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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9대 복숭아왕, 옥천읍 김흥식씨 선정
옥천군 제9대 복숭아왕, 옥천읍 김흥식씨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4일 제9대 ‘복숭아왕’으로 35년 재배 경력의 배테랑 농사꾼 김흥식 씨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복숭아 왕 선발'은 FTA와 DDA 등 농업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복숭아 산업의 발전과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선발은 옥천군복숭아연합회장과 복숭아 관련 전문가 5명이 참여해 복숭아 당도, 작황, 출하 유형 등 10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
김흥식 씨는 GAP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췄으며 대월과 천중도, 수황 복숭아를 주로 재배해 과일이 크고 고르며 병충해 피해가 적었다.
또한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으로 매우 높고 품질이 뛰어나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심사위원은 “과실이 크고 굵은데다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이 나오는 등 맛과 향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또한 “생산된 복숭아 60% 이상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출하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며 “품질 좋은 과실 출하로 옥천 복숭아 브랜드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흥식 씨는 “앞으로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주력해 복숭아 왕으로서 우리 지역 명품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최선의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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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폭염예방키트 전달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폭염예방키트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4일 옥천군청을 방문 건강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예방키트 200세트를 전달했다.
폭염예방키트는 폭염예방물품과, 생활방역물품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나기량 단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예방키트를 준비했다”며 “한 낮 더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쓰기,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를 이용하시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용담댐 방류와 집중호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옥천군, 영동군, 금산군에 행복꾸러미 키트 각 50박스를 지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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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대상 선정
옥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대상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88개소 대상으로 복수유형 수행기관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해 심사해 그 중 200개의 기관을 선정, 유형별 등급에 따라 최대 3,500만원에서 최소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게 된다.
옥천시니어클럽은 2020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심사 결과 충북도 내 유일 복수유형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수상과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복수유형 수행기관은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을 2개 이상 수행관 기관이다.
이번 선정으로 옥천시니어클럽은 추후 노인일자리 주간행사 시에 수상 예정이며 오는 9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1천만원의 기관 포상금을 받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시니어클럽은 옥천을 대표하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지역의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물심양면 활동해준 덕분에 이런 쾌거를 이뤘다고 생각하고 그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군에서도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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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제철 농산물로 ‘신바람’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제철 농산물로 ‘신바람’
[세종타임즈] 지난 2019년 5월에 개장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최근 제철 농산물인 포도·복숭아 인기에 힘입어 매출액과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웃음소리로 직매장이 날이 갈수록 신바람이 불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7월말 기준 누적 매출액은 77억원, 방문객은 31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수치는 개장 2주년을 맞은 지난 5월과 비교해 매출액은 68억원에서 13% 증가했으며 누적 방문객은 27만여명에서 15%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포도와 복숭아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7월에는 일평균 매출액이 1천6백만원, 일평균 이용객은 607명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7월 한 달 포도와 복숭아는 각각 4천3백만원과 1억2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7월 전체매출의 30%를 차지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직매장은 당일 출하 과일의 당도 측정 결과를 게시하는 한편 진열기간 2박 3일 내의 신선품을 판매하며 소비자의 신뢰 확보한 것이 매출액과 방문객 증가를 견인했다.
또한 전년도 매출실적으로 볼 때, 8월 포도 출하량이 증가됨에 따라 포도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가공식품도 7월 한 달간 매출이 7천6백만원에 달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개장 이후 매년 점진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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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토종붕어 치어 대량생산 방류
옥천군, 토종붕어 치어 대량생산 방류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8월 3일과 4일 토종붕어 치어 대략 20만미를 안남면 연주리 독락정 인근 대청호와 이원면 용방리 학생수련원 인근 금강변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토종붕어는 향수자율관리어업공동체, 옥천금강다슬기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직접 기른 치어들로 전염병검사를 통해 인정받은 4cm이상의 우수한 종자다.
이 어업단체들은 안내면 인포리, 옥천읍 가풍리에 양식장을 조성한 후 지난 5월부터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75만미 종자를 보급 받아 양식했다.
군은 치어 생산에 필요한 사육시설과 사료 등을 지원하고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양어시설 점검과 치어생산 방법을 지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어업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며 붕어 양식과 방류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어업의 기초 어종인 토종붕어 대량 방류를 통해 풍부한 어족자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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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신청·접수
옥천군, 2022년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포도, 복숭아, 깻잎 등 특화작목 및 농특산물 선정품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2022년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을 오는 8월 27일까지 신청 받는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은 3개 분야 총 28종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2022년에 5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분야는 생산기반시설분야, 가공유통시설분야, 농기계분야이다.
