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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추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새해 시작과 함께 이달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원대상 자격 요건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으로 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휴업 또는 폐업 신고를 했거나 금융 및 보험업, 재단의 보증제한 대상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 보증을 통해 50억 규모로 지원되며 최고 한도 5천만원 이내의 융자금 대출 시 연 3% 범위 내에서 3년간 이자 차액을 보전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소상공인이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낮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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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 박차.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위수탁 협약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미래농업의 핵심사업이자 민선8기 영동군의 주요 공약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을 위한 일괄 위수탁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은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귀농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위·수탁해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이날 협약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3년 경영실습 임대농장’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자치단체에서 첨단 스마트온실을 조성하고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함으로써 스마트농업에 대한 운영 경험과 기술 등 창업을 위한 영농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3억3천9백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총6억7천1백만원의 사업비로 양산면 원당리 일원 3,514㎡ 규모의 부지에 스마트온실 1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6월 기본계획 수립 후 조성 공사에 들어가, 이르면 내년 1월 공사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과 함께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 영농 시설을 조성해 침체된 농촌 활성화와 선진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탁업무의 범위 및 기간 사업비 교부 및 정산 사업용지의 확보 사업 수행내용 사업완료 보고 및 사후관리 등이다.
협약에 따라 위탁자인 영동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수탁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감리 등 전반적인 사업관리를 맡게 된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육성 발전을 추진해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 농촌 위기를 타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협약이 과일의 고장 위상 정립과 농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협력해, 스마트농업의 발전과 함께 미래농업을 선도하겠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창업 밑거름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농촌 발전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미나 개최, 조례 제정,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 추진 등 미래 첨단 농업 육성과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스마트팜 유치 TF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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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영동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해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2023곶감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군은 엑스포 유치 분위기 조성과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23년 계묘년은 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심사 및 승인을 받는 중요한 해이다.
국악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국악을 매개로 해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고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변화되고 있는 국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시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분야 엑스포이다.
국악의 도시로 일컬어지는 영동군에서는 영동을 중부권 국악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악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원대한 도전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영동군민의 염원을 담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손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난 2022년 1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자체심사가 승인이 되어 문체부 검토의견서와 함께 국제행사개최계획서를 기재부로 제출했다.
2023년 2월까지 기획재정부 자체심사를 통해 국제행사 심사대상이 확정되고 이후 3월부터 6월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책성등급심사를 통해 7월말 최종승인이 결정될 예정이다.
서승기 국악문화체육과장은 “영동군은 이제까지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큰 염원을 이뤄냈다”며 “2025년 대한민국 국악의 메카인 영동에서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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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 사회안전지수 충북도 1위 ‘영예’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3회째 맞은 사회안전지수는 대한민국 국민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사회 안전도와 주민들의 불안 정도를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등이 함께 발표했다.
사회안전지수는 시민들의 안전에 영향을 주는 사회·경제적 요소들을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의 4개 차원, 14개 하위영역, 71개 지표 항목으로 나눠 시·군·구별로 사회 안전도를 측정한 것이다.
중앙정부 및 지자체 등에서 발표한 통계 및 조사자료를 활용한 '정량지표'와 해당 지역 거주 주민들을 대상 설문조사를 반영한 '정성지표'로 측정됐다.
영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사회안전지수 총점 53.97점을 획득하며 충북도내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경제활동 가운데 고용지표가 70점을 넘어섰다.
전국에서 고용률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진 세종시의 고용 지표가 70.78점이란 점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다.
군은 지역의 허리층인 청년세대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저소득층 청년 월세 지원, 정장 대여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청책을 추진했으며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실업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갔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직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 일자리 지원책으로 농촌살리기에 집중한 결과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주거환경 부문에서는 60.72점을 기록하며 전국 28위를 차지했다.
군은 그간 회전교차로 설치, 전선지중화 등을 중심으로 햇살가득 다담길 조성,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 등 균형개발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했다.
최근에는 가족센터 건립으로 건강한 가정만들기를 위한 사회복지 기반을 조성했으며 육아종합 지원센터와 영유아 야외놀이터를 병행 건립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젊은 세대의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군은 이러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소통과 공감의 기반아래 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평가에 긍정적 요소로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도‘생생지락’의 자세로 영동에서 살아가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느끼는 군정을 실현할 것을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새해시작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고 무엇보다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군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살기 좋고 더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7백여 공직자와 힘을 합쳐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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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겨울철 농업재해 예방 종합대책 추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대설, 한파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올 겨울도 기온이 급작스럽게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해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 농정과와 각 읍면 산업팀에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기상특보 상황 전파, 피해상황 파악, 응급복구 지원 등의 단계별 행동요령을 마련해 놓았다.
또한, 겨울철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농협·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놓고 있다.
현재는 수시로 폭설과 한판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농업시설물을 점검하고 있으며 사전 예방 인식제고를 위한 현장 예방지도도 강화중이다.
사안 발생시 재해관련 SMS를 지역 농민들에게 발송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도 적극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농업재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로 농민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겠다"라며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겨울철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해 지역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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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홍보대사에 트로트 가수 김용임 씨 위촉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홍보대사에 트로트 가수 김용임 씨 위촉
[세종타임즈]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홍보대사에 트로트 가수 김용임 씨가 위촉됐다.
6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용임 씨가 이달부터 영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적인 영동 알리기에 나선다.
