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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음식점 입식테이블로 교체 지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나야 하며 기존 좌식테이블을 2조이상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이다.
군은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장기간 운영업소, 모범업소 등 지정인증업소에 가점을 부여한다.
음식점 영업기간, 매출액 등을 고려한 심사기준표에 의해 14개소를 선정하며 식탁과 의자 구입 비용의 5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호프집,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와 최근 1년 이내 타부서에서 지원을 받은 업소, 최근 5년간 동일 지원을 받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식테이블 교체지원은 관내 음식점을 찾는 외국인과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편의 제공을 위해 좌식 형태의 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2017년 2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25개소 등 6년간 102개소를 지원해 관내 음식점 외식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문화관광과 식품안전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설치 업소가 매년 늘고 있으며 이용자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자 편의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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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입인구 전달보다 71명 증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의 인구늘리기 정책이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3월 말 전입 인구는 373명으로 전달보다 71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말 이후 가장 큰 인구 유입 수치이다.
전출도 전달보다 51명이 감소한 324명이다.
출생은 11명, 사망은 65명, 기타등록은 6명이다.
또한 작년 8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인구수가 처음으로 전달보다 깜짝 반등했다.
3월 말 인구는 49,311명으로 2월 말 49,310명 대비 1명이 증가했다.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 중 2월 대비 인구 증가를 보인 곳은 옥천과 제천, 증평 3곳뿐이다.
전입인구 증가는 출산·육아 지원, 귀농·귀촌 지원, 청년 지원, 주거·복지 지원 등 옥천군의 전방위적인 영역의 노력으로 보인다.
현재 옥천군은 전입축하금 지원, 청년 월세·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지원 등의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황규철 군수는 교육복지천국을 제1공약으로 내세우며 교육 문제로 타지역으로 나가는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 행복교육 택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생활인구 확대 및 유입인구의 정착하기 좋은 환경 마련과 경쟁력 있는 일자리 발굴 등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산 가정을 위한 출산육아수당, 산후조리비용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예비 귀농·귀촌인의 농업·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옥천군 창업농 사관학교와 신혼부부·청년들의 주거를 위한 행복주택 건립 등 전방위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옥천군 성장정책과 이대정 과장은 “우리군 출산율은 하락하고 있고 사망인구가 출생인구보다 많아 자연적 인구 감소가 일어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인구증가를 위해 옥천군만의 특색있는 사업 및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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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 수상
옥천군, ‘2022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16개 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옥천군은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자체시책 추진 등 적극행정 활성화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동산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 절차를 개선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한 사례는 행안부에서 2022년‘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청호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단체 협업 추진으로 33년만에 대청호 뱃길을 연 사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적극 추진했다.
이밖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적극행정에 대한 군민의 실질적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 현장 견문 보고제 운영에 노력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는 적극행정 추진 5년차를 맞이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활성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확대 등 제도적으로 좀 더 보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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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고마을 정민우 대표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후원물품 등 기탁
문화광고마을 정민우 대표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후원물품 등 기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옥천읍 소재 문화광고마을은 지난 4일 관내 우리동네 돌봄사업 대상자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해 현금 50만원과 손난로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정민우 대표는 전달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들 없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물품을 후원해 주신 정민우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옥천군에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복지자원연계를 활발히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우리동네 지키미로 활동하고 있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지역 내 우리동네 돌봄사업 대상자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참여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민우 대표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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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표·실무·분과·읍면협의체 위원,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복지재단 김미정 실장의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까?’에 대한 강연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와 적절성 진단을 위한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복지 현장에서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통으로 하나 되는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어 복지 공동체로써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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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오는 9월까지‘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토지 18,219필지, 건물 316동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실태조사는 각종 관련 공부와 항공사진 등을 통해 사전 검토 후 현지조사를 통해 목적 외 사용 여부, 무단점유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과의 불일치 재산 등을 정비한다.
또한 누락재산이나 유휴재산이 있는지 확인해 공유재산 운용 및 활용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 중 군유일반재산은 2021년도에 이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위탁해 전문성을 토대로 체계적인 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공유재산관리대장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물론 목적 외 사용, 전대, 불법시설물 설치, 무단 점·사용자에 대해서는 사용허가대부계약 해지,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매년 실시하는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관리 및 변동에 관한 사항을 기록 유지하고 현지조사를 통한 자료 현행화 및 효율적 관리로 옥천군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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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5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송창훈 제2201부대 1대대장, 군부대 관계자, 여성예비군 소대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안보영상 시청, 예비군 육성 발전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옥천군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예비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이며 예비군 창설 55주년을 기념해 4월 3일부터 9일까지 예비군에게 정부와 지자체가 관리하는 각종 문화시설 및 관광지에 대한 이용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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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과수묘목 선진화를 위한 ‘무병화 관리기관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3년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과수묘목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무병화 관리기관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한국기술진흥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제주대학교가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과수묘목 바이러스 진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국비 지원을 받아 연간 4,000점 이상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으로 건전한 과수묘목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센터는 옥천에서 생산되는 과수 묘목에 대한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으로 품질 인증을 하고 전국적으로 무병묘목 보급률을 5%에서 40%로 상승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주력 생산 품목인 포도복숭아의 무병묘목 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병 모수를 발굴하고 관리 지도해 묘목 특구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며 농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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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분야’ 도내 1위 차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충북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옥천군은 소비투자 집행 추진 결과 819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 605억원 대비 214억원을 초과 집행하며 135.4%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 분야에서는 488억원, 투자분야에서 331억원 집행해 역대 최대 집행률을 달성했다.
군은 글로벌 경제 위축 및 물가상승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공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부각됨에 따라 김수인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수시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투자 중점관리사업을 기존 1억원에서 5천만원 이상으로 확대해 집행실적 및 부진사유를 점검했다.
겨울철 공사 정지로 인해 집행이 부진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기성금과 선금 집행 가능건을 발굴했으며 사전절차이행 및 토지 보상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는 데에 주력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작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도내 최우수에 이어 1분기 소비투자분야 1위의 성과를 얻은 것은 우리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을 노력해준 결과”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효율적 재정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받는 인센티브 2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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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추진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추진
[세종타임즈]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 어르신 생신상차려드리기’행사를 진행해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행복을 선사했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자신의 생일을 축하할 엄두도 못내고 쓸쓸한 노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가구에 사업비 156만원, 13명에게 1인당 12만원 상당의 생일상차림 및 선물을 올해 12월까지 지원한다.
이날 육안국 군서면장과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생신을 맞이한 5명의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생일케이크와 미역국, 불고기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드리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정모 어르신은“자식도 나이가 70세가 넘고 멀리 살아서 제대로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이웃에게 생일상을 받게 되니 무척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생신을 즐겁고 행복한 날로 기억하시길 바라며 생신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