 합산해 5개 등급으로 산정했다.이번 평가에서 음성군은 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충북도 내 지자체 가운데 음성군이 유일하다.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은 5년 연속 상위등급을 유지하며 제도·시책 측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 역량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또한 외부와 내부에서 체감하는 ‘청렴체감도’의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군의 청렴체감도 점수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10.9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청렴체감도의 모든 측정 지표에서 전체 평균보다 최소 3.4점에서 최대 16.9점까지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노력도 부문 내 다섯 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2022년 평가체계가 세분화된 이후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이러한 성과는 군이 추진해 온 다양한 청렴시책의 결과로 분석된다.군은 △청렴서약제와 청렴교육의 상시화 △익명 제보시스템 운영 △청렴캠페인 및 청렴콘서트 개최 등 조직 내 청렴 의식 내재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또한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청렴 컨설팅’을 정례화하고, 계약·인허가 등 대민 업무에서 불공정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패 사전 예방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특히 군은 지난 4일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다산 정약용의 목민정신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구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이번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다산목민대상 수상과 더불어 청렴과 신뢰 행정의 가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온 결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꼽힌다.군은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청렴 자율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자 군 발전의 핵심가치”라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군민의 협조가 이룬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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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정부 정책 방향 분석...정부예산사업 발굴 ‘총력’”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2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 사업 발굴 △내년도 군정 추진 준비 △청렴도 향상 △지역 업체 이용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지난 8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시작으로 2026년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가 진행되면서 조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 사업 발굴을 당부했다.그는 “과밀한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비수도권 성장 전략으로 산업단지 인근 주거‧정주환경 개선, 지‧산‧학‧연 협력 강화 사업, 지방 우대 사업 등이 새 정부의 큰 정책방향”이라며 “내년도 정부 부처별 예산과 업무 계획을 분석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조 군수는 “연말까지 계획했던 사업이나 업무를 연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챙겨 보라”며 “특히 국도비 사업은 집행률이 저조할 경우 패널티가 적용되어 추가 배정을 받기가 어려워지므로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바란다”고 말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나’등급을 받으며 도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아직 ‘가’등급에는 진입하지 못해 아쉽다”며 “연말을 맞아 청탁이나 향응, 금품 등을 수수하는 일이 없도록 각자가 청렴한 공직기강을 잘 지켜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또 조 군수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건설경기도 장기간의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여전히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대한 관내 물품이나 서비스 용역을 이용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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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6년도 본예산 8581억원 확정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19일 2026년도 예산안이 전년도 당초예산 8294억 원보다 3.5% 증가한 총 8581억원 규모로 군의회에서 의결 확정 됐다고 22일 밝혔다.군은 내년도 예산을 국정과제와 연계한 민생경제 회복과 민선 8기 핵심 공약의 성과 창출을 위한 재정 지원에 우선 배분하는 한편, 실제 집행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적 재원 편성을 통해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추구했다고 설명했다.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정주 여건 개선 및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지역균형발전사업 65억원 △국립소방병원 건립 재정지원 60억원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60억원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 28억원 △인구증가시책 추진 14억원 등이 반영됐다.군민의 평생 복지 확대와 안전한 지역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72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비 75억원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15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15억원 △백야 및 음성 비점오염저감 32억원 △감곡119안전센터 부지매입 17억원 등이 편성됐다.교육과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12억원 △명문학교 육성 기금 10억원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58억원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53억원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35억원 △원남 소규모체육관 건립사업 18억원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20억원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 20억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14억원 △음성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 9억원 등이 대표적이다.농업·농촌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193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61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64억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48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30억원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20억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9억원 등의 사업도 반영됐다.아울러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지원 46억원 △음성행복페이 할인율 보전금 25억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 10억원 △소상공인 지원 10억원 등이 예산에 담겼다.군 관계자는 “이번 2026년 예산은 민선 8기 성과를 도출해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음성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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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 소통 간담회 및 청년 참여기구 성과공유회 개최