김용임 씨는 지난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서 ‘목련’으로 데뷔한 이래로 지금까지 대중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특히 2003년에 발표된 ‘사랑의 밧줄’ 노래를 통해 트로트계 대세 반열에 올라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나는 트롯가수다’ 우승과 한국가요작가 협회 주관의 최고 가수상을 받는 등 꾸준히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김용임 씨 특유의 부드러움과 정겨움이, 영동군의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최근 트로트 열품 속에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 영동군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에서 영동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숨겨진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홍보대사 위촉에 흔쾌히 승낙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온·오프라인에서 더욱 더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영동군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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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재경영동군민회 첫 테이프’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재경영동군민회 첫 테이프’
[세종타임즈]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충북 영동군에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 붐이 일고 있다.
최근 김길연 재경영동군민회장과 김용진 충북도민회중앙회·상임부회장이 영동군청을 첫 방문해 각각 100만원씩 기부금을 기탁하며 기탁 릴레이 스타트를 끊었다.
고향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김길연 회장과 김용진 상임부회장은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청사 방문 1호, 2호 기부자가 되며 변함없는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1호 기부자인 김길연 회장은 “영동군 출향인으로써 고향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보람되고 앞으로 영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호 기부자인 김용진 상임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출발과 함께 영동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을 발전시키고 더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드는 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재경군민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제 첫 테이프를 끊은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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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계묘년 새해 설계도 확인, 빈틈없는 군정 추진
[100-20230105091547.jpg][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계묘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을 확고히 하기 위한 2023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각 부서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일 첫날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21개 전부서가 부서별 비전, 팀별 전략목표, 주요 이행과제 등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시행’,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황간 산업단지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마을개발 자치사업비 1억원 지원’, ‘귀농귀촌인 마을 조성’,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상수도요금 실시간 조회 및 통합납부시스템 구축’,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둘레길 조성’ 등이 보고됐다.
또한, ‘노근·묵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난예방 안전 관련 사업과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 ‘영동군 공설 장시시설 조성’, ‘아동·청소년 전용 익스트림 스포츠장 설치’ 등 맞춤형 복지 사업들도 보고됐다.
코로나19 극복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군민이 안전한 방역체계 구축’, ‘스마트헬스케어 의료지원사업 확대’ 등도 다뤄졌다.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100년 먹거리 사업들과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토대 조성을 위한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각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 각 사업들을 살핀 후, 참석자들과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논의하며 새해 군정방향을 설정했다.
정영철 군수는 보고회에서 직원들에게 “부서와 업무범위를 뛰어넘어 영동군 전체를 보는 힘을 키우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반박자 빠른 행정을 추진해야 할 것”과 “긍정적인 사고와 올바른 공직가치를 가지고 공감과 소통의 군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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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기다린 영동곶감축제, 달콤쫀득한 매력으로 ‘팡파르’
3년을 기다린 영동곶감축제, 달콤쫀득한 매력으로 ‘팡파르’
[세종타임즈] 주황빛 영동곶감의 매력과 푸근한 고향의 정이 가득한 ‘2023 영동곶감 축제’가 3년의 기다림 끝에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곶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겨울 축제다.
올해는‘맛있는 새해선물, 행복多감’의 슬로건 아래, 곶감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34개 농가와 20여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깊은 산골의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품질 좋은 곶감과 특산물들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 줄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인 7일에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미스트롯 출신 인기가수인 홍지윤, 강혜연, 류지광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8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코코몽’, 곶감농가노래자랑, 품바쇼가 이어지고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곶감 외에도 군밤, 어묵, 떡국 등 추억의 먹거리와 청정 자연 머금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와인, 호두 등 영동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 이벤트 게임이 수시로 진행되며 푸근한 고향의 정을 나눈다.
특히 올해 영동곶감축제는 계묘년 새해 소원희망 터널 소원달기 체험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곶감썰매장, 곶감키즈놀이터존, 곶감족욕, 군밤굽기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가족단위 체험 및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영동곶감의 정체성과 대외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영동곶감 홍보 주제관’을 설치해 영동곶감의 효능, 우수성, 유래 등을 알리는 공간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곶감 나눠주기 행사, 인생네컷in곶감축제, 곶감크레인 이벤트 등 영동곶감의 매력과 축제 재미를 배가시킬 알찬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축제 관계자는 “청정 자연의 겨울철 건강 먹거리 감고을 영동 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며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달콤 쫀득하고 품질 좋은 영동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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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홍보대사 임찬 미스터트롯2 본선 진출
영동군 홍보대사 임찬 미스터트롯2 본선 진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홍보대사 가수 임찬이 ‘TV조선 미스터트롯 2’ 본선에 진출했다고 4일 밝혔다.
충북 영동 출신인 임찬은 제15회 추풍령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접어놓은 편지 누나야 나야 등 많은 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임찬은 신인들로 구성된 샛별부에 참가해 나훈아의 ‘가라지’를 불러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가수 장윤정은 “호흡에도 음가를 낼 줄 아는 보컬이다 감정 표현을 정말 섬세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다”고 평가했다.
주민 김 모 씨는 “겨울밤 추위를 녹이는 비단결 목소리 영동의 아들 임찬이 자랑스럽다”며 “영동군 홍보대사인 임찬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찬은 2021년 7월부터 영동군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민장학금, 생필품 등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