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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원인의 약 80%가 인위적 확산이며 이 중 대부분이 화목보일러 땔감 용도로 무단 이동사례로 조사됐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원인 중 대부분의 발생원인이 인위적 확산인 점을 고려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반을 오는 3월 22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단속대상은 목재생산업, 목재수입유통업, 조경업, 화목사용농가 등 총 1,226개소 중 소나무류가 유통되는 업체와 화목보일러 사용농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소나무류 취급 업체 단속 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화목사용농가 등은 재선충병에 대한 홍보·계도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예방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반 사항 적발 시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명령 등 관련법령에 따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영동군은 금년 2월 8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되었으나 인접 지자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소나무재선충병이 군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재선충병 피해확산 및 무단 이동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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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난‘장동2리 마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
새롭게 태어난‘장동2리 마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장동2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의 완료와 함께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4년에 걸쳐 국비 12억원 포함한 총사업비 18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영동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위험에 노출된 노후담장 정비, 지역자산인 공동우물복원, 마을안길포장, 구거정비, 옹벽설치, 공동화장실 정비, 상수도공급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코로나 등 힘든 여건에서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붕개량, 집수리, 빈집 및 공폐가 철거를 완료했다.
노후된 마을환경이 말끔하게 새단장됐으며 주거환경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지난 4년에 걸쳐 코로나 등 힘든 여건을 이겨내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간 만큼, 오늘의 장동2리 마을이 전국에서 최고의 마을이라고 자부하며 그 땀과 열정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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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예산 확보 총력’
영동군, 2024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발전을 가속화 할 정부예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각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지며 국비확보체제를 점검했다.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과 국비확보의 세심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군은 코로나19에 이어 물가상승 등 여러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열악한 재정 극복과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최고 대안을 국가예산의 확보로 보고 있다.
그렇기에 연초부터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지역구 국회의원·중앙부처 방문 등 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르게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상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군의 군민 행복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예산을 최대로 확보한다는 각오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2,117억원보다 74억원 정도가 증가한 2,191억원으로 잡았다.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군정 역량 전반이 향상되고 노하우가 쌓여, 3년연속 2천억원 이상 정부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군은 그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사업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노지포도 스마트농업단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등 28개사업이 보고됐다.
주요 계속사업은 영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영동군 국민체육건강센터 건립,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40개 사업이다.
군은 이후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한 전략 설정과 투자 당위성을 뒷받침할 논리개발과 함께 중앙부처·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폭넓은 안목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1~2년 후가 아닌, 지역의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며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열을 올리기로 했다.
정영철 군수는 보고회에서 “코로나19로 파생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군정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확보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국내정세와 국정방향을 살펴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과 관련된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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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새 봄을 맞아 관내 소재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겨우내 시가지 주변에 오랫동안 버려지고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위원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지나간 시가지 주변은 예전의 밝고 산뜻한 모습을 되찾았다.
지역내 송호관광지, 천태산 등 영동의 주요 관광지가 산재해 많은 외지인들이 방문하는 만큼, 위원회는 산뜻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운주 양산면주민자치 위원장은 "양산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영동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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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시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군에서는 8,416농가에 12,284백만원이 지급돼 농촌 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
대상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다.
직불금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온라인 미신청자 등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상 농지는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이 완화돼 2017~2019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하지 않은 농지도 대상이 됨에 따라, 혜택을 받는 농가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신청자 및 관외경작자 등은 농지소재지 이장 및 마을 농업인 2인이상으로부터 경작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읍·면 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농지면적 0.5ha 이하 3년 이상의 영농종사, 농촌거주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는 연간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그 외 0.5ha∼30ha이하 경작 농업인은 실경작면적 기준으로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원의 면적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공익직불금을 신청 또는 수령하는 경우 부정수급자로 처분되어 부당이득금을 전액 환수하고 추가해 최대 5배까지 제재부가금이 부과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경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실제 경작을 하고도 직불금을 지급받지 못했던 농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대상 농업인은 신청 요건 등을 충분히 숙지해 빠짐없이 신청해 주길 당부하며 누락과 부정수급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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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3월에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가능” 5.27% 할인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말까지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일정부분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시기에 따라 1월 6.4%, 3월 5.27%, 6월 3.5%, 9월 1.7%를 공제해 준다.
