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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3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 연계 협의체 회의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8일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23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는 옥천군,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담당과장, 팀장, 실무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정보공유 및 아동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월 28일 2차 협의체 회의에서 도출되었던 각 읍·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대한 세부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2월 인천광역시에서 연달아 발생한 2건의 아동학대 사망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미연 방지를 위해 6월에 진행하기로 예정된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합동점검을 조기에 진행하자는 의견이 도출됐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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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실시했던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4월 8일 종료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한다.
관내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은 의료기관의 접근성, 접종량 및 각 연령별 접종을 고려해 5개소를 지정했으며 보건소에서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비유지기관은 동절기 추가접종이 종료되는 오는 4월 7일까지만 예약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의 사전 예약분만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보유한 백신 소진 시까지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해당 의료기관에 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접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5월 1일 이후 동절기 추가접종 및 기초접종 중 1차 접종 예약자는 접종 유지기관으로 예약을 변경하거나 일정을 앞당기고 기초접종 중 2차 접종 예약자는 접종 유지기관으로 예약을 변경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0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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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53억원 증액편성 제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6,505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6,151억원 대비 353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184억원, 국도비보조금 117억원, 세외수입 18억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했다.
주요 내용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도로·하천 등 SOC 사업, 문화관광 등 주요 현안사업 그리고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예산 반영이다.
먼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산별곡 르네상스 숲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3천만원,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배관설치비 지원 1억5천만원, 문화진흥기금 15억원, 어린이집 특별 활동비 및 아이돌봄 사업으로 6억7천만원, 안남 치유공원 5억원, 군북 막지리 낙후지역 상수도보급 사업으로 1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을 기존 6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증액 편성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1억8천만원과, 소상공인의 저금리 대출을 위한 충북신용보증재단 특별 출연금 1억원, 기업정주여건 개선사업 2억3천만원을 편성해 근로자의 지역 정착 유도와 일자리 창출, 기업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로당 한궁 구입비 4천만원, 코로나19 사망자 장례비 지원 1억4천만원,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비 4천만원,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사업 11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군도, 농어촌도로 소하천정비를 위해 37억원,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업으로 30억원,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조성사업으로 14억원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28억원과 구읍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문화시설을 보존·활용하기 위한 ‘구읍 문화재 보존활용 및 문화시설조성 종합기본계획’수립 용역비에 2,200만원을 편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특히 이번 추경엔 출산 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후조리비용 1억원과 읍면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지도자의 회의참석 수당 4천만원을 처음 반영했으며 문화진흥기금과 고향사랑기금을 신설해 문화산업 진흥과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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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7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유관기관 등 기관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지역안보태세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3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사항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지역의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구해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굳건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데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국가방위요소를 효율적으로 통합 운용하고 지역단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매 분기 1회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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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최선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7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제21회 옥천묘목 축제와 청산생선국수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옥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소방서 육군2201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점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주최부서 행사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관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안전관리계획의 사고예방, 화재예방, 교통통제,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제21회 옥천묘목축제는 2023년 충청북도 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4회 청산생선국수 축제는 4월 8일부터 4월 9일까지 청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8일에는 오후 8시부터 불꽃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옥천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묘목과 생선국수 등 품질 좋은 상품과 다양한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노래자랑 및 초청 가수 공연도 진행하므로 인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규철 군수는 “우리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관광객이 다수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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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샤인머스켓포도 생육기 과원 관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샤인머스켓포도 생산을 위한 봄철 생육기 과원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샤인머스켓은 재배작형에 따라 생육시기가 다르나 봄에 눈이 발아해 본잎 6~7매까지 가지나 뿌리 등에 축적된 저장양분으로 생장하므로 전년도 수확 이후부터 낙엽기까지 잎 관리가 중요하고 생육초기부터 적정한 관수와 신초가 웃자라지 않게 세심하게 과원 관리를 해야 한다.
