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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호아동을 위한‘영화야 놀자’영화관람 추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아동들에게 최신 영화관람을 통한 생활의 활력을 주기 위해 최신 ‘영화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람 행사는 21일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아동, 시설퇴소 아동 등 보호아동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만에 닥터스트레인지2, 엉덩이 탐정 등 최신 영화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관람 중에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영화관람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영화관람을 한 아동은“오랜만에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신나는 영화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군은 ‘영화야 놀자’는 아이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앞으로 1회 더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코로나로 외출이 제한되었던 아동들에게 이번 영화관람이 생활의활력소가 되었길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우리 아이들이 많이 웃으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2020년 10월 아동보호 전담 요원을 배치하고 보호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사후관리, 자립 지원 등을 담당하며 자립배양 요리교실, 방학 중 외식상품권 지원, 퇴소 후 물품지원 등 다양한 아동보호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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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축제 발전을 위한 2022년 옥천군 청년 축제아카데미 개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축제 발전 기반 조성과 추진단체의 역량 강화와 축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19일 관성회관 문화교실에서‘2022년 옥천군 청년 축제아카데미’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5일까지 10차에 걸쳐 축제 발전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청년층을 중심으로 축제 추진위원회, 축제 관련 단체, 지역 문화예술인, 축제 관계 공무원 등이 3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옥천군민 축제 네트워크 형성, 아이디어 개발 훈련 등을 통한 축제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업은 축제 콘텐츠 개발, 지역주민 축제 참여, 축제 행동유발 넛지 및 35회 지용제 참관·모니터링 등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1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과 문화원은 2018년부터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한 바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요구되는 개혁과 창의성을 추구하기 위해 청년층이 중심이 되어 민간 주도적 축제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지용제는 9월 22일~25일 4일간 지용생가 등 구읍 일원에서 대면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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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위, 범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일조’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 관내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범군민 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공공·교육기관, 체육인, 각종 직능단체장 등 207명으로 구성된 이번 추진위는 대회 준비과정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군민 모두가 참여의식을 갖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도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3년 만에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추진위를 중심으로 군민은 물론 도민에게 전달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본격 가동 중인 군 도민체전 TF팀이 추진위의 구심점이 된다.
대회 전반에 관한 준비를 맡고 있는 TF팀이 대회 포스터, 홍보영상 등이 제작되는 대로 추진위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파한다.
이달에 모집 중인 시군·종목별 자매결연 단체와 다음 달에 예정인 자원봉사자 모집 등에 대한 사항도 전달한다.
추진위는 이렇게 전달받은 메시지 내용을 저마다 보유하고 있는 SNS를 활용해 지인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형식적인 측면은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대회의 성공개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직으로 추진위를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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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정착 나서
옥천군,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정착 나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공직사회 내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20일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권영주 부군수, 안남호 행정복지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옥천군 공무원 노조가 함께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시보 떡·애경사 답례품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과 비효율적인 행정관행과 잘못된 조직문화를 변화시키자는 피켓을 들고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군은 앞으로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운영해 정기적인 소통과 온라인 토론, 역량 강화 교육,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 “공직 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함에 따라 상호 이해와 공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전 직원이 수평적으로 소통·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갑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옥천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옥천군은 건전한 노사문화 활동과 지원사업으로 전국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북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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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옥천군,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인 5월 들어 일손 부족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고자 일손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군은 6월 30일까지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과 유관 기관 직원,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읍·면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최근 2년간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공급마저 줄어 일손이 부족해 한해 농사에 큰 지장을 겪고 있었다.
18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이 청산면 예곡리 복숭아 농가 복숭아 봉지 싸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요 농작업은 기계화가 어려운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양파 수확 등이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장애인, 부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고령화, 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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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북면 대촌리, 힐링마을 조성 사업 닻 올려
옥천군 군북면 대촌리, 힐링마을 조성 사업 닻 올려
[세종타임즈] 옥천군 군북면 대촌리 마을에서는 대청호 수질환경 보전과 청소년 체험교육을 위한 친환경 선박이 첫 닻을 올렸다.
