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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자동차세 연납하면 6.4% 할인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3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되는데, 1월 중 연납을 신청하면 6.4%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대상은 보은군 내 등록 차량이며 신청 방법은 보은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위택스, 전화 등으로 비대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등록 차량 1만 8773대의 소유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세액 공제된 연납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지방세 자동이체가 신청돼 있더라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으로 납부되지 않는 만큼 직접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말소할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으로 주소지를 변경해도 자동차세 연납이 인정된다.
한편 연납으로 인한 공제율은 3월 신청의 경우 5.2%, 6월 신청 시 3.5%, 9월 신청 시 1.7%로 점차 감소해 이번 신청 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세액 공제에 가장 유리하다.
강대옥 재무과장은“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제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간편한 제도”며 “많은 군민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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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각광’, 선수들의 구슬땀과 열기로‘후끈’
보은군,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각광’, 선수들의 구슬땀과 열기로‘후끈’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전지훈련 선수들의 동계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역삼초등학교 야구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서울 신일고등학교, 제주국제대, 제주관광대 야구부 선수들이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A·B구장과 인조A 축구장에서 동계 훈련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일부터 영동군청, 중원대, 운호고 여수공고 반여고 동대사대부고중, 구례중학교 등 7개 씨름팀 선수 90명도 실내 씨름연습장과 웨이트장에서 삽바잡기에 여념이 없다.
서울체고 육상 도약부, 충북체고 육상선수들도 동계 전지훈련중에 있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4,000명이 넘는 선수들이 보은스포츠파크, 속리산 일원에서 동계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2월에는 음성군청 육상실업팀, 음성중, 동방중, 동촌초, 농곡초 육상부들과 여자축구 박길용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도 사전 전지훈련을 예약한 상태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매년 동계기간에 많은 전지훈련 선수들이 방문하고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전지훈련팀에 따른 관광 인센티브 제공으로 보은군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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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대영채비,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양해각서 체결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17일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관리 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군은 대영채비와 함께 2024년 12월까지 공공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36기 이상을 보급해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대영채비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및 운영 관리, 군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하며 충전요금을 공공기관 공용급속충전기 공급단가 이하 금액을 적용하는 것에도 상호 약정해 전기차 충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현재 전기차 충전소는 12개소 25기가 운영중으로 공공시설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확충에 따라 그동안 전기차 충전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군민의 불만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형 군수는“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차 구매지원 사업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에 더 힘쓰겠다”며 “전기자동차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보은군 등록차량은 1만 4900여대로 이 가운데 전기차 등록 대수는 197대로 전체 등록 차량의 1.4% 수준이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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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설 명절 맞아 청렴 서한문 발송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설 명절을 맞아 청렴한 보은 건설과 청렴 문화 실현·확산을 위한‘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렴 서한문 발송은 지난해 하반기 군과 500만원 이상 공사 계약을 체결한 86개 업체를 대상으로 부패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서한문에는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 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윤리 의식이 강력히 요구되고 부패 방지에 관한 제도적 기반이 확대된다.
에 따라 보은군은 매년 전 직원이 청렴 서약을 하고 있으며 부패 방지 및 청렴교육 실시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군은 1개반 4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오는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기강 전반에 대해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은“부패 행위 근절을 위한 군민과 업체 관계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이번 설 연휴 공직사회 감찰을 통해 부패 행위 예방과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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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13억원 투입
보은군,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13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13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친환경 맞춤형 원예생산시설 보급사업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고품질 과수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고추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배추 생산 지원사업 등 모두 27개 사업에 113억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별도 지침으로 추진하는 국·도비 지원사업을 제외하고는 원자잿값 상승 등 현실화된 보조사업 단가를 조정하기 위해 관내 및 관외 업체를 대상으로 농업 자재에 대한 실거래가를 조사해 사업 단가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덕만 군 원예산업팀장은“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현실 단가를 조정하고 시기별 필요한 사업을 적시에 지원해 군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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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영유아 양육 바우처사업 첫 시행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3년 영유아 양육지원을 위한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은군에 주소지를 둔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용품점, 서점 및 장난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0만원씩 만 1세가 될 떼까지 지원한다.