신초는 주지 3m당 최종적으로 36개 정도 유지해 300평당 3,000송이 정도로 관리해 과다착과하지 않도록 한다.
신초는 생육초기 떨어지기 쉬워 본엽 9~10매일 때 세력 강한 신초부터 유인 및 결속하고 1차 지베렐린 처리 7~10일 후 신초의 가장 윗부분을 순지르기해 신초당 15매를 확보하고 이후 발생하는 곁순 및 덩굴손은 모두 잘라 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샤인머스켓 품질 위주의 재배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정확한 토양분석에 의한 비배 및 관수, 적정 수세를 유지하면서 과다착과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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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청소년활동 사업 운영기관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3년 청소년활동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운영기관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청소년활동 사업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축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 3개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축제는 각각 1개 기관을 모집하며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6개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공식 사업으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소년축제는 옥천군 관내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선보이는 문화 활동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8회째 운영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군 홈페이지에서 각 사업에 맞는 제출서류를 참고해 작성 후 행복교육과 청소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는 e나라도움시스템에도 신청해야 한다.
운영기관은 4월에 개최되는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동아리는 5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축제는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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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다같이 돌자 구읍 한바퀴’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구읍 명소를 활용한 ‘다같이 돌자 구읍한바퀴’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구읍의 명소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교동저수지, 지용문학공원, 옥주사마소, 정지용 생가를 투어하고 명소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개인 SNS에 여행 수기를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여행지마다 2장 이상 올리고 100자 정도의 소감을 쓰면 된다.
영상은 총 길이 60초 이상으로 7곳이 모두 나오도록 편집해 올리면 된다.
미션을 수행한 모든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매달 3명을 추첨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구읍을 둘러볼 수도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동행 투어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10시 10분, 오후 2시 10분 하루 두 차례 운영하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내 관광안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다같이 돌자 구읍 한바퀴’를 찾은 관광객은 1,000여명 정도다.
옥천군은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구읍을 찾아올 거라 예상한다.
구읍 투어 담당자는 “풍부한 문화유산이 즐비한 구읍은 해마다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지용제가 열리는 곳으로 맛집과 카페가 많아 전통과 현대문명이 어우러진 곳”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구읍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껴 계절마다 찾는 관광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다같이 돌자 구읍 한바퀴’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옥천 관광안내소 또는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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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적재조사 사업 순항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해 6억 9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에 제작된 지적공부상 경계와 토지의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를 현실 경계에 맞게 새로이 조사·등록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8일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노승욱 판사 주재로 옥천군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인 서정옥각지구 1,125필지, 현리도율지구 1,388필지, 능월지구 548필지, 만월지구 305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어 지난 3월 20일 석탄지구 100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함으로써 지난 연도 전체 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경계결정이 완료되어 앞으로 60일간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금년 상반기 중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징수·지급하므로써 2022년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올해에도 3억 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현재 산계지구 348필지, 장위인정지구 655필지, 미동이원지구 521필지를 대상으로 재조사 측량을 시행하고 있다.
유영미 종합민원 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들과 소통이 원활해야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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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백운리, ‘백운행복경로당’ 완공
청산면 백운리, ‘백운행복경로당’ 완공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청산면 백운리에 백운행복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백운행복경로당은 군비 1억 3천만원을 지원받아 사업부지 변경 절차를 거쳐 2021년 3월 착공, 2022년 12월 말에 완공됐다.
지상 1층 80.6㎡ 규모로 할머니방 겸 주방 1개, 할아버지방 1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낮은 경사로와 자동문으로 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지난 22일에는 청산면장,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 청산분회장, 백운행복경로당노인회장, 백운리 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현판식을 가졌다.
안종만 백운행복경로당 노인회장은“인구 300여명이 거주하는 백운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두 번째 경로당이 완공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수철 청산면장은“어르신들의 중요한 여가문화 공간인 경로당에서 무더운 여름은 시원하게, 추운 겨울은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