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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과일의 고장을 지켜라”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총력
영동군, “과일의 고장을 지켜라”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총력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균성 병인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며 주로 봄철 가지치기 과정에서 사용한 전정가위 등에 의한 기계적 접촉과 사과와 배 개화기 때 꿀벌 등 곤충에 의해 옮겨진다.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며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기 궤양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개화 전부터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이에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과, 배가 주 재배작물인 영동군에서는 농가지도를 강화하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신청을 받아 이달 초 643농가 457ha에 총3회 방제할 수 있는 약제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현수막게시, 농가준수사항 예방수칙 자료배포 등 공동방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예측시스템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 위험일을 예측하고 농가에 방제 적정 시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화 전 방제 적기는 사과의 경우 녹색기~전엽기이고 배의 경우에는 꽃눈 발아 직후에 처리하면 된다.
개화기 방제 적기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의 경보에 따라 방제하면 되며 경보는 각 농가에 문자로 전송되므로 개화시기에는 경보문자를 놓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농가는 반드시 개화기 전·후 3차에 걸쳐 적기에 방제해야 하며 타 농약과의 혼용가능 여부, 표준 희석배수 준수,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작업해야 한다.
그리고 방제 후에는 약제방제확인서 기록 및 사용한 농약병을 1년간 의무 보관해야 한다.
군은 화상병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지역 과수 연구회 총회, 마을별 현장출장 등을 통해 공동방제를 중점 당부하고 있다.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 관련 영농정보 등을 적기 제공하고 올바른 약제 사용법 등 지속적인 현장지도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작물환경팀 김세운 팀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의 최선은 철저한 사전방역과 적기 약제 살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동방제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화상병 감염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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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 2023 영동와인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 2023 영동와인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국내 유일의 포도 · 와인 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이 와인산업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2023 영동와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31일까지 와인신규반, 와인양조반, 와인마케팅반 3개 과정의 와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3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로 월 3회,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총 72시간 48강좌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와인신규반은 와인기초상식, 와인서비스 매너, 및 테이스팅 기법 등 와인 초보자를 위한 입문과정이며 관내외 거주자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와인양조반은 와인양조 관련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와인마케팅반은 관내 주소를 둔 기존 와이너리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와이너리 환경개선 방안, 마케팅기법 등을 교육하며 와이너리 역략강화에 초점을 뒀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 방문 및 팩스,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 와인산업 과계자는 “영동와인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영동군민들의 와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흥미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와이너리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꼭 들어야 할 교육이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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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용두 제2공원 산책길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생각 정원길’ 조성
영동군, 용두 제2공원 산책길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생각 정원길’ 조성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과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2월 기준 영동군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35.4%정도인 15,859명으로 군은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추세를 감안해 진정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최근 용두2공원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생각 정원길을 조성하기 위한 지주식 안내판 및 가로등 부착용 안내판을 설치했다.
군은 지난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힐링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용두공원에 놀이형 인지교구를 설치하는 등 치매 예방 및 세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용두2공원 생각정원길은 기존 산책로를 활용했으며 가볍게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게끔 조성했다.
이번 생각정원길 조성은 치매예방 인지활동 및 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공간으로 치매에 대한 관심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고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만들기’의 일환이다.
정원길에 조성돼 있는 생각정원 교구에는 ‘순서 기억하기, 도구가 달라졌어요, 치매 자가 진단표’ 등이 설치돼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일상생활내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근력과 유연성, 손가락 움직임 강화를 통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전 세대가 활동 가능한 놀이형 인지교구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 정서적 안정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매파트너 캐릭터 꿀벌과 꽃을 모티브로 한 ‘단비’를 활용해 벤치와 함께 포토존을 설치했다.
소소한 일상의 추억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기회를 갖게 돼 이용자 대부분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이후, 영동군은 치매검진 및 치료비 지원, 치매예방, 가족교실, 쉼터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과 인식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치매극복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생각정원길을 시작으로 용두공원으로 이어지는 ‘기억이 머무는 기억담뿍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건강 관리법이 될 것이다”며 “영동군민 모두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프로그램이나 시설 이용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동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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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골프클럽, 100만원 장학금 기탁하며 지역인재양성에 힘 보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명종골프클럽이 지난 16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업체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 군민들에게 받은 성원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고자 지역인재양성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엄명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데 요긴히 쓰여지길 바하며 주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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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업무협약 ‘군민 건강 지키기 맞손’
영동군,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업무협약 ‘군민 건강 지키기 맞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군민 건강과 치아 관리를 위해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관련분야에 우수한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동군보건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유기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분야 전문인력의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필요한 자료 및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3월부터 4월까지 구강보건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업해 유아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치아 꿈꾸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센터에서는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구강보건주간 행사, 아동 치아 아끼기, 장애인 치아 보듬기, 노인 치아 지키기 등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약을 계기로 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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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영동군, 군민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작년 8월 영동군‘제4기 군민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체회의를 가졌다.
