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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육상부‘금빛 질주’
옥천군청 육상부‘금빛 질주’
[세종타임즈] 옥천군청 육상팀 창단 이후 남자 6,000m 계주 단체전에서 1위와 남자 5,000m 종목에서 김준수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에 따르면 5월 24일부터 26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전국실업육상경기시리즈 대회에서 남자 6,000m 계주에 참가한 옥천군청 김준수, 김재민, 김현우, 정의준 선수는 16분 16초 80의 기록으로 16분 17초 20의 2위를 차지한 상무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자 일반부 5,000m 경기에 참가한 김준수 선수는 14분 46초 09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옥천군청 육상팀은 4월 26일 51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김현우 선수는 1위, 김준수 선수는 1만m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초 여수에서 열린 26회 전국 실업 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2위와 1만m 3위를 하는 등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여수에서열린 제26회 전국실업 육상선수권대회옥천군청 손문규 감독은 “옥천군청 육상팀 창단이후 남자 단체전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해 기쁘고 평소 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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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의 달 기념’청소년 육성 · 보호 유공자 표창
옥천군, ‘청소년의 달 기념’청소년 육성 · 보호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5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표창식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평소 지역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민간인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범 청소년은 관내 3개 고등학교, 5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적극적인 태도와 봉사 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 선정됐다.
한편 민간인 수상은 현재 삼양초등학교 전문상담사로서 청소년들에게 동아리 운영·지도와 꿈과 재능을 기르는 인재 양성에 노력한 한순옥 씨와,안남면 자율방범대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생활안전과 청소년 귀가 및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신부철씨 가 선정됐다.
권영주 옥천군 부군수는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과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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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름철 폭염 대비 강화한다
옥천군, 여름철 폭염 대비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최장 폭염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5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 차원의 대응체계를 확립해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과의 업무공유와 협조를 진행한다.
종합대책에 따라 군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건설과장을 팀장으로 합동 T/F팀 구성하고 각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폭염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했다.
또한 폭염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에 대해 방문건강관리사 등의 105명의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운영하며 무더위 그늘막 30개소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상 상황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 165개소, 야외 무더위쉼터 16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장기화에 따라 필요 시 임시 야외 무더위쉼터를 추가적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천군 내 무더위 쉼터 위치 등 정보는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발효 시 더욱 많은 지역주민에게 문자발송 및 안내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발생할 수 있는 폭염주의보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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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7회 청소년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모집
옥천군, 제7회 청소년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청소년활동과 침체된 분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게임, 먹거리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제7회 청소년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 모집은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과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북자연학습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6월 18일 영동읍 용두공원에서 충북 동남부4군 청소년 80가족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년 동남부4군 청소년수련시설 9개 기관이 동남부 4군 청소년가족과 함께 체험 활동을 하는 연합 협력 사업이다.
매년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운영하며 올해는 가족 간 소통과 단결력 강화를 위해 가족 스피드 퀴즈, 달고나 뽑기, 용두엔티어링, 볼바운딩, 천연세제 만들기 등 총 20개의 다양한 가족 미션 수행 프로그램으로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야외에서 청소년 가족들이 함께 웃으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참여한 옥천군 청소년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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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세계금연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실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30일과 31일 2일간, 금연시도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담배는 노답, 지금 노담 : 담배와도 거리두기’라는 금연 슬로건으로 금연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30일은 일반주민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금연홍보를 하고 31일에는 관내 11개 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충북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가 참여해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옥천군의 현재 흡연율은 충북보다는 낮지만 전국보다 높았다.
이에 반해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옥천이 충북과 전국보다 낮아 금연을 시도하지 않는 흡연자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 중 금연을 계획하고 시도해 금연에 성공하는 경우는 5.2%에 불과하지만, 금연 시도율이 높아지면 그만큼 금연 성공의 비율도 높다”며“금연 시도율을 높이기 위한 ‘24시간 금연 실천하기’도 집중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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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상반기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7일 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동정책학교 운영 등 2022년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하반기 활동으로 아동정책학교는 7월부터 주제별 정책 토론 및 각종 체험 활동을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군정에 대한 아동의 참여기회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첫 번째 원칙인‘아동의 참여’에 따라 관내 초·중·고교 학생 25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아동을 대표해 군의 정책추진에 아동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다.
아동 위원이 군의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 역할을 함은 물론 정책 개발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아동들이 정책의 주체로 활동하며 아동권리 옹호를 위해 앞장서고 군정에 대한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면서 “아동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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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 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개발한다
옥천군, 지역 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개발한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 고유의 자연 · 역사 · 문화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공공시설물에 새 옷을 갈아입힌다.