20일 군북면 대촌리 방아실 계류장 잔디광장에는 힐링마을 조성을 위한 솔라보트 진수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해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김동진 대청지사장, 금정숙 자원봉사센터장, 대촌리 마을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북면 대촌리 마을회에서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2021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으로‘방아실 힐링마을 조성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1억7천만원을 확보해 선박 계류장을 설치하고 솔라보트 2척을 건조했다.
솔라보트는 태양광 전원공급장치로 축적된 배터리를 이용 친환경적으로 운항된다.
길이 6m, 너비 2.36m 규모로 속력은 5노트, 승선 인원은 4명, 10명 이다.
이중 청소선은 낚시꾼들과 수상레저객들이 버리는 수상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 활동에 사용되고 체험선은 자연보호교육, 자연숲 체험 등 청소년 체험교육과 마을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대촌리 마을에서 솔라보트를 활용해 대청호 수질오염 정화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자랑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북면 대촌리는 자연마을 중 큰 마을이라는 뜻이며 대촌의‘방아실’마을은 생긴 모양이 디딜방아 같이 세갈래로 되어 이름 지어졌다.
현재 64가구 105명이 살고 있으며 1980년 대청댐 건설로 마을 일부가 담수 되기 전에는 100호에 500여명이 거주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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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과 일·가정 양립지원사업 2개 사업을 선정해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6일부터 4월 2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 등 2개 단체 선정하고 총 9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행복충전 여성아카데미교실 운영’은 여성단체와 관내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창업디저트, 케이크 만들기,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통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 사업을 한다.
‘우리가족 파워 업’은 등 아동·청소년 가족을 대상을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손수건 천연염색, 규방공예 체험,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에 나선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어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살아가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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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찾아가는 노인대학 본격 운영
옥천군, 찾아가는 노인대학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면 소재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2년 만에 본격 운영한다.
18일 안내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군서면은 오는 20일에는 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진다.
18일 안내면 노인대학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56명을 포함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노인강령 낭독,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1년 2학기로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학기는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건강 체조, 노년의 행복한 삶, 관절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양강의가 진행된다.
이후 8월은 여름방학으로 휴식기를 갖고 9월부터 2학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옥천읍 삼양리 소재 노인회 부설 노인대학을 이용하기 어려운 면 어르신들의 편의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2019년까지는 경로당별 진행했으나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는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년간 추진되지 못하다가 일상 회복과 함께 올해 안내면, 군서면 입학생은 1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사업을 시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이렇게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을 배우시면서 노년에 큰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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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 집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시기를 앞두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예산 순기 일정에 따라 각 중앙부처에서 기재부로 5월 31일까지 제출해야하는 시점에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2563억원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주요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으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160억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의 신규 및 계속사업 154억 차집관로 개량사업 160억 안터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100억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구입 및 기반시설 조성공사 36억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20억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11억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사업 10억 군북 와정리 힐링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5억 등이다.
군은 이번 달 말일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부서별 역점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및 관계기관에도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권영주 옥천부군수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부처별 예산편성 방향 분석 및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과 “하반기 공모사업 준비 및 충북도 지방이양 사업에 대해 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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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서면 생활체육·문화 활동 공간 생겼다
옥천군 군서면 생활체육·문화 활동 공간 생겼다
[세종타임즈] 옥천군 군서면의 생활체육 활동과 문화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군서면다목적체육관과 작은 도서관이 완공됐다.
19일 군서면 동평리 586일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서국민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 신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2020년 생활SOC 복합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3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4월에 착공에 들어갔다.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은 배구, 배드민턴, 농구, 관람석,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그 외 요가, 댄스스포츠 등 다목적실과 다용도실등 주민 행사 활용하기 위한 공간도 생겼다.
작은 도서관은 일반·어린이 도서 등 1,200권의 도서를 보유할 예정이며 열람실과 안내 데스크, 방풍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외벽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7월 말 개관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군서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생활체육 활동과 문화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새롭게 준공된 문화체육복합시설이 마을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서국민체육센터 및 작은도서관 신축사업 이외에도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반다비체육센터, 옥천다목적체육센터, 청성·청산 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