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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순항 중
옥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순항 중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지난 2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양성에서부터 정주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2026년까지 매년 연차 평가를 통해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주요 내용은 △AI 디지털 융합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 △청산·청성 건강생태 교육 벨트 운영 △산학 맞춤형 특성화고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 등이다.
특히 옥천고-옥천군-충북도립대는 지난 9월 자율형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내용 및 결과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이를 토대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Happy-Up 축제를 지난달 29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6일에는 청산·청성 지역 생태계를 활용해 문화 활성화와 건강·생태 교육 확산을 위한 보청천 단풍 라이딩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지원을 위해 언어발달지도사를 추가 선발해 언어 교육을 통한 발달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교육발전특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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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지난 7일 춘천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 행사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수행 주체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새 마을을 꿈꾸는 독립운동가 마을’ 이라는 참신한 주제로 선정된 이번 사례는 청산면 백운리에서 주거환경 개선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추진했다.
일반적인 취약지역 사업과 같이 주택 정비 지원, 노후위험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확보 등에서는 동일하나, 한복 체험·집터 방문· 간식 체험 등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조동호 생사 추모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차별성을 둔 모범사례로서 옥천군 기관 명의로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국화동아리를 육성해 국화축제를 개최하고 폐가들이 가득했던 마을회관 옆 공간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화사한 마을로 탈바꿈하게 된 것도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수한 사례를 통해 옥천군이 표창을 받아 기쁘고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발굴해 더 나은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마을만의 독특한 사례들을 중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및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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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옥천군, 청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1월 8일15일 2회에 걸쳐 옥천읍 중앙로 13-3, 3층 꿈꾸는배낭에서 청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에게 제안서 작성 및 정책 기획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함양시키고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유롭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창의적이면서 현실에 접목할 만한 제안 발굴을 목표로 진행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제안서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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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자원봉사센터 2024년‘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 성황리에 마무리
옥천군자원봉사센터 2024년‘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옥천군자원봉사센터가 6일 청산면 하예곡리 이동자원봉사를 끝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는 10개 전문자원봉사단체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칼갈이, 혈압측정, 이·미용, 정신건강 체크 등의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 4월 안남면 지수2리 마을회관에서 봉사를 시작해 청산면 하예곡리 마을회관까지 읍·면 1개소씩 총 9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봉사를 통해 총 3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로 마을에 웃음꽃을 피우고 자원봉사자들의 밝고 힘찬 에너지는 지역 주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우을순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각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열띤 성원과 함께 반갑게 맞아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동자원봉사를 통해 군민들과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 2025년에 더 알찬 이동자원봉사로 군민 여러분을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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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위원회 위촉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청소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은 총 14명으로 초·중·고 학부모단체, 청소년단체, 체육계 등 사회단체 대표 10명과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의철 옥천경찰서장,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며 청소년정책에 대한 자문, 청소년정책 제안, 정책 시행 및 심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위원들께 당부하며 청소년육성에 필요한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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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6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옥천군, 제6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 일자리센터는 11월 7일 오후 2시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에서 제6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행사에는 주식회사 가구지음, 한영기계, ㈜가람에스티, 에이스헬스케어, 가온통합재가복지센터, ㈜금성폐차, 솔빛요양원, 행복담기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모집 분야는 가구제조원, 총무사무원, 제조생산직, 경리사무원, 관리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생산관리직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방문해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구직자와 업체들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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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리 일대 가화 공영주차타워 조성 ‘주차공간 136면 확보’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5일 가화 공영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옥천군 옥천읍 가화4길 8에 위치한 가화 공영주차타워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은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의회 의원, 가화리 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꽃다발 증정,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일대는 다산금빛아파트, 가화현대아파트 등 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불법 주정차가 만연해 보행자 안전 위험, 차량 사고 위험 등 주민 불편이 많은 지역이었다.
군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자 도비 21억원, 군비 35억원 총 56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221㎡, 연면적 3,203.02㎡의 철골 구조물 2층 3단 구조를 가진 주차타워를 조성했다.
총 주차 가능 면 수는 전기차 충전 구역 7면을 포함해 136면으로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군에 따르면 준공 직후인 5일부터 주차타워를 임시 개방해 약 3주간 시범 운영 후 2024년 12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가화리 일대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가화 공영주차타워 조성으로 주민의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위험 감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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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하반기 옥천군 공직자 친절교육 실시
옥천군, 2024년 하반기 옥천군 공직자 친절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2024년 하반기 옥천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공직자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연민원처리 근절, 전화 예절 및 민원 응대 요령 등을 주제로 밝은 미소와 공손한 언행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마인드를 함양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친절 행정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해 주민과 함께하는 믿음 행정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부터 공직자 역량강화교육 및 민원 담당 공무원 교육 등 각종 직원 교육 시에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 봉사 정신 정립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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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선포된 특별재난 지역 내 상권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20%로 확대 지급하고 있다.
이에 20%의 높은 캐시백 지급을 악용한 불법환전행위의 우려 등이 나타남에 따라 부정유통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시계·귀금속 업종 가맹점 중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곳이다.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캐시백 혜택을 받고 14k, 18k와 같은 액세서리 거래는 가능하지만 순금을 구입해 차익을 남기는 행위 등은 부정유통에 해당하며 적발 시 가맹점에는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책 목적대로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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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급식 활성화 위한 학교 간담회 개최
옥천군, 공공급식 활성화 위한 학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공공급식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1일 오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관내 학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 급식이 이뤄지는 시설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으로 주민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은 공공급식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와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참석해 학교급식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영양교사들로부터 직접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새롭게 구축된 급식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교급식 관계자는 “철저한 검수·검품으로 안전한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자, 배송업체 등 관계자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며 “학생 수가 적고 배송 거리가 먼 학교는 식재료 공급 업체들이 물량이나 단가 등의 이유로 납품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는데,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식재료가 공급되면서 적정한 단가로 아이들을 위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어 좋다”고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에서도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그러기 위해 영양교사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