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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 목소리 듣는다.
옥천군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 목소리 듣는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주민참여예산은 군민 제안공모 사업의 규모가 지난해보다 6억5000만원이 증가한 총 28억5000만원이다.
공모사업의 유형 중 일반 공모형은 군민참여형과 청소년 참여형으로 구분하고 읍면 주도형은 지역회의와 주민자치회로 구분해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참여 방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활용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더 좋은 예산’,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접수된 공모사업에 대해 시급성, 가능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참여예산주민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3년 예산안 편성 등의 주요 자료로 활용하고 설문 결과는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옥천군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참여 예산 제안사업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며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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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금강수변 친수공원 유채꽃단지 인증샷 명소로 인기몰이
옥천군, 금강수변 친수공원 유채꽃단지 인증샷 명소로 인기몰이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금강수변 친수공원내 유채꽃이 노랗게 물들어 지난 1달여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옥천군 금강수변 친수공원내 8만 3000㎡ 규모의 유채꽃단지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유채꽃이 만발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냈다.
이를 배경으로 인생 최고의 인증샷을 남기고 군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방문할 수 있어 좋았다는 내용을 인터넷 블로그, 유튜브 등 을 통해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 3월 오미크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를 취소 결정했으나, 유채꽃 개화 이후 2만여명의 상춘객이 방문해 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중부권 최대의 유채꽃단지가 멋진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관내 유명 관광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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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2회 안내면 옥수수·감자 축제 3년 만에 대면 행사 개최
옥천군, 제12회 안내면 옥수수·감자 축제 3년 만에 대면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옥천군 안내면 옥수수감자 축제가 올해 여름 3년 만에 대면 축제 행사로 열린다.
옥수수감자축제위원회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올해 옥수수 감자축제를 7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2일간 안내면 종합축제장 및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청호반의 맑은 물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우수한 품질의 옥수수와 감자로 유명한 옥천군 안내면에서는 매년 옥수수·감자 축제를 열어왔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는데, 지난해에는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와 통합해 추진되어 8천2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예전 대면 축제에서 명품 농특산물 판매, 다양한 시식 코너, 옥수수 따기 체험 등 왁자지껄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했던 만큼, 돌아오는 이번 축제에서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종진 옥수수감자축제 위원장은 “옥수수감자축제가 2년간 비대면으로 열리다가, 드디어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 우리 안내면 농산물의 활기찬 향연을 기대하시라”고 말했다.
김해동 안내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옥수수감자축제에서 다채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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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자원분야 일반과정 교육생 모집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자원분야 일반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생활 활력 증진과 농촌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농촌생활자원분야 일반과정’교육생을 1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으로는 보자기 활용 농산물 포장, 정리수납, 전통 디저트 만들기 기초, 지역농산물 활용 발효식품 만들기 등 4개 과정 10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자기 활용 농산물 포장 과정은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4회를 실시하고 정리수납과정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총 2회에 운영한다.
특히 일상회복과 함께 전통 디저트 만들기 등 기초과정은 6월 20일 27일 총 2회, 지역농산물 활용 발효식품 만들기 과정은 6월 21일과 28일 총 2회 수업으로 운영한다.
교육대상자는 과정당 각 20명 계획으로 옥천군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1인 1과정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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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보관에서 옥천 9경 감상하고 선물도 받아요
종합 홍보관에서 옥천 9경 감상하고 선물도 받아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금강휴게소에 조성된 옥천군 종합 홍보관에서 5월 한 달간 관광명소 9곳을 대표하는 사진 전시회와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옥천군 종합 홍보관에 지난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가 주관해 시행한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의 당선작 29점 중 대상과 금상을 받은 9점을 전시해 관람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대상작 ‘부처님 오신 날’이며 금상은 4경을 제외한 1~9경으로 이규완 作‘한반도지형’부터 최경옥 作 ‘지용생가’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옥천군 종합 홍보관 입구 맞은편 야외 데크에 전시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휴대폰으로 촬영한 후 카카오톡으로 지인들에게 관람 인증샷을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홍보관 직원에게 인증샷 전송 내역을 즉석에서 확인받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인 2명 이상에게 인증샷을 전송해야 한다.
한편 옥천군 종합 홍보관은 지난 2021년 10월 옥천군과 충북도립대학교, 금강휴게소가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유관기관 협력형 종합 플랫폼으로 옥천 주요 관광자원 및 군정 전반에 대한 적극 홍보로 지역방문객 유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천9경 중 7경인 금강휴게소는 유동 인구가 많아 사진으로 담은 옥천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은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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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재개
옥천군,‘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재개
[세종타임즈]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자원봉사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센터는 지난 4일 옥천읍 대천1리 마을회관에서 2022년‘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향수상록봉사단 등 9개 단체에서 30여명이 참여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칼갈이, 정신건강 체크,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의 전문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는 전문 자원봉사단체가 읍·면 마을을 찾아가 전문 자원봉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센터는 옥천읍 대천1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청성면 석성리 마을회관에서 봉사활동이 이어진다.
