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우수 기관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도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분야에서‘장려’기관으로 선발되어 우수기관 상장과 포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이번 선정에서 군은 지방세는 2년 연속, 세외수입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옥천군은 지방세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자동차 공매실적 1위, 현년도 체납액 징수실적 2위를 기록했고 세외수입 우수 시·군 평가에서는 도 세외수입 징수율 실적에서 지난해 대비 1.27% 증가한 97.6%를 달성해 2개 분야 모두‘장려’기관으로 선발됐다.
또한 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기 내 납부 홍보,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특별관리제 등을 실시하고 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서는 지방세입 지원을 적극 홍보하는 등 형편에 맞는 체납징수를 위해 노력했다.
곽경훈 재무과장은“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방안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6
-
옥천군, ‘근로자의 날 기념’모범근로자 19명에 표창패 전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4일 모범근로자 1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지역경제와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각 기업과 읍·면 기업인협의회 등의 추천으로 아이사랑정푸드 강병선 씨 등 19명을 선정했다.
강병선 씨는 아이사랑정푸드에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근로자들의 화합에 앞장서서 활동했으며 제품 생산을 위한 기구 제작에도 참여해 불량률 감소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본업에 충실하며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한 근로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5-04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다채로운 가정의 달 행사 가져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다채로운 가정의 달 행사 가져
[세종타임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가진다.
4일 복지관은 제50회 어버이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대면·비대면 행사와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글을 전달한다.
앞서 코로나19로 복지관을 내방 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복지관 직원, 노인·장애인 평생교육 강좌 전문 강사,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의 마음을 담은 비대면 영상을 제작해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4일 복지관 로비에 정성껏 마련한‘오월애 가족애 청춘사진관’에서 봄꽃 포토존을 배경으로 옛날 교복을 착용해 어르신 개인, 가족 및 단체 기념사진을 소장할 수 있는 추억 사진을 촬영하며 카네이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무료로 중식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4일 재가노인서비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 110여명에게도 카네이션과 효 꾸러미 키트를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색동유치원 원아 22명이 복지관에 내방해 직접 쓴 감사편지를 낭독 및 전달, 어버이 은혜 노래를 합창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고독감 해소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540명에게 생활지원사 100명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1:1로 카네이션 화분을 심을 수 있도록 생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청산복지관에서는 3일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청산복지관 광장 잔디밭에서 꽃 달아드리기 행사와 함께 청산 메아리팀의 공연, 청산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한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오재훈 복지관장은“북적대는 잔치는 못 하지만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소소하게나마 정성껏 준비했다”며 “구석구석 잘 살피고 빈틈없이 준비해 다시 복지관으로 모시겠다”고 전했다.
2022-05-04
-
‘황금빛 풍년 기원’. 옥천군 올해 첫 모내기
‘황금빛 풍년 기원’. 옥천군 올해 첫 모내기
[세종타임즈] 옥천군 청산면 만월리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벼 첫 모내기 작업이 시작됐다.
청산면 만월리 김기문, 김인자 부부는 5월 1일부터 3일간 만월리 359 일원 6만여㎡ 논에서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모내기 품종은 옥천군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이다.
삼광벼는 도정 후 쌀의 외관이 깨끗하고 맛과 식감이 매우 우수하며 밥이 식은 뒤에도 굳지 않고 찰기가 유기되는 특성이 있으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한 점이 있어 재배 농가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군 관계자는“올해 첫 모내기를 5월 1일부터 시작해 5월 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올해는 고품질 쌀을 생산해 풍년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관내 벼 재배 면적은 1703ha이며 벼 재배농가는 2500여 호 이다.
2022-05-04
-
옥천군,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에 대해 납세자가 기한 내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 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와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 4분기 손실보상 대상자였던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납부 기한이 연장됐으며 그 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은 납세자의 신청을 통한 납부 기한 연장도 가능하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국세청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며 모바일을 통한 신고 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두채움대상자는 별도 신고 없이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하면 지방세 신고가 인정된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지방세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곽경훈 재무과장은“빠르고 편한 신고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전자신고 이용을 부탁드리며 세무서와 긴밀히 협업해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2-05-03
-
옥천군, 어버이날 맞아 유공자 표창 수여
옥천군, 어버이날 맞아 유공자 표창 수여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로 선정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2일 군은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으로 장한 어버이에는 1남 2녀의 자녀를 장성시키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되는 어버이로 강승언 씨가 선정됐다.
