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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딸기 농가 생산량 증대에 앞장
옥천군, 딸기 농가 생산량 증대에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정식 전 딸기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을 통해 딸기 농가들의 수확과 생산량 증대를 돕는다.
센터는 오는 9월 17일까지 관내 및 보은·영동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은 실시한다.
꽃눈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꽃눈 분화를 확인해 정식 시기를 예측해, 딸기 연속 착과로 인한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딸기 꽃눈분화는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해 실체현미경을 이용해 관찰할 수 있다.
딸기 꽃눈분화 검경이 필요한 농가는 육묘장 중앙부위의 우량묘 5주~6주 정도를 위치별로 뽑아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면 꽃눈분화 진행정도를 확인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꽃눈분화 검경을 하지 않고 미분화된 묘를 일찍 정식하게 되면 영양생장으로 치우쳐 딸기수확이 한달가량 늦어지고 고온에 의한 병발생률이 증가한다”며“이 때문에 꽃눈분화 확인 후 정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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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기 옥천부군수,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챌린지 동참
최응기 옥천부군수,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최응기 옥천군 부군수는 1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회 유치 신청 도시로 선정된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대회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시작됐다.
최응기 부군수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5만여 옥천군민과 충청권 청년들의 열정과 염원으로 반드시 충청권에서 대회 개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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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 진행
옥천군,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향교서원 문화재를 활용한 역사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9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산향교 현대와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다”프로그램을 청산향교, 이지당, 조헌묘소 일원에서 내용별로 세 개로 구분해 진행한다.
‘중봉·우암과의 끊임없는 대화’는 체험과 해설이 있는 문화유산 답사 및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2일 9월 15일 10월 16일 진행된다.
한국 스타일 예·의·식 문화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인‘21세기 허왕옥, 조선에 빠지다’는 신분제 전통놀이인 승람도와 한복체험, 다례체험, 폐백음식 만들어보기로 구성됐다.
오는 9월 3일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체험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6회 운영된다.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전통 성년례 체험프로그램인 “약관 인생의 무게를 쓰다”는 다가오는 10월 청산향교에서 옥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선비의 품행 및 갖추어야 할 덕목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되고 관광객에게는 옥천에서 보다 유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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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확의 결실, 옥천 첫 벼베기
첫 수확의 결실, 옥천 첫 벼베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지역에서 첫 벼베기가 이뤄졌다.
지난 8월 30일 청산면 하서리 김상태 농가에서 옥천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벼베기를 실시했다.
김 씨의 벼베기는 지난 5월초 모내기를 한지 4개월만이다.
옥천 청산면 하서리, 판수리 일원의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조생 품종인 ‘고시히카리'벼 4.5t을 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건조 후 정미해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상태 씨는 "지난해는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일부 도복 피해가 있었지만 올해는 좋은 날씨로 평년수준의 작황을 보였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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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예산 6천억원 시대 연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역대 최대 예산 규모인 6천억원 시대를 연다.
군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65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 총예산은 기정예산액 5천 481억원보다 11.97% 증가한 6천138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난 2019년 9월에 2회 추경예산 의결시 5,298억원으로 5천억원을 돌파한 이래 2년 만에 6천억원을 달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비용을 긴급 편성했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주민숙원사업 및 마을안길 개선사업을 반영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18억원,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23억원, 코로나19 저소득층 한시생계지원 등 20억원, 코로나19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2억원, 소상공인 지원 1억원, 주민숙원사업 8억원, 마을안길 개선사업 6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마무리 단계에 있는 문정공원 조성사업 편입토지 보상 21억원, 도농-대안간 군도확포장공사 10억원, 옥천소정소하천정비공사 10억원, 장계관광지 정비사업 7억원 등을 반영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2년여만에 1천억원이 증액된 역대 최대규모로 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자 각종 국도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해 증액된 예산이 지역주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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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군민의 70% 1차 접종 완료
옥천군 전군민의 70% 1차 접종 완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방역당국의 추석 연휴 전 1차 접종률 70%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기준 전군민의 70%인 3만 5,31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은 41.6%인 2만1,017명이 마쳐 일상회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신 사전예약률은 30일 오후 6시 기준 40대 이하 백신접종 사전예약에서 대상인원 9,165명중 66%인 6,094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군은 예약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모든 대상자 예약기간중 사전예약에 참여할 것을 현수막 홍보, 안내문자 등을 통해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예방접종센터외 16개소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주민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8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속에 충북도내 여러 시·군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며 이달 1,2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옥천군은 이달 도내에서 가장 적은 7명의 확진자만 발생했다.