이후 11월까지 옥천읍 장야1리, 동이면 남곡리 등 읍·면의 9개 마을을 찾아가 전문 자원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정숙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하였던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를 성공적으로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봉사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읍·면의 어르신들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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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수면 어족자원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
옥천군, 내수면 어족자원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내수면의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지난해보다 사업비 2천9백만원을 증액한 1억1천만원으로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를 대청호에 방류한다.
5월 뱀장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7월에는 토종어류인 쏘가리와 동자개를 관내 대청호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6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선착장에서는 관내 어업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뱀장어 치어 1만 4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어업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방류 어종은 어업인의 주요 소득 자원이자 부가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은 뱀장어를 선택했고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특성을 고려해 희망 방류수역을 선정했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수산물안전성센터와 충북내수면연구소로부터 유전자검사와 전염병검사를 거친 전장 12.0cm 이상의 우량한 종자이며 어업단체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임원 10여명이 수산 종자 방류사업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뱀장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쏘가리, 동자개, 붕어 등 토종어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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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동부-서부지역 연결 도로 확장,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옥천읍 동부-서부지역 연결 도로 확장,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읍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 확장공사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군은 옥천읍 중장기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옥천읍 마암-장야간 도시계획도로 4차선 확포장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옥천읍 과선교 사거리에서 장야리 기아자동차까지 약 0.8km 구간에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사업비는 약 71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최근 옥천읍 마암리, 대천리 등 서남부 지역에 1,600세대 아파트 신축 및 건립 계획과 옥천테크노밸리 준공에 따른 공장 입주 업체 증가에 따라 차량 통행 분산이 필요했다.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국제종합기계 등 옥천읍 서남부지역 공업단지 소재 80여개 업체와 옥천IC까지 잇는 우회 도로개통으로 지역주민 교통안전과 지역경제 기반이 확보된다.
군은 이번 마암-장야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는 기존 과선교 구간과 연계해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옥천읍 마암리 KT&G 앞 도로는 지난해 10월 4차선으로 확장공사를 완료됐으며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이와함께 군은 마암-장야간 도시계획도로 연장구간인 옥천읍 장야리 기아자동차에서 상야리 옥천읍 우회도로까지 연결되는 도로공사를 2023년 착공해 25년 준공 예정이다.
옥천읍 마암, 대천리 등 서부지역에서 장야리 옥천읍 우회도로로 연계되는 동서간 연결 도로가 완료되어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옥천읍 동서간 연계도로 확충으로 동서 지역 균형 발전과 옥천읍 중장기 교통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 판단된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공사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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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환경 지키고 지역사랑 실천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환경 지키고 지역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상춘객 방문이 많아진 동이면 유채꽃단지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와 함께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우리동네 플로깅’이라는 슬로건으로 3월 장령산휴양림, 4월 향수호수길과 선사공원을 거쳐 세 번째 활동을 4일 실시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하며 지역의 관광지를 외부에 널리 알리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시작하게 됐다.
여성단체협의회 정영희 회장은 “평소 우리 지역의 볼거리 주변을 청결이 하고자 각 단체 회장님들의 협조를 구했는데, 흔쾌히 동의해 주시며 플로깅에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천을 지키는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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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마스코트 이름은?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마스코트 이름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모티브로 탄생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마스코트’이름짓기에 나섰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는 지난 2020년 5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대회가 순연되며 대중의 기억 속에서 조금씩 잊혀져 갔다.
군은 이 마스코트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어린이들의 동심이 담긴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다.
먼저 관내 어린이집 두 곳에 부탁해 원생들이 마스코트를 보고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이름 서너 개씩을 종류별로 받았다.
포도를 모티브한 마스코트는 포동이, 파워파워, 포도당, 포나, 포송이, 토미 등이 제안됐다.
복숭아는 복덩이, 복숭이, 또미, 뿌숭이, 보나 등이 아이들이 바라보는 시선이다.
군은 자체 검토를 통해 이 중 종류별 3개씩을 뽑아 주민 의견 수렴 후 최종 이름을 결정하기로 했다.
공모된 이름은 군 홈페이지-주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름짓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이달 19일까지다.
군 관계자는“이름이 지어지는 대로 대내외 홍보콘텐츠로 활용하면서 대회 성공 개최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마스코트는 성화를 들고 있는 기본형과 이를 응용한 동작 4편, 행사용 4편, 시설 안내형 4편, 26개 종목 경기용 등 다양한 형태의 동작으로 현수막, 홍보탑, 깃발, 안내장 등에 소개될 예정이다.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