군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오는 6월에 착수해 1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대상은 옥천군 행정구역 전역의 공공 공간·시설물·이미지 등 공공디자인이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와 분석을 통해 공공디자인 기본목표와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 수립되면 공공디자인 세부 가이드라인을 통해 공원, 도로 버스 정류장, 교량의 난간 등의 공공 공간과 전광판, 관광 안내판 등에 옥천군만의 특성과 조화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기 설치된 공공시설물은 옥천군의 지역 특색에 맞는 디자인으로 개선이 가능해지고 신규 공공시설물은 설치 전부터 공공디자인 위원회 심의 자문 시 사용할 체크리스트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도와 차도 구분을 통한 교통편의 제공,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들이 주위의 안전을 살피는 행동 유도 디자인 등 보행자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가로환경 조성도 가능해진다.
군 관계자는“옥천군 공공디자인의 기본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옥천군만의 차별화된 분야별 가이드 라인, 실천력을 갖춘 사업 추진 체계 등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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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정지용청소년문학상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제24회 정지용청소년문학상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의 문예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지용청소년문학상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24회 정지용청소년문학상 공모전이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문인협회 충북 옥천지부 주관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실시했다.
고등부 495명, 중등부 322명등 총8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품 2,095편이 응모되어 지난해 462명, 1,146편 대비 2배 가까운 응모 성과를 거뒀다.
군은 심사를 통해 운문 부문 전체 대상작으로 배준서의 ‘날개’를, 산문 부문 전체 대상작으로 서현진의‘호랑이 사원’을 각각 선정하고 상금 50만원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그 외 고등부 운문부 12명, 산문부 13명, 중등부 운문 13명, 중학 산문 10명 등 총 50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전달된다.
심사는 고등부는 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인 이광복 소설가와 문효치 시인이, 중등부는 현 한국문인협회 충북지부장인 유제완 수필가와 강대식 시인이 맡았다.
이광복 소설가는 “대상을 비롯한 많은 작품들이 잘 다듬어진 문장과 무리 없는 구성으로 호감을 줬다 본심에 올라온 작품의 수준이 높았다”며 심사평을 남겼다.
입상내역은 인터넷 홈페이지 향수 옥천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상작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우편으로 상장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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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장계관광지, 중부권 힐링 관광거점으로 도약
옥천장계관광지, 중부권 힐링 관광거점으로 도약
[세종타임즈] 대청호 상류의 장쾌한 호반 풍경을 간직한 장계관광지가 명소화 사업을 통해 중부권 힐링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옥천군은 27일 장계관광지 내 야외무대에서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책로 정비와 정원조성 등 조경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계관광지는 2019년 2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조경공사 착공에 들어가 노후된 시설 보수, 산책로 정비와 호반식당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관광명소로서 새로운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새로 조성된 1km가량의 산책로를 따라가면 대청호반의 풍경을 보며 수국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꽃들로 가득한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안내면 대청호 인근의 장계관광지는 1980년대 민간투자로 개발되어 놀이공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군민과 주변 지역민들로부터 자연관광지로 명성을 얻었던 곳이다.
하지만 민간사업자의 사업 포기와 시설낙후, 재투자 미비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10여 년째 방치되고 있었다.
민선 7기 들어 군은 장계관광지 내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휴식을 제공하던 명소로서의 위상을 찾고자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6월부터는 호반식당과 카페프란스 운영자를 모집해 관광객 편의 제공에 나선다.
이와함께 장계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관광명소인 향수호수길과의 연계사업,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 수변구역 해제 등 규제개혁, 도선 운행 등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민선7기 재임 기간 대청댐 건설 이후 40여 년 동안 지역발전을 옥죄던 대청호 규제를 풀고 대청호를 우리의 삶의 터전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오늘 장계관광지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으로 옥천군 관광활성화 기반을 다져 전국의 많은 국민들이 찾는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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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추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불법 간판 소유·관리자에게 한시적으로 자진신고를 유도해 사후 허가·신고를 거치는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성화 자진신고 대상은 옥외 광고물법의 표시·설치 기준에 적합하나 허가·신고를 받지않은 고정광고물 또는 표시 기간 만료 후 연장 신고하지 않은 공고물 등이다.
자진신고 기간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15까지이며 광고주는 자진신고 기간 동안 허가 · 신고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설치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옥상 간판, 공공시설 · 교통시설 ·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 선전탑, 아치광고물, 공연 간판, 애드벌룬의 경우에는 군청 도시교통과를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군은 자진 신고기간이 종료된 후 자진신고 간판은 최대한 양성화하고 양성화가 어려운 간판은 안전 점검을 거쳐 변경 또는 철거 등의 유예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적발된 미신고 및 부적합 불법 광고물은 집중 단속 후 시정명령·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계획을 통해 주민들에게 불법광고물 허가 · 신고 관련 인식을 알리고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한 쾌적한 경관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