군은 2022년 사업에 대해 2021년 8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장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신청을 바탕으로 2022년 2월 경 대상자를 선정 및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사업비의 50%를 보조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농기계분야 보조 한도액 1천만원, 농산물저온저장고 보조 한도액은 3백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해 작업효율화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최근 농자재 및 농기계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가 증가되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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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주요 현안사업 점검 회의 개최
옥천군, 주요 현안사업 점검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3일 오후 최응기 옥천부군수 주재로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군정 주요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 회의는 군정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다소 미진한 사업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 최 부군수는 향수호수길 생태광장 조성사업, 군서 월전2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이원 강청소하천정비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등 행정절차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일반국도 스마트복합쉼터 사업,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조사료 유통센터 조성사업, 장연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등 공사 시행 준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군은 현지 여건에 따라 설계변경 등 추가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비 확보 후 계획 공기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최응기 부군수는 “사업 추진함에 있어 사업추진 방향 및 사전 행정 절차, 공사 감독 등 모든 분야에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미진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좀 더 부서장들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점에 무더위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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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 ” 신규 가입자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저소득층 목돈마련 지원을 위한‘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신규 가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과 청년처축계사업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일키움통장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해 사용용도 증빙을 하는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분야별로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 적립할 수 있는데 최대 2,819만원을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본인이 월 10만원을 적립할 경우 근로소득 장려금 최대 720만원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 20만원을 적립할 수 있는데 최대 2,340만원 지원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369만원 지원한다.
청년저축계좌사업은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는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최대 1,4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청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근로소득 활동 가구의 근로유인 보상을 통해 근로 의욕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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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적극행정으로 주민 효자손 역할 ‘톡톡’
옥천군, 적극행정으로 주민 효자손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먼저 생각하는 적극행정이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늦은 장마와 폭염으로 도로파손, 가로등 작동 불량, 보도블록, 운동시설 등 사소한 불편사항이라도 다수 민원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 주민생활 밀접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 조사된 주민불편사항은 총 215건으로 가로등 미점등·신설 등 , 도로 관련 파손, 포트홀 등 , CCTV설치, 분리수거시설 설치 등 생활폐기물 관련 , 기타 정자 및 주차장 정비 등 대상별로 다양한 요구 사항이 조사 됐다.
군에 따르면 이중 180건은 현재 조치가 완료 되거나 조치 진행중으로 조사기간 중 가로수 고사목 및 잡조 제거, 가로등 미점등, 등방향 조정, 보도블록 보수 등 즉시 처리 가능한 생활 불편사항은 조치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CCTV, 운동기구, 가로등 신설 등 여건 분석 후 검토가 필요한 35건은 현장 확인 및 수요조사 후 관련기관 협의 등 검토중에 있다.
최응기 부군수는 “사소한 불편사항이라도 군민들은 크게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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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성초 살리기 운동 결실 맺다.
옥천군, 청성초 살리기 운동 결실 맺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폐교 위기의 청성초등학교를 살리고 인구유입 등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동이 결실을 맺게 됐다.
3일 옥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85억원을 확보했다 밝혔다.
이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청성면 산계리 131-1번지 일원에 초등학교 전학생 및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복지센터, 주차장, 친환경숲속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사업위치가 청산산업단지에서 2.8km 떨어져 있어,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자 및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주거공급 및 청산산업단지와 일자리를 연계가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
특히 그동안 지역에서 추진된 청성초등학교 살리기 운동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이다.
청성면에는 과거 5개 초등학교가 있었으나, 현재는 4개교가 폐교되고 유일하게 청성초등학교만 남아 있지만, 그마저 현원 14명으로 분교로 격하될 위기에 봉착해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청성초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주민 및 출향인 203명이 십시일반으로 기금모금에 동참해 기금 7천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금을 통해 청성초 전교생에 장학금 지급, 교육이주 주택 3채 확보, 임대료 1년치 지원, 교육이주자에 주택수리비 지원 등을 추진했다.
군은 올해 공모 지침이 전면 변경되었으나, 옥천군에서는 충청북도, LH, 충북연구원으로 TF팀을 구성하고 발 빠르게 사업을 발굴하고 보완해 나갔다.
아울러 지역정치권의 박덕흠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의 한 마음된 노력은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원동력이 됐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군은 3년 연속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며 낙후지역인 청성면 지역에 주거, 일자리, 생활SOC가 연계된 주거플랫폼 사업으로 외부인구 유입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활성화의 거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