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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단속’으로 위반행위 다수 적발
옥천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단속’으로 위반행위 다수 적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초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비산먼지 관리를 소홀히 한 공사장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6일까지 6개월간 옥천군 소재 공사장 50여 곳을 특별 단속한 결과, 비산먼지 관리를 소홀히 한 업체 11곳을 적발했다.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말하고 건설사업장이나 석탄, 토사 등을 취급하는 운송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을 경우 초미세먼지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미이행하고 공사를 진행거나 공사 차량의 진출입로 세륜기 미가동, 방진벽을 미설치로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적발된 업체도 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4곳은 고발건으로 자체 수사 중이며 7곳은 경고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건별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미이행, 변경신고 미이행, 살수작업 및 세륜시설 미가동, 방진벽 미설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적발된 공사장들은 초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도 경각심을 갖지 않고 비산먼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오염원을 배출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군은 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해 군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또한 이번 단속과는 별개로 추후 비산먼지 발생 신고 대상 사업장이 아닌 소규모 공사장에도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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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매주 금요일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긴장감을 유지하고자,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일상생활 속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 조정으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고 있으나, 소모임 확산, 낮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등 감염확산 위험도가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감염에 취약한 사무실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생활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 보건소는 자율적 방역 활동을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무상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방역이 어려운 시설이나 가정집 등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방역 능력을 강화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방역소독기 대여는 보건소, 8개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가능하며 거주지에서 가까운 기관에 방문해 신분증 제시 후 대여 대장을 작성하면 최대 3일 대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완화하였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방역 주체가 되어 일상생활 속 방역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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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복한 부모를 위한 명사 특강 개최
옥천군 행복한 부모를 위한 명사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부모를 위한 특강을 오는 12일 10시에 옥천군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강연은 심리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한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과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한 ‘EBS 부모’ ‘아침마당’ ‘동치미’ 등 다수의 TV프로그램 강연 및 저서 집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녀를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부모인 나 자신도 사랑하는 비법을 배워볼 예정으로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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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와 제이미, 아름다운 옥천에 터를 잡다
데이비드와 제이미, 아름다운 옥천에 터를 잡다
[세종타임즈] 지난 4월 1일 제21회 옥천묘목축제에서 진행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출연진 중 이국적인 외모로 눈에 띄는 보컬이 있었다.
그는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온 데이비드이며 현재 아내 제이미와 옥천에 사는 ‘옥천 주민’이다.
공연장 관객석 맨 앞줄에는 제이미가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앉아 데이비드와 눈을 맞추며 무대 위 그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다.
데이비드는 무대 인사에서“저는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왔어요.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유명한 곳이에요”고 소개했다.
옥천에 살고 있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I love Okcheon, I love people, I love food”고 말했다.
또한 가을과 봄 날씨도 매우 좋고 음악을 함께하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미국에 살던 데이비드와 제이미 부부가 한국에 오게 된 이유는 11살에 입양돼 한국을 떠난 제이미의 부모님을 찾기 위해서다.
그들은 2020년에 한국에 와서 옥천에 살고 있는 생모 장현자씨를 어렵게 찾았고 마침내 만나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이 부부는 어머니와 함께 살기로 결심하고 옥천에 정착하게 됐다.
현재 데이비드는 G&G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하며 옥천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옥천읍 양수리에 집을 지어 장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고 있다.
