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가맹점 스티커 변경

새로운 스티커 확인해주세요

강승일

2025-11-19 08:23:22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의 인지도 향상과 가맹점 이용 편의를 위해 가맹점 안내 스티커를 새로 제작해 배부했다.

이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가맹점을 보다 쉽게 식별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각 점주에게 출입문이나 계산대 주변 등 청소년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새로운 스티커는 밝고 친근한 색감으로 제작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매장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꿈키움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매장과 불가능한 매장을 명확히 구분되어 원활한 사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관내 155개소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제작된 스티커는 각 가맹점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 중이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관내 청소년이 독서실, 영화관, 헬스장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월 2만원~3만원을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스티커 교체를 통해 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바우처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꿈키움 가맹점은 수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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