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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면 취약계층 가정에 온기를 채워준 ‘옥천농장 셀프주유소’
안내면 취약계층 가정에 온기를 채워준 ‘옥천농장 셀프주유소’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안내면 오덕2리에 있는 옥천농장 셀프주유소는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며 지역민에게 온기를 채워주고 있다.
옥천농장 셀프주유소는 안내면협의체에서 면내 복지자원 발굴 프로젝트로 추진한 ‘사랑나눔 4호’ 협약기관이다.
이 주유소는 지난 2021년 12월에 협의체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매월 2가정에 난방유 100리터씩 꾸준히 지원해 주고 있다.
이혜란 대표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 것은 시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안내면협의체 ‘사랑나눔 1호’ 협약기관으로 매달 취약계층에게 계란 30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오덕2리 옥천농장 김현순 대표가 이혜란 대표의 시모이다.
이 대표는 시모의 나눔봉사 활동에 감명받아 응원하게 됐고 기꺼이 본인도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혜란 대표는 “처음에는 지역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니 고유가 시대에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이 너무도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충분한 양은 못 드리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농장 셀프주유소는 주유하는 모든 차량에 옥천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꾸러미를 제공해 주는 주유소로도 유명하며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평을 얻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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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탁 오엠티그룹 회장, 옥천고향사랑 참여 500만원 ‘쾌척’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오명탁 오엠티그룹 회장이 충북 옥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하며 기부제도 동참에 나섰다.
오 회장은 올해 초 대전 중구에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 지난해는 계룡시에 ‘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을 전달한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4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 다방면에 걸쳐 사회 공헌에 애써 주는 오 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회장은 “지방 인구소멸 문제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며 “조금이나마 옥천 인구 늘리는 데 기금을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금 목표액을 2억 2,500만원으로 정했다.
오 회장의 기부로 인해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달성율은 27% 정도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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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업기계 순회교육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수리나 판매대리점이 없는 80개 마을을 선정해 10월까지 농업기계 정비 및 수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8천5백만원의 예산과 6명의 전문인력으로 꾸려진 농업기계순회팀이 순회교육에 투입됐다.
작년에는 2,700명의 산골마을 농업인이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받았으며 농기계 정비대수는 3,400대에 달했다.
이번 교육에서 정비 및 수리된 농기계는 1대당 소요된 부품가격에서 1만원을 무상공제해 준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농업인들에게 예취기 안전날 등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고령화되고 농자재 및 연료가격 등이 폭등하는 농촌 현실에서 올해도 많은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혜택을 주기 위해 최고의 농기계정비 기술력을 보유한 요원들로 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농촌활력과 농업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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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재한 법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고대상은 12월 결산법인으로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법인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한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신고대상 법인은 신고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면 원활한 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 부탁드린다”며 “법인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 하기로 했다.
직권연장 대상은 2021~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이거나 관세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지원 대상 중소기업과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해당 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기한이 4월말에서 7월말까지 연장된다.
단, 직권연장 대상이라도 신고기한 내 신고는 해야 한다.
아울러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태풍·화재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도 손실비율 만큼의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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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03명 입국.32농가에 배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자 103명이 입국했다고 4일 밝혔다.
계절근로자들은 마약검사, 근로주의사항, 인권침해 방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올해 옥천군에 배정 승인된 인원은 71농가에 203명으로 남은 계절근로자들은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30농가에 계절근로자 59명을 배치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결혼이민자 가족 추천으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는 다문화가정의 본국 친인척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면서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또한 문화적 가교역할을 해 계절근로자 불법체류 문제에서 자유로운 이점이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여건 및 현장 애로사항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결혼이민자 가족과 함께 모니터링을 시행해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에게는 본국 가족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해 안정화된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이자 농가들에게는 농번기에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해 주는 농촌인력지원정책이기도 하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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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EBS 윤윤구 강사 초청, 2024학년도 제2차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옥천군, EBS 윤윤구 강사 초청, 2024학년도 제2차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월 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학년도 2차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3월 13일 옥천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차 대학 입시설명회에 이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간 대입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대학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입시 최고 전문가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의 저자인 윤윤구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중심으로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대입제도의 변화에 맞춰 2024학년도 대학입시 주요 변경 내용 최상위 대학권 입시분석 주요 대학별 특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대입 대학별 지원전략 수립 및 진학지도 방안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고등학생들은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 참여할 수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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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우다다 프로젝트’ 운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우다다 프로젝트’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우다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복지관은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내 보육 및 교육기관을 모집해 맞춤형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15곳의 기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한다.