육군 소령으로 전역한 강 씨의 장녀인 강영미 준장은 지난해 12월 공병 병과 최초로 여성 장군에 발탁됐다.
효행자 부문에는 효를 생활 근본으로 해 101세가 된 고령의 장모를 10여년 째 모시고 살며 효행을 실천하는 공로를 인정받은 군북면 임재록 씨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표창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표창을 통해 효행 문화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3
-
옥천군, 전입인구가 희망하는 정책사업 발굴한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전입인구 확대 맞춤형 사업발굴을 위해 옥천군 전입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의 하향식 사업개발방식이 아닌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상향식 주민의견 수렴 방식으로 진행되는 조사이며 이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옥천군 전입장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1,500명의 주민이다.
설문은 옥천군 전입 기간, 전입 이유, 전입자를 위한 정책과 사업 제안, 만족 분야, 불만족분야 등 총 16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시행한다.
설문지를 작성한 전입자는 작성한 설문지를 스캔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 핸드폰 사진 촬영 후 담당자 핸드폰으로 전송,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설문조사를 통해 표출된 전입자의 불만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전입자가 희망하는 정책 및 사업을 기금사업에 반영해 최대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5-03
-
옥천군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004호의 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며 공동주택 7,817호의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및 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옥천군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에 직접 제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받은 후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2022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64% 상승했고 5천만원 이하의 주택이 66.39%를 차지하고 5천만원∼1억원 이하는 21.55%, 1억원초과 ∼ 2억원 이하는 10.18%, 2억원 초과는 1.88%의 분포수준을 보이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2022-04-29
-
옥천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추진 총력
옥천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추진 총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8월 4일‘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운영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7일 청성면을 시작으로 4월 27일까지 각 읍·면 이장 회의·주민자치회의 등 단체회의를 통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옥천통합복지센터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별조치법은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별법으로 공부상 소유자와 사실상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별조치법 신청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이 이루어진 부동산 및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이 해당 된다.
금번 특별조치법 운영 종료일은 오는 8월 4일로 종료일 이후에는 특별조치법 신청을 할 수 없다.
김동산 종합민원과장은 특별조치법은“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시행한 이후 13년만에 시행한 것으로 앞으로 언제 다시 시행할지 알 수 없다”며“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모든 대상 부동산이 신청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징금 등 예상하지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신청하기 전 면밀히 살핀 후 신청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4-29
-
옥천군, 정순철 선생 위상 정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착
옥천군, 정순철 선생 위상 정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착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일제강점기 어린이 사랑 운동을 펼치며 수많은 동요를 작곡한 정순철 선생 위업을 재조명하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정순철 선생의‘짝짜꿍’과‘졸업식 노래’외에도 사료를 추가 발굴해 우리나라 초기 대표적인 서양음악 전공자로서의 일면부터 여성교육 및 유아·아동 운동가적인 면까지 다양한 업적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연구원에서 추진 중으로 연구용역 기간은 8월까지며 학술연구회를 통해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옥천군 청산면 교평리를 고향으로 하는 정순철 선생은 동학 교주 최시형의 외손자로 소파 방정환 등과 함께‘색동회’를 조직하고 어린이 운동과 동요보급의 선구자로서 큰 성과와 업적을 남겼다.
옥천의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2008년‘정순철 기념사업회’발족하고 해마다‘옥천짝짜꿍전국동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2010년에는‘정순철 평전-도종환 저’발간하며 선생의 업적을 연구했으나 지속적인 후속 연구를 위해 연구용역을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정순철 선생의 발자취를 찾고 지역 문화 기반을 한층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선생의 업적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옥천문화원과 정순철 기념 사업회 등 지역 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