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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품질 딸기재배 농업현장교육 추진
옥천군, 고품질 딸기재배 농업현장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군서면 사정리 농업인 포장에서 딸기 연구회원 1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딸기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옥천지역의 딸기 재배면적은 3ha 정도로 다른 작목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소득 작목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향상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총 3회차 중 1회차는 ‘딸기 육묘 후기관리’ 주제로 7월에 추진됐으며 3회차는 11월 추진 예정이다.
초빙된 김종필 강사는 고품질 다수확 딸기 생산을 위한 △육묘 정식 후 환경관리 △주요 병해충 발생 및 방제 △생리장해 진단 요령을 이론교육과 현장기술교육을 병행 추진하고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현장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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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올해의 우수 다독자 24명 선정
옥천군민도서관, 올해의 우수 다독자 24명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민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다독왕 선발전을 통해 올해의 우수 다독자 24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다독자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으로 구분해 각 8명, 총 24명이다.
이 중 최우수 다독자는 연간 270여 권의 도서를 대출했으며 전체 다독자의 평균 대출 권수는 160여 권으로 높은 대출률을 보여줬다.
선정된 어린이 다독자는 “책을 읽는 게 좋아 자주 빌렸을 뿐인데 다독자로 뽑아주고 축하도 받으니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책을 많이 읽고 싶다”고 말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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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로 온정 전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옥천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로 고추장을 담가 저소득층 가구에 나눠주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1~22일 옥천군여성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옥천군에서 생산된 고추와 다양한 재료를 정성껏 준비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완성된 고추장은 옥천군 내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옥천군의 청정 농산물로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우리 이웃들의 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에도 도·시군 교류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충북본부, 다문화이주여성들과 함께 옥천포도고추장을 담가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매년 지역 행사에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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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 시상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새마을문고중앙회 옥천군지부는 18일 옥천군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군민의 독서 생활화 및 독서 능력 함양을 위해 개최된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20편을 접수했다.
면밀한 심사를 통해 군수상 2명, 옥천군새마을회장상 3명, 새마을문고옥천군지부회장상 2명, 총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시상식 중 우수 독후감 발표에서는 진솔함이 가득 묻어난 독후감이 장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으며 예선 대회 수상작들은 본선 대회에 출품돼 본선 대회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일환 문고회장은 “올해로 44번째 맞이한 독서경진대회에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활발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번 관내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문고회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의 참여가 이뤄져 독서로 행복 가득한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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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옥천군, ‘2024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은 옥천군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옥천군의 후원을 받아 2006년부터 17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110여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성은 교수를 초빙해 ‘문제행동 영유아 지도 방법’ 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모범 보육교사 4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박정선 원장, 우경화 교사, 유호영 교사, 서동식 교사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비춰주는 보육교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손길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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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행렬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행렬
[세종타임즈]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동메달, 개인단식 금메달, 개인복식 은메달을 입상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해 소프트테니스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옥천군청 소속 이수진 선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고은지, 진수아 선수가 개인복식에서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수진 선수는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5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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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 개최
옥천군,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옥천군 옥천 상계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숲의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 진흥 및 산림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산림청, 충청북도, 옥천군, 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이 후원한다.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군 화합 어울한마당 △참옻 생산물 및 생태공예작품 전시 △향토 음식 및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 등으로 준비돼 있다.
더불어 △누름꽃 작품 만들기 △나무 소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도민이 충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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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용지 합병 사업 완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적공부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한 공공용지의 합병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용지 합병 사업은 ‘2024년 국토교통부 지적관리 공모사업’ 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군은 그동안 도로 개설 등의 다양한 개발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지적공부가 정리되지 않아 여러 필지로 나눠 있던 공유재산을 통합해 예산 절감 및 국·공유지 관리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합병가능한 필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국·공유지 3,274필지를 548필지로 합병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종합민원과 윤양규 과장은 “이번 공공용지 합병으로 공유재산 관리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로나 공공용지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군민 편의를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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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거주불명 등록자 중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실태조사 나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거주지가 불분명한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최근 5년 이내 등록된 65세 이상 거주불명 등록자 중 기초연금 미수급자다.
거주불명 등록기간이 5년을 지났더라도 연락처가 있거나 소재가 파악되는 경우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옥천군 조사 대상자는 7개 읍·면 8명이다.
옥천군과 국민연금공단 옥천지사의 사전 조사 및 현장 조사로 발굴된 노인들의 기초연금 수급 적정 여부를 조사해 내년 1월 수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이하 노인이 받는 혜택으로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2024년 기준 최소 지급액은 33,480원이며 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 334,810원, 부부 2인 가구 53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 상담·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에 문의하면 되고 신분 노출을 원하지 않는 경우 거주불명 등록 노인 본인이 국민연금공단 콜센터 또는 반송용 우편을 이용해 상담 시간·장소를 지정해 상담받는 ‘신분 미 노출 신청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대부분의 거주불명 등록자는 채무 등 경제 문제로 거주불명 등록된 경우가 많아 실제 생활이 어렵고 복지혜택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지만, 가족과의 연락 두절로 소재 파악과 접촉이 어려워 기초연금 등 복지혜택을 못 받고 있다.
한 분의 어르신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아 최소한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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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두를 잇는 옥천군 평생학습축제 개최
함께 모두를 잇는 옥천군 평생학습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오는 19일 옥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24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하모니: 함께 모두를 잇다’란 슬로건으로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와 나눔으로 함께 모두를 잇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생학습 수강생 학습성과 전시 및 체험, 홍보 등 40여 개의 각종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옥천여중 관악부의 식전 공연과 청소년 합창단 및 생활 댄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개막된다.
이후 내외빈들이 함께 참여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여성회관 정규과정 등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꾸준히 개최한 평생학습 축제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한 해 동안 이뤄낸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