1월 연납 6.4% 할인 납부를 놓친 납세자와 신규 취득자들도 자동차세 연납시 자동차세액의 5.2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가능 대상은 영동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 26,887대가 해당된다.
올해 1월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 결과 과세대상 차량 중 10,461건이 신청·납부되어 20억4천9백만원이 납부됐다.
연납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로 신청·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양도나 폐차 시에는 그 이후의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액을 돌려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는 군민의 가계 부담과 번거로움을 덜고 안정적인 군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돕는 유용한 제도이다”며 “신청기한이 짧은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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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도 군민을 위한 국악 배움의 장 마련
영동군, 올해도 군민을 위한 국악 배움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국악의 멋과 맛을 배우는‘맞춤형 국악강습’추가모집 국악문화체육과 국악팀장 차미란 ☎043-740-3671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군민들이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인 ‘맞춤형 국악강습’을 마련한다.
군은 지난 2월 일반인과 국악관현악단을 대상으로 1차 모집을 진행했으며 더 많은 군민들이 국악의 매력을 느끼고 영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반인 부분 수강자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맞춤형 국악강습은 난계국악단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하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학생 협연인 ‘청어람’ 공연 등과 함께 국악인구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국악강습은 영동국악체험촌 등에서 주민, 초·중·고등학생, 감골소리국악관현악단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시작되며 11월까지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모집은 일반인 부분으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으로 나눠져 강습이 진행되며 3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일반인 강습은 난계국악단원이 주 1회 2시간 국악체험촌 국악단 연습실에서 지도하며 신청인원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된다.
2023년 맞춤형 국악강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동군청 국악문화체육과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누구든지 1년 정도 열심히 강습 받으면 아름다운 우리가락을 직접 연주할 수 있다”며 “국악의 매력과 우리문화의 본모습을 알 수 있는 맞춤형 국악강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1991년에 창단된 난계국악단과 주민들로 구성된 ‘감골소리 국악관현악단’을 비롯, 5개 초·중·고등학교에 국악관현악단이 활동하는 국악의 고장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맞춤형 국악강습으로 233명의 군민이 국악의 맛과 멋에 취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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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인구감소·지방소멸 막는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대응체제 구축을 본격화한다.
군은 이달 영동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시행·투자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시행계획 및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구정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조치이다.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26년까지 5개년의 투자계획을 수립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에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한다.
군이 추진하는 이 연구 용역은 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며 인구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군의 20개 부서와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과 함께 영동군의 지역 여건이 반영된 차별화된 투자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발굴에 주민 참여와 의견수렴을 위해 ‘내 아이들이 살아갈 영동’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4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중이다.
이달 27일에는 인구감소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발굴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증대하고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방지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교육 등 일상과 직접 관련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가 내실 있게 구축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발굴 등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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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봄의 전령 복숭아 꽃 만발
영동군, 봄의 전령 복숭아 꽃 만발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 복숭아 꽃이 만발하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황간면 금계리 박정기씨 농가의 시설하우스 내 복숭아나무는 지난 1월 6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2월 초순부터 붉은색 꽃송이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박정기 씨 농가는 조기 결실 노력 및 개화기인 요즘 수정율을 높여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수정용 뒤엉벌 12통을 하우스 내에 방사했다.
여기에 복숭아 꽃가루를 직접 인공수분 하는 등 탐스러운 복숭아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노지보다 2개월 정도가 빨라, 5월경에는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저온이 지속되고 난방비가 크게 올라 난방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됐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 받은 ‘핵과류 시설하우스 난방비 절감 시범’사업으로 에어캡 비닐을 설치해 작년 대비 난방비를 30% 줄여 시범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유용미생물을 시비함으로써 복숭아 꽃눈이 충실해질 수 있었다.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노지에 비해 병해충의 피해가 적고 과피의 착색이 좋으며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보기 좋고 맛좋은 복숭아로 인정받고 있다.
박정기 씨 농가는 수황 복숭아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 8,000m2 규모에서 2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복숭아는 일반 노지재배보다 2개월 빠른 5월 중순 경이면 소비자들에게 맛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고품질 시설하우스 복숭아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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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2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임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예산 신청을 위해 사업시행 1년 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 분야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분야 및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임업관련 생산자단체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은 총사업비 1억원 미만 소액사업으로 사업비 보조율은 50%이며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은 건당 750만원 기준 90%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군 산림과 관계자는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예산이 배정되므로 사업 희망 임가에서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충족요건을 갖춰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