옥천군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추가 확산세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인근 지역 학원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자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8월 13일부터 40여 개소 관내 학원가, 독서실 등 을 집중 방역하고 옥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1,100여 개소의 음식점, 숙박업소,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보육교사 182명에 대해 매월 1회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대행 홍보, 각종 시설 방역 및 위생관리, 장사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특별점검 등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은 주민들의 차질 없는 예방 접종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예약과 접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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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평생학습원의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
옥천군평생학습원의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
[세종타임즈]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이나 주부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취미활동 및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군평생학습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시간을 내기 힘든 학습자들이 평소 관심 있는 강좌나 체험활동을 하루 동안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1일 특별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천연비누, 핸드 페인팅 접시, 꽃바구니, 카드지갑, 호두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마다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총 8회 중 6번째 활동으로 8월은 나만의 수제도장 만들기를 통해 가족, 사랑하는 사람,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개성 있는 도장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9월은 프레이팅 도마, 10월에는 라탄 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된다.
평생교육에 관심을 갖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재료비는 학습자가 1/4만 부담한다.
군민들의 평생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다.
손성일 옥천군평생학습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하반기 정기과정, 동아리 활동, 읍면 평생학습센터, 청춘학교, 장애인 행복 평생학습 사업 등 옥천군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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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옥천향수 장승깎기 행사 성료
제22회 옥천향수 장승깎기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쉬며 힐링하는‘제22회 옥천향수 장승깎기 행사’가 옥천선사공원에서 열렸다.
지난 28일과 29일 2일에 걸쳐 열린 옥천향수 장승깎기 행사는 충북민예총 옥천지부가 주관해 22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2020년에 이어 가족캠프 행사를 대폭 축소해 관내 거주민에 한해 30명 내외만 참가를 받았다.
28일부터는 준비된 행사는 참가자들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고 서로 널찍이 거리를 띄워 옥천민예총 회원들의 장승깎기 시범을 보며 도마만들기, 미니장승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주말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행정명령 3단계에 맞춰 행사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고 야외임에도 전날과 당일 행사장 전체 방역소독은 물론 곳곳에 손소독제와 방역물품을 비치하며 철저하고 안전하게 열렸다.
또한 취사와 숙박을 금하며 참가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계획을 준비해 행사를 진행한 옥천민예총 회원 분들이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운데도 우리 옥천의 전통과 예술이 계승되는 소중한 자리가 된 것 같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진정되어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날이 다시 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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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을 바라보며 걷는다 옥천군, 부소담악 전망데크길 조성
절경을 바라보며 걷는다 옥천군, 부소담악 전망데크길 조성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 손꼽히는 절경 중 하나인 군북면 부소담악을 조망하며 추소정까지 산책할 수 있는 전망데크길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이번에 조성된 데크길은 추소리 마을광장에서 출발해 광장 왼쪽의 농로를 이용해 300m정도 부소담악의 절경을 보며 걸어갈 수 있으며 이후 호숫가를 따라 참나무숲 사이로 새로 조성된 데크길을 산책하듯 부소담악 정자에 오를 수 있다.
군북면 부소담악 전망데크길은 민선7기 공약사업 중 읍면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사업 선정은 군북면균형발전위원회의 결정으로 이루어졌다.
유제도 추소리 마을이장은“마을에서 추소정까지 왕복 2km정도 되는 풍경이 좋은 산책길이 생겨서 마을주민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반겼으며 군북면에 배정된 사업비를 부소담악 데크길 조성으로 결정해 준 군북면균형발전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준공 전 시찰에 나선 김재종 군수는 “부소담악 전망 데크길로 많은 관광객들이 부소담악의 절경을 보러 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께서 마을을 통해 오시는 관광객을 반갑게 맞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성면특화사업으로 추진된 궁촌재 생활숲 조성사업도 9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궁촌재를 통해 청성 청산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궁촌재의 구불구불한 도로와 넓게 펼쳐진 농촌들녘을 한눈에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읍면 특화사업 마지막해인 내년도 사업으로는 옥천읍 대천리 국도변 포도터널 야간경관 조명과 동이면 금강변 접시꽃 공원조성, 이원면 칠방리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게 된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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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 2,23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9월 23일까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에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업자에게 해당 필지의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15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지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