음성군, 청년 소통 간담회 및 청년 참여기구 성과공유회 개최 (음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0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음성군 안팎 청년들 2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음성군 안팎 청년들 2기’참여자와 지역 청년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청년 참여기구 7개 팀의 청년정책 제안 사업 발표 △우수정책 시상식 △레크리에이션 등 청년들 간의 자유로운 친목 교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지역 청년과 청년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운영되는 음성군 청년 참여기구 ‘안팎 청년들’은 지난 상반기에 31명으로 ‘2기’를 출범했다.이들은 취‧창업, 주거‧생활,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4개 분야에서 정책연구 활동을 하여 17개의 청년정책 과제를 발굴했다.7개팀의 제안사업 발표를 통해 서면 심사 점수와 현장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우수정책을 선정했다.최우수상에는 ‘음성군 청년정책 박람회 개최 사업’, 우수상에는 ‘음성군 청년활동 포인트제 사업’, 장려상에는 ‘음성 청년들을 위한 진정한 청년센터 방안 사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군은 이번에 제안된 사업들에 대해 향후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고민하고 발굴한 정책들이야말로 ‘청년이 살기 좋은 음성’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오늘 제안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검토해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2026년 활동할 청년 참여기구 ‘음성군 안팎 청년들 3기’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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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웰컴 다락방’수강생 모집
음성청소년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웰컴 다락방’수강생 모집 (음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음성청소년센터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웰컴 다락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웰컴 다락방’프로그램은 K-POP댄스, 세계요리, 3D펜, 글라스 아트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활동기간은 2026년 1월 14일부터 2월 21일까지로 수업별 6회차로 운영할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씩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고 있다.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에 있는 프로그램 운영 요일과 시간을 참고,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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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음성군협의회, 2025년 4차 정기회의 개최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세종타임즈] 지난 11월 20일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는 2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건의에 반영할 자문위원들의 통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제22기 임원진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책건의 대주제 설명과 통일 의견 수렴, 2025년 민주평통 음성군협의회 활동 보고, 2026년 음성군협의회 사업계획 논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정우철 음성군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음성군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며 “군민에게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의 통일정책에 귀중한 제언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정우철 회장을 중심으로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는 지역 탈북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한상차림 체험, 청소년 평화누리 나라사랑 체험, 평화통일 염원 군민 가족등반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화·공존·번영의 한반도 구현과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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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 송곡2리 경로당 신축, 연말 더 따뜻해졌다
생극면 송곡2리 경로당 신축, 연말 더 따뜻해졌다 (음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생극면 송곡2리 경로당이 새 단장을 마치고 준공됐다.이번에 신축된 경로당은 오래되고 불편했던 기존 시설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총 2억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84㎡ 규모로 조성됐다.연말을 맞아 조성된 이 공간은 어르신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쉼터로,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을 위한 중심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될 전망이다.송곡2리 마을대표는 “그동안 불편했던 환경이 개선돼 어르신들이 한결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자주 모여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노후 경로당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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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힐링뮤지컬학원, 맹동면에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아트힐링뮤지컬스튜디오학원이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맹동면장학회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 노력에 힘을 보탰다.안규비 아트힐링뮤지컬스튜디오 원장은 22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태선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장과 안정아 맹동면장을 만나 장학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맹동면장학회추진위는 지역 인재 양성과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 발족해 지역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오고 있다.추진위는 장학재단 설립 최소출연재산 3억 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벌여, 지역의 뜨거운 반응으로 현재까지 1억7000여만 원의 장학기금이 적립됐다.이번 모금에 동참한 해당 학원은 뮤지컬 스튜디오를 갖추고 지난 10월 개원해 연극놀이, 뮤지컬, 취미, 입시 등 맞춤형으로 지도하면서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관심을 끌고 있다.안규비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학금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김태선 추진위원장은 “뜻깊은 나눔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장학재단 설립의 취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트힐링뮤지컬스튜디오학원은 향후 청년 인력 채용, 문화예술교육 확대, 뮤지컬 갈라쇼 공연, 음성‧진천지역 문화예술교육 거점 역할, 뮤지컬‧연극대회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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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성 새터민협회, 2025년 합동 망향제 추진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음성 새터민협회가 지난 2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음성군 새터민 합동 망향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9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향에 있는 부모·형제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합동 망향제는 새터민들이 이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나누며 마음을 위로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고향을 향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이순녀 회장은 “연말에 함께 모여 고향에 대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오늘 행사가 음성군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군에는 전년보다 30명 늘어난 29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충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20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