현재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캠페인은 장애공감 및 안전교육 인형극 체험형 장애 이해교육 활동으로 구성되며 특히 ‘유니버셜 디자인과 배리어프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장애인뿐 아니라 사회구성원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사회와 환경의 변화를 논의하며 ‘다함께, 다같이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또한 올해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참여하는 장애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 봉사단 ‘그랜마더스클럽’이 구성됐다.
봉사단은 5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으로 찾아가 지역주민의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지역주민에 대한 장애공감문화의 확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변화는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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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튼튼아이 옥천군 보건소 유아 대상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 시행
우리아이 튼튼아이 옥천군 보건소 유아 대상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보건소에서 4일부터 5월 중순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가 만3~5세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간단한 마술쇼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형극은 아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높은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유아기가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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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지원·청년 월세 지원사업 본격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과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은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가 대상이다.
군은 2019년부터 도내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작년까지 총 175명에게 1억9373만원의 전세 대출금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원이며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자녀가 있는 경우는 최대 250만원까지 가능하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월 10만원으로 정액 지원이며 월세 10만원 이하인 경우 실 월세 금액만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삶에 주거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옥천 청년들의 주거생활과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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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묘목산업특구’에서 열린 제21회 옥천묘목축제 성황리에 끝나
전국 유일 ‘묘목산업특구’에서 열린 제21회 옥천묘목축제 성황리에 끝나
[세종타임즈]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첫날 아침부터 마지막 ‘대한가수협회의 찾아가는 전국민 힐링콘서트’의 막이 내릴 때까지 4년간의 휴식이 무색하게 많은 사람이 옥천에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에선 옥천의 묘목인 학생들이 이원면 플로깅&스탬프 랠리를 직접 운영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이 친절한 목소리로“이원면 스탬프 랠리 해보세요~ 이원면에 볼 것이 많아요”고 말하며 할아버지, 할머니께 스탬프 랠리를 권하며 어려운 부분은 동행해 주는 아름다운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다.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2만주 묘목 나누어주기’에도 긴 줄이 끝이 없었으며 준비된 수량에 따라 사전에 마감 안내를 해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 안전체험’을 통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틈틈이 진행된 ‘명품 묘목을 찾아라’도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체험으로 흥미를 돋우는 역할을 독특히 했다.
특히 묘목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해 감, 대추, 복숭아, 조경수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옥천교육지원청,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주민자치, 지역 예술인, 직장인, 다문화가정 등 군민과 함께 그린 축제를 만들었다.
3일동안 진행된 축하공연 역시 백미였다.
4년간의 무대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 시키고도 남았던 지역 가수들의 열창이 있었고 현재 최고의 인기가수 ‘홍자’, ‘박서진’팬들은 이구동성으로 옥천에서 가수들이 노래 부르면 타 지역과 다르게 묘목이라는 푸르름과 어울려 가슴 깊은 노래소리를 듣게 돼 즐겁다고 했다.
이에 보답하듯이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즐거운 팬미팅까지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옥천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안전한 축제로 성황리에 끝나게 협조해 준 유관기관, 행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특히 옥천의 미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어떤 축제보다 의미가 있었으며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만드는 데 큰 디딤돌이 됐다”고 말했다.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