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하반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 부군수와 직원들이 하반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맞아 23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했다.
군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하고자 공직자부터 앞장서기로 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음 달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한다.
이용 주간에 군 공무원들은 부서별 회식, 오찬 등 자율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게 된다.
현재 옥천군에는 착한가격업소 3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를 이용 시 향수OK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 총 25%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민간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 시 할인쿠폰을 이용해 배달료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옥천지역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및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충완 옥천 부군수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직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
제25회 중국지용제 항주·상해에서 개최
제25회 중국지용제 항주·상해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 현대 시의 선구자로 불리는 정지용 시인의 시 문학세계를 재조명하는 제25회 지용제가 24~27일 항주사범대학교와 상해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정지용기념사업회, 항주사범대학교, 저장성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 학술세미나, 시 낭송 대회, 한글 백일장 등으로 꾸며진다.
중국지용제는 1997년 옥천에서 열린 지용제에 연변작가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것이 인연이 되어 중국 지린성 연변 지역 동포 문학인들이 개최하는 대표 문학행사였으나, 2017년부터 항주·상해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행사에는 한충완 옥천 부군수를 비롯해 송윤섭 옥천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등 공무원, 군의원, 민간인 등 27명이 참석한다.
방문 첫째 날에는 항일운동의 대표 장소인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폭탄 의거 현장인 노신공원 탐방을 통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고취한다.
둘째 날 25일에는 항주사범대학교 세미나실에서 한국 측 방문단 28명과 남방아리랑 창작위원회, 항주사범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국지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진다.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 셋째 날 26일에는 항주사범대학교 강당에서 정지용 시인의 연구 범위를 넓히고 학술적 위치를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중국 정지용 국제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정지용 시의 비애와 카톨리시즘’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묘순 충북도립대학교 교수의 ‘정지용‘三人’의 지리적 공간 연구’ 주제발표와 김재국 항주사범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조용숙 천진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정지용의 시에 들어있는 중국 고전 이미지와 그 의미에 대한 고찰’ 주제발표와 김종태 호서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제8회 정지용 한국어 시 낭송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상해시를 포함한 5개 지역의 30여 개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 100여 팀 중 온라인 예심을 통과한 24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4개 팀이 정지용 시인의 시에 담긴 의미와 감동을 소리의 울림을 통해 청중에게 선사하는 동안 항주사범대학교 학생들의 한국노래, K-POP 댄스 등 축하공연과 한국 측 유선주 옥천와이즈뮤직 오케스트라 단원의 트럼펫 연주 등이 준비돼 있다.
시 낭송대회 후에는 온라인 사전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 제25회 정지용 한글 백일장 시상식과 함께 시 낭송대회 시상식이 개최된다.
정지용 한글 백일장은 중국 장강 삼각주 지역 14개 대학 중 한국어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공모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에는 한충완 옥천 부군수, 송윤섭 옥천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중국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또한 이날 항주사범대학교 교내 로비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지용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에는 한국어 이름 도장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수공예와 윷놀이, 구슬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정지용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 15점을 전시해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린다.
한충완 옥천 부군수는 “중국지용제는 정지용 시인의 시문학에 대한 국제적 위상 증진과 양국 문화교류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으며 세계 시장에서 한국 문학의 저력을 알렸듯이 앞으로 아시아에서 많은 문학상 수상자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은 “지난해 일본지용제에 이어 올해 중국지용제를 통해 정지용 시인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정지용 시인에 관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3
-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지역 사회의 참여로 빛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 속에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관성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건강한 마음의 시작, 감정 다루기’라는 슬로건 아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의식 제고와 더불어 편견 해소를 위한 인식개선에 중점을 뒀다.
1부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유공자 표창 및 센터장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상호 교수의 ‘부정적 감정 조절하기’라는 주제로 주민 강좌를 개최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 검사, 관계기관 작품 전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제공 및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기념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전향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감정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법을 터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2
-
옥천군, 하반기 현장중심 취업역량강화교육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사회복지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대상 ‘사회복지기관 탐방 및 직무체험멘토링’을 실시한다.
또한, 충북도립대학교 학생 대상으로 직업 카드 활용을 통한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자동차학과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직무 관련 관내 사업장을 방문해 ‘직무 체험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외부 강사를 초청한 이력서나 면접 특강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기업을 방문하고 임직원이나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 기업에 관한 관심과 기업에 채용 의지를 보임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23일에는 옥천시니어클럽, 옥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사회복지직에 대한 이해, 시스템 사용법 등 직무 흐름 및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해 교육한다.