군은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의 군정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군정자문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제4기 군민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경제, 도시개발의 5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보다 세부적으로 군정현안에 대한 의견을청취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정원용 전 문화원장, 부위원장은 강봉희 전 양산면장이 맡았다.
이날은 전체 위원들이 모여 향후 군민자문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했고 아울러 힐링관광지 주요사업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자문단의 역할 등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 자문과 군정발전 방안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군정추진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하며 군과 주민을 이어주는 민관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군은 새롭게 구성된 군민자문단의 활동으로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만족 행정구현에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군은 월 1회 정도씩 분과별 회의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민자문단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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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스마트폰 배우기 열풍’
영동군,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스마트폰 배우기 열풍’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 상촌면을 시작으로 정보화 소외 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디지털 문화로의 변화 속에서 정보화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마련했다.
이달 초 상촌면 유곡1리 경로당에서 열린 스마트폰 기초 교육에서는 주민들의 큰 교육 열기 속에 성황리 운영됐다.
이후 심천면 서금리, 학산면 하시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문의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상촌면 유곡1리 경로당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환경설정부터 손주들 번호 저장하고 문자 보내보기, 카메라 기능 활용하기 등 기초적인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배웠다.
또한, 카카오톡 활용 방법, 네이버 검색, 코레일 예매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군청에서 이렇게 좋은 교육을 무료로 해주니 고맙고 그간 이런 교육은 읍에서만 진행하는 줄로만 알고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재밌는 수업을 많이 만들어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민 정보화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더욱이 면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은 배움의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계속해서 빠르게 변화해 가는 디지털 사회에서 정보화 소외 지역이 생기지 않도록 군에서도 각별한 노력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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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본격 운영
영동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 속에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양육공백이 발생한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매주 월~금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맞벌이가정 초등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오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학기는 19명 정원으로 운영 중이며 이용자가 편중되지 않도록 매 학기 및 여름·겨울방학마다 대상자를 새로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아동들은 하원 시까지 자율적인 독서 및 학습·놀이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 바로 옆에 작은도서관이 위치해 아동들이 마음껏 다양한 책을 읽고 접할 수 있다.
음악교실, 미술교실, 영화감상, 보드게임, 생활체육 교실 등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적성 개발과 놀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타 기관들과 이 나눔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돌봄 방식과 내용을 운영기관이 단독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 아동 보호자들이 참여해 결정한다는 점이다.
보호자들을 주축으로 기관·군 담당자,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분기별 회의를 개최해 이용수칙, 프로그램 등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결정한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유명 속담처럼 기관과 이용자, 지역사회 전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 양육에 참여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또한, 영동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해 오후 돌봄 프로그램과 더불어 ‘자녀 돌봄 품앗이’를 지원하고 있다.
‘자녀 돌봄 품앗이’이란 마을 사람들이 농사일을 번갈아 도와주는 전통적인 품앗이 활동에서 착안해 이웃 주민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는 활동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 중인 두세 가정이 함께 품앗이를 구성해 등·하교 지원, 놀이, 반찬 나눔, 학습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품앗이한다.
품앗이가 결성된 이웃과는 서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으므로 보호자들의 육아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들에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를 북돋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을 원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품앗이 활동에 필요한 사항 및 활동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소정의 품앗이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영동군에서는 8가정으로 구성된 세 개의 품앗이 그룹이 활동 중이다.
초등 저학년 오후 돌봄 프로그램은 7월 중 여름방학 대상자를 재모집할 계획이며‘자녀 돌봄 품앗이 ’그룹은 상시 모집 중이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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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5호 기부천사, ㈜한진건설 양한진 대표
2023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5호 기부천사, ㈜한진건설 양한진 대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한진건설 양한진 대표가 최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양한진 대표는, 이번에 영동읍에서 추진중인 나눔캠페인인 ‘2023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5호 기부천사가 돼 특별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양한진 대표는 “최근 난방비 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우리 영동지역이 더욱 따뜻한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돌아보며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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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농업인대학 수강생들, 농업기계 안전교육 ‘경각심 제고’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영동군농업인대학 농촌여성학과 개강 첫 수업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대학 농촌여성학과는 관내 여성농업인들을 중심으로 36명이 참여하며 총 18회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
개강을 맞아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잔가지파쇄기, 전정가위 등 농업기계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자 농작업 안전에 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에서는 여러 농업기계를 다루면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사고에 대처하는 법과 주요 농업기계 작동법에 대해 배웠다.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해서 안전한 농업농촌을 위해 힘쓰고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