한편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KBS1 ‘인간극장’에서 ‘46년 만에 엄마를 찾았습니다’로 이들이 옥천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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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옥천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김수인 옥천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세종타임즈] 김수인 옥천부군수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군수는 진천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충북도를 거쳐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등 핵심 부처에서 근무했으며 충북도로 돌아와 서울세종본부장,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군의 각종 현안업무를 꼼꼼히 챙기며 지역 발전에 큰 힘을 보태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를 3차례 진행하며 옥천군 핵심사업을 발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지난 2월에는 옥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협의체와 함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와 협의체 회의를 도내 최초로 청남대에서 개최하며 군민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 부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당초 목표 대비 135.4%의 집행률 달성, 도내에서 1위을 차지하며 예산담당관 출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김 부군수는 젊은 리더답게 동료 공직자들과 격의 없이 지내며 겸손과 배려의 자세로 원활한 소통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부군수는 “그동안 근무한 경험을 살려 군민이 행복한 옥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황규철 군수님을 도와 민선8기 옥천군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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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4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1위, 혼합복식 1위, 개인단식 2위, 단체전 3위을 입상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 26 ~ 4. 2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개인복식에서는 고은지, 이수진조가 1위, 혼합복식에서는 이수진,류태우조가 1위, 개인단식에서는 이수진선수 2위, 단체전 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이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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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휘 비원기획 대표, 옥천고향사랑 100만원 기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이진휘 비원기획 대표가 충북 옥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냈다.
이 대표는 대전에서 영상제작 전문 기획사를 운영 중이다.
옥천과는 지난 2019년부터 인연이 돼 관광 홍보 영상을 여러 건 제작했다.
지난해 옥천에서 열린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공식 영상도 만들었다.
이 대표는 “옥천은 인근에 인구 140만의 대전광역시가 있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지리적 여건이 좋다” 며 “두루두루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옥천에 기부할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 말까지 302건의 고향사랑기부 실적을 올렸다.
이중 대전광역시민이 74건을 기부했다.
충북 80건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참여율이 높다.
군은 대전 동구, 대덕구 등 자매결연 도시와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제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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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포도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 추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6~7일에 걸쳐 옥천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이 육성하는 ‘포도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포도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75명의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도재배 및 유통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그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현장에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연구모임이다.
포도전문지도연구회는 포도다래연구소에서 포도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특강과 회원 과제발표를 추진했고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시설포도 2농가에서 현장컨설팅을 시행했다.
기술자문관인 농촌진흥청 이동훈 연구관과 전문위원인 영남대 윤해근 교수 등도 이번 과제교육에 참여해 산학연이 함께 포도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중심 과제교육을 추진해 지역농가와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창 소장은 “전국의 포도전문지도연구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해 포도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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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 권리를 보장·존중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해 올 11월까지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의 인권을 보장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긍정적 훈육과 아동에 대한 인식변화, 아동권리 기본교육, 아동학대 예방 등을 중심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아동권리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학교, 아동,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4월 14일까지 옥천군 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공문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아동이 스스로를 권리의 주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이 책임감 있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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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구읍봄꽃축제 4년만에 상계체육시설에서 3일간 열려
제21회 구읍봄꽃축제 4년만에 상계체육시설에서 3일간 열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옥천 구읍 상계체육시설 일원에서 ‘제21회 구읍 봄꽃축제’를 연다.
7일 색소폰 연주, 대금 연주, 난타 공연, 에어로빅 등 예울림 버스킹의 공연과 즉석 장기자랑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두 번째 날인 8일 토요일은 오후 오후 1시부터 즉석노래방을 운영하고 각설이 달봉이 식전 공연을 거쳐 저녁 6시 30분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후에는 구읍 8개마을 대표 노래자랑이 열려 각 마을의 자존심을 걸고 노래 솜씨를 뽐낸다.
마지막 날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제9회 옥천군민 걷기대회를 연계해 구읍저수지주변을 돌고 상계체육공원에서 경품 추첨 및 장기자랑을 진행한다.
그리고 저녁 6시에 즉석노래방을 마지막으로 이번 축제를 마무리한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옥천읍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침개, 국수 등 먹거리 촌도 형성된다.
이윤우 구읍발전협의회 회장은 “봄꽃 향기가 싱그럽게 피어나는 이 계절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봄꽃 축제장을 찾아 맛있는 것도 먹고 다양한 공연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초청 인사를 대신했다.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