24~25일은 충북도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카드 활용법을, 미래자동차학과 학생들은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과 타이어 제품생산의 공정 과정을 둘러봄으로써 공정 과정에 대한 이해와 직업인이 갖춰야 할 자질 및 역량을 배울 기회를 갖는다.
한편 옥천군은 매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중장년 대상 ‘노동시장의 이해와 면접 특강’, 충북산업과학고 취업반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및 채용설명회’를 열었으며 10월 취업준비생 대상 ‘직무 체험멘토링’ 교육을 마지막으로 총 11회에 걸친 취업역량 교육을 종료한다.
2024-10-22
-
2024년 옥천군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놀이교육원정대-아동권리를 찾아라’ 운영
2024년 옥천군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놀이교육원정대-아동권리를 찾아라’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24~26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놀이마당 일원에서 2024년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놀이교육원정대-아동권리를 찾아라’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는 지난 2021년 제1회 아동정책창안한마당에서 ‘안남꾸러기들’팀의 ‘놀이문화 활성화와 마을놀이터 만들기’ 제안 일부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놀이 소외지역인 면 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아동의 권리’를 주제로 놀이와 교육을 융합한 놀이터를 만들어 아동에게 특별한 놀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신체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옥천군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대형 종이 미로 미션 수행을 비롯해 대형 젠가, 스파이더 놀이, 보드게임 등 신체 놀이 활동과 퀴즈 맞히기, 권리 나무 손도장 물감 찍기 등 즐겁고 신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 중 평일 오전은 면 지역 초등학생이 우선 참여하며 평일 오후 및 주말에는 모든 아동이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팝업 놀이터는 지난 3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구상한 프로그램을 토대로 기획돼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아동 친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
황규철 옥천군수, 민원 담당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가 22일 옥천군청에서 각 부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27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과 민원 만족도 설문 결과를 토대로 민원 공무원의 역할을 공유하는 등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져 간담회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군수님을 직접 만나 평소 느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통해 더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것 같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과 공무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
함께 모두를 잇는 옥천군 평생학습축제 성황리 성료
함께 모두를 잇는 옥천군 평생학습축제 성황리 성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하모니: 함께 모두를 잇다’란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4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9일 옥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공연 15개, 전시 10개, 체험 16개 등 40여 개 동아리 단체가 참여했다.
군민들과 함께한 ‘오재미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군민에게 함께 서로를 잇는 축제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옥천여중 관악부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풍선아트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장애인평생학습 지원사업, 여성회관 정규과정 등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동아리 공연은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 공연팀 같았다”며 “공연과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군민과 함께 나누며 평생학습을 통해 모두가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2024년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가 21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옥천군지회의 주최로 명가에서 열렸다.
흰지팡이의 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200여명의 시각장애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 시상식,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부회장의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이강순, 이호준, 김선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황규철 군수는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등 실질적인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10-21
-
옥천군 재경청우회, 61회 정기총회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옥천군 재경청우회, 61회 정기총회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세종타임즈] 옥천군 청성면·청산면 출향인 모임 재경청우회가 옥천군에 고향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61주년 재경청우회 정기총회 때 김학모 회장과 박시용 부회장이 옥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원씩 쾌척했다.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총회는 청우회 공로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 회장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을 위해 정기총회 식순에 기부금 기탁식을 넣으며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백용현 청성면민협의회장,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 등 10여명도 참석해 축하했다.
황규철 군수는 “향우인들의 고향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고향 옥천을 위해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향 옥천에 기부한 김학모 회장은 경기도에서 농산물 유통업 ㈜윤민을 경영하고 있다.
박시용 부회장은 제조업 ㈜삼한의 대표다.
2024-10-21
-
옥천군장학회, ‘고등학생 첫 국외 현장체험학습’ 새로운 꿈을 향한 첫걸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장학회가 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일본에서 진행되며 총 35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옥천군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위해 1인당 100만원씩, 총 3개교에 3억 5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이외 경비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일부 부담해 학생들의 자부담을 없애며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황규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21일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옥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배웅하며 첫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응원했다.
청산고등학교는 29일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11월 5일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이날 옥천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돼 매우 설레고 무엇보다 반 친구들 모두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지용 시인과 윤동주 시인이 유학한 교토 도시샤 대학 캠퍼스를 탐방해 정지용 시비와 윤동주 시비를 참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러한 경험이 한국 문학의 깊이를 느끼고 두 시인의 업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규철 군수는 “학생들이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접하고 서로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옥천군장학회에서 처음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향후 군에서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