군은 현재 시스템 구축과 관내 사업장을 둔 가맹점을 모집하는 중이며 오는 3월부터 지원대상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영유아 양육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양육 부담, 경제적 문제로 출산을 꺼리는 부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자녀 양육에 필요한 유아용품, 도서 및 장난감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대책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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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설맞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시행한‘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사업은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전개해 20업체 138개 품목에서 1억 7985만원의 판매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 설에도 만두류, 김치, 참기름, 대추한과, 대추와인세트 등 20개 업체 142개의 다양한 품목을 준비한 가운데 어려운 경기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서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군청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등에도 설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중소기업의 상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로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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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군체육부대 여자축구단 보은을 떠난다
보은군, 국군체육부대 여자축구단 보은을 떠난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7년간 WK리그에서 보은상무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던 국군체육부대 여자축구단이 떠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국군체육부대 여자축구단은 2016년 2월 보은군과 연고지 협약 이후 그동안 매년 재협약을 통해 군을 대표해 뛰면서 보은군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체육시설 홍보와 전지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했지만, 군민들 사이에서는 WK리그 효과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운영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상황이었다.
군은 국군체육부대와 2023년 연고지 재협약을 논의하던 중 2023년도 예산 편성이 확정된 이후 국군체육부대는 군이 부담했던 WK리그 운영비 외에 전용 버스를 지원해 줄 것을 추가로 요구했고 군은 검토 결과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 WK리그를 위해 추가 예산을 부담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국군체육부대에 전달하면서 상호 협의하에 2023년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2016년부터 연고지 협약을 맺고 보은군 소속으로 WK리그를 뛰던 보은상무가 떠나게 돼서 아쉽게 생각한다”며“앞으로 국군체육부대 여자축구팀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연고지를 찾아 더욱 비상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며“WK리그를 하지 않는 대신 남자축구리그, 유소년 축구 대회 등 많은 선수와 관계자가 방문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해 군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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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정책 집중. 인구유입 전력투구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도시민 유치로 지방소멸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귀농·귀촌하기 좋은 보은군’조성을 목표로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초기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정책 지원을 통해 보은으로 전입 인구를 늘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귀농·귀촌인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67억 5000만원을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탄부면 하장리에 102억 5000만원을 들여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23세대, 커뮤니티센터 1개동, 농업경영지원센터 1개동 등이 있는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65억원의 사업비로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20세대와 회의실, 체력단련실, 쉼터 등을 갖춘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 등 농촌으로 이주를 원하는 예비 귀농인과 농촌 체험을 원하는 예비 귀촌인들을 위한 주거, 복지 인프라 갖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귀농·귀촌인이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귀농인 정착 장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 귀농인 정착 자금 지원 청년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청년 귀농인 농업 창업 지원 영농자재 지원 주택설계비 지원 등 모두 5개 사업에 1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귀농·귀촌인 생활 자재 지원 귀농인 정착 자금 지원 귀농인 농기계 지원 귀농인 농지구입 세제 지원,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으로 상담센터 운영 매뉴얼 제작 홍보 박람회 참여 동네작가 운영 맞춤형 지역정보 제공 충북에서 살아보기 멘토링 지원 농업정보지 지원 귀농인 역량강화 교육 선진지 교육 융화프로그램 지원 도농교류페스티벌 참가 등 모두 21개 사업에 4억 1000만원을 투입해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보은군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를 개정해 보은군으로 전입하고 일정 규모 이상 영농에 종사하는 1인 세대에도 귀농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지원받기 위한 거주기간 제한도 대폭 낮출 예정이다.
이 밖에 군은 중앙부처와 협의해 귀농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귀농인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의 일부를 군에서 보전해 안정적으로 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색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군은 위치상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해 도시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귀농·귀촌하기에 가장 좋은 여건”이라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개발해 귀농·귀촌 유치를 통한 지역 활력 회복과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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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설 대비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축산물이력제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전 집중단속과 현장 점검을 오는 1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산물이력제란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해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판매시 이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도축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및 식육판매업 영업자, 수입쇠고기 취급업자 등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축수산과 등 관계기관에서 축산물이력제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신고 기한 미준수 등의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김익수 동물수산팀장은“특별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함께 중요 위반사항은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하는 등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며“군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10