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전석복지재단 행복한바자회 수익금 장학금 기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전석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옥천군장학회에 행복한바자회 운영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옥천군 3개 시설의 수탁기관인 전석복지재단은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행복드림 복지·장학기금마련 한마당 바자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브랜드 의류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와 먹거리 코너,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인 금액은 2,700만원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장학금 및 복지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연욱 이사장은 “3개 사회복지시설을 수탁 운영하는 재단으로서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옥천군 복지발전에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이사장은 “옥천군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재단과 바자회로 고생해 준 시설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
활기차게 일손이음 지원사업 스타트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농가와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연결하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충북 옥천군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사1 일손이음 운동 동참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6개 단체를 비롯해 총 22개의 단체들이 의기투합해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충북 옥천읍 삼청리 일대의 집결지에 모여 결의를 다진 후, 각 단체별로 맡은 농가에 뿔뿔이 흩어져 복숭아 적뢰 작업과 포도밭 부직포 깔기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 A씨는 “해도 해도 끊임없는 복숭아 적뢰 작업에 많은 손들이 거들어 주시니 시름이 걷히는 느낌”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금정숙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도와주러 오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음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에 4시간의 일손을 제공하고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급받는 사업이다.
일손이음사업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1
-
2023년 백촌 김문기선생 순의 567주기 추모제향 거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조선 세조 2년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복위에 힘쓰다 목숨을 잃은 충신 김문기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향이 21일 오전 11시에 충의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제향에는 옥천문화원 및 김녕김씨충의공파 종중 회원, 옥천청년회의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동 난계국악단의 제례악 연주를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1부 추모제, 2부 추모식, 3부 음복회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김수인 옥천군 부군수, 아헌관은 김완규 김녕김씨충의공파 대종회장, 종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이 맡았고 대축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집례는 권영종 벽산숭문회장, 연정희 옥천향교 장의가 행헸다.
김문기 선생은 1399년 현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에서 태어났다.
2017년 후손들이 뜻을 모아 이원면 백지리에 충의사를 건립했으며 이곳에 김문기 선생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한편 군에서는 김문기 선생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춘분에 추모제향을 거행하고 있다.
2023-03-21
-
옥천의 미래계획 수립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40년을 목표로 옥천의 미래계획을 수립하는 ‘옥천비전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대군민 착수보고회를 오는 24일 오후2시에 옥천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지역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용역 시행사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의 착수보고 후 현황 및 문제점 분석, 향후 추진방향 논의와 주민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군민 착수보고회는 지난 2월 24일 군수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한 착수보고회에서 “옥천의 미래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따끔한 질타와 조언도 겸허히 수용해 5만여 옥천군민의 염원과 바람을 연구에 최대한 반영해 달라”는 황규철 군수의 특별지시로 추진됐다.
이번 용역은 기존 옥천군 종합계획의 계획기간 종료 시점 도래에 따라 기존 계획을 보완하고 변화된 대내외 행정환경에 대응해 정부가 제시하는 국가정책에 대한 능동적 수용 방안 마련과 민선8기 기조에 맞는 옥천군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을 총괄하고 있는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소멸의 위기에 처한 옥천에 새 숨을 불어 넣는 데 이번 2040 종합발전계획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며 “이번 종합계획이 군민의 꿈과 희망을 담은 옥천 미래발전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다양을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비전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앞으로 9개월 동안 공무원 지원 조직과 지역 전문가를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주민설문조사 함께 9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바라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옥천군 정책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중간보고회와 주민공청회 개최로 발전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12월 중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3-03-21
-
청정 안남 탄소순환농법 교육 추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안남면은 친환경 농업에 대한 대안을 찾고자 오는 21일 안남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탄소순환농법 연구회 이강욱 강사를 초빙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탄소순환농법은 자연과 같이 탄소순환의 원리로 농사하는 방법으로 비료나 퇴비를 뿌릴 필요가 없고 병해충이 없어 농약을 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더욱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핵심 추진과제 중의 하나인 농업·농촌 탄소중립 목표 실현계획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교육 추진에 앞장선 류충열 안남면장은 “탄소순환농법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이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 안남과 잘 어울린다”며 “우리 지역의 많은 농민들이 함께 배우고 연구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1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및 캠페인 시행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및 캠페인 시행
[세종타임즈]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는 지난 17일 15개 회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30개소에 산불 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면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옥천군 관내 등산로와 사찰 입구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 안내 및 ‘등산로 주변 산불조심’현수막 설치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정완영 회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
옥천군,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 이어져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지속적인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과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제이엔씨유통은 1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나눔마켓에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또한 이원면 장찬리‘장찬고래마을호떡공동체’는 같은 날 옥천군청을 방문해 행복나눔마켓에 51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원면 ‘장찬고래마을호떡공동체’는 지난 1월 호떡 판매 수익금을 옥천군 장학회에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나눔마켓에 후원물품 밀가루을 기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옥천장의백화점은 옥천군수어통역센터 사무 환경을 위해 사무용 의자 5개를 기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
옥천 출신 연세대 안광원 교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 출신 연세대 안광원 교수가 지난 17일 옥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했다.
안 교수는 옥천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안 교수는 “추억이 담긴 고향 옥천에 대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옥천 관계인구가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학상담과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4월 중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
옥천군,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 거리 캠페인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20일 10시부터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중앙로를 지나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이어졌으며 결핵예방 및 치료 진단, 기침 에티켓 등의 정보가 담겨있는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사받아야 한다.
결핵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감염 사실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받을 필요가 있으며 특히 65세 어르신의 경우 결핵 고위험군으로 1년 1회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옥천군보건소 만성질환실로 방문하면 연중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호흡기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 예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등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 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0
-
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업소 이용하세요.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월 12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직자들부터 앞장서기로 했다.
군 공무원은 4주 동안 부서별로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게 된다.
20일 김수인 부군수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착한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말한다.
현재 옥천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미용업 등 19곳이 있다.
물가안정을 위해 금년도에 추가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업